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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국에 대한 주변국평가
옛날부터 거르는 민족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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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가 왜 있는거임 ㅋㅋ 속이는놈은 잘난놈이고 속는놈은 멍청한 놈임. 삼국지에서 조조는 중국애들이 젤 좋아하고 유빈 한국사람이 젤 좋아한다는거 보고 이해가 가더군요. ㅋㅋ
솔직히 저건 쌍방과실이죠. ㅎ
뭐만 좀 부족하면 약탈하러 내려옴.
약탈하고 마음에 들면 주저 앉아서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냄.
중국 내부에 대소사가 발생할 때마다 용병으로 쉴새없이 불려들어감.
필요 없어지면 토사구팽.
와중에 오랑캐는 계속 중국인 됨.
비공이 달리겠지만...
중국은 임진왜란의 동맹국이었고
일제 강점기의 우군이었습니다.
왜는 간사하여 믿을 수가 없다고 했지만
중국은 각종 사태로 의인들이 숨어있을 뿐입니다.
다시 덕치로 중국이 돌아오는 날을 위해
우리는 중국과 잘 지내야 합니다.
그리고
중국과 우리 역시는 너무 섞여있어요
이웃 국가를 좋게 평가하는건 지금도 꽤 드물텐데...
돌궐이 북제 북주 두 나라를 가지고 놀다가 수나라 때는 돌궐을 약화시키고 내분을 일으키게 만들고 당나라 태종 이세민이 돌궐을 멸망시킴. 수 당의 가장 큰 위협은 돌궐이었고 돌궐이 멸망했을때 당고조 이연은 비파를 켜고 당태종 이세민은 춤을 췄다고 함. 그 정도로 돌궐과 당은 애증의 관계였음. 돌궐이 재 독립에 성공한 뒤의 상황 이었을 텐데.
엄밀히 말하면 수당제국은 한족국가로 보기 어려움. 수당 제국은 선비족이 중심이 된 국가로 보면 됨. 선비족은 북위 황실로 출발한 애들인데 이 애들이 북제 북주로 나뉘다가 양견이 수나라로 통일했음. 수나라가 남쪽 진나라까지 멸망시켜서 통일 제국을 만들었는데 황족 핏줄 자체가 선비족 국가임. 당나라 역시 마찬가지 였고. 그랬기에 용병술이나 사고관이 남다른 면이 많았음. 심지어 당나라 고종은 아버지의 후궁이었던 측천무후를 황후로 만들었음. 이건 중국 역사에서 이례적인 경우 인데 정통한족 국가 였던 송 나라 명나라에서는 있을수도 없는 일이 벌어진 것임.
중국이라는 나라는 한족 위주로 보면 강점기가
더 많은 나라라...
중국이 덕치로 돌아올 날을 대비해서 잘 지내야한다니...
그런 논리라면 '덕치인 다른 나라'가 집권할 가능성은 왜 검토 안 하는지 신기할 지경이네요.
'대국을 잘 섬겨야된다' 라고 하는 논리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