105n을 방출한지 1년6개월여 되어갑니다.
24.8, 58, 70200 으로 사진찍는데 전혀 부족함이없다고 생각하는데,
떠나보낸 105n이 다시 또 아른거립니다.
당시에는 70200 영입후에 사용빈도가 너무 떨어져 방출했었는데요.
애들이 점점 커가면서 아무래도 더 사용할 일이 많지는 않을것 같은데,
그나마 지금이라도 기록 남겨두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그돈이면 차라리 식기세척기를 바꾸는게 더 낫지 않나 싶기도하고.
고민이 되어 넋두리 남깁니다.
https://cohabe.com/sisa/224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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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으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식기세척기 사서 가정의 화목을 ㄷㄷㄷ
현재 70-200S와 85.8S를 가지고 있습니다.
85.8S가 생긴거 빼면 진짜 좋은 렌즈입니다.
그런데, 찍을때마다 105N의 그 맛이 그립습니다.
팔면 계속 생각나다가 결국 다시 사실거같네요 ㅎ
제가 그러다 타이밍놓치고 건조기 세탁기 세트로 기변을 ㅠㅠㅠㅠㅠㅠ
105n으로 찍은 사진들 보면서 재영입을 꿈꾸다가,
내가 미쳤나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 왜 내가 그때 105n을 방출했었나 곰곰 곱씹으면서 그냥 지금 있는거나 잘 쓰다가 애들 사춘기되면 사진접자 결론내렸습니다 ㅎㅎ
105N 들이고 70-200 을 안쓰게 되더라구요 ㄷㄷ
식기세척기든 105n 이든..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