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보면 x년만에 친구한테 연락 왔는데 결혼식 갈까요?말까요? 같은 글 많지 않습니까?
댓글 보면 대부분 가지 말라는 글이 많죠.
그런데 막상 이게 자기 일로 닥치니까 안 갈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정말 그 사람이랑 안 보겠다!하면 안 가겠는데
이미 연락 받은 시점에서 그런 사이는 거의 없기 때문에....
https://cohabe.com/sisa/221061
애매한 사이 친구 결혼식 어떻게 생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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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죠 ㅎㅎ
앞으로도 볼 사이냐 아니냐
개별연락왔으면 가시고 단체카톡이나 문자라면 안가는거죠
오 이것도 괜찮은 필터링(?) 같네요 ㅋㅋ
개별 연락 왔으니 가야겠습니다.
제 경우는 가는 친구한테 부탁해서 축의금 5만원만 보내요.
자주 안본 지인들 경조사는...
최소한 결혼 전 3년 내 차 한잔이라도 한 지인한텐 직접 갑니다.
나머지는..........특수한 경우 제외하고 안가요.
가끔 청첩장에 계좌번호 남기는 애들이 더 고마움.
피차 밥값도 안나가고 더 좋지않나...
댓글의 댓글 ▼
1년에 5번이상 보는친구면 고고
그거 아니면 굳이 안가셔도...
직접 연락왔으면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한 갑니다... 단체카톡 이런거는 그냥 무시합니다
저도 단체카톡이면
정말 가고싶은 경우 아니면 안 갑니다.
입장바꿔 생각하면 간단해요. 그 친구가 내 경조사 오던말던 상관없으면 돈만 보내시구요. 그게 아니면 꼭 가세요.
사람일 모르니 5만원나고 밥먹고옵니다 ㅎ
몇년만에, 그것도 자기 필요한 청첩으로 연락받았음에도 반가운 사람이라면 가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ㄱㅆㅇ님이 미혼이시란느 전제 하에, 몇 년간 연락 못한건.. 서로 바빠서 그랬다고 마찬가지라 치고요..
개인적으로 연락 온거면 가고, 단톡으로 일괄적으로 뿌린거면 안갑니다.
어차피 경조사는 솔까 품앗이잖아요 서로서로 돕는다고 생각하시면 될듯요
결혼식 참석하고 나면 또 몇년은 안보고 사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