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동생에게 들은 이야기

진짜에요??? 저도 공익이었는데 현역이 상병까지 하다가 공익으로 온경우는 처음들어봐서
신기하네요

아니 저러면 의병제대를 시키던가;;
남자를 진짜 미네랄 쓰듯이 갈아먹으려고 하네요

현역이 복무 기간중 복무기간을 마칠 수 없을 정도의 건강상 문제가 발생하면 의병의로 인한 예비역 혹은 제2국민역 전역이 되지 않나요..?

아 보상이 의가사 제대만 주는거였구나;;;
공익으로 전환될땐 안주는군요; 끔찍하네;

뼈속까지 빨아먹는 미친 대한민국

정말 남김없이 빨아먹는구나...

김수지(여) 상병이 무릎 아작났다고 기사 나는 걸 상상해봅시다..
난리날겁니다.
어머, 여성한테도 저런거 겪으라는거야? 미친..
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당신은 이미 페미에 한 발 들여놓으신분!
당신이 그따위 소릴 한다고 죽어가는 병사들이 멀쩡해지는게 아닙니다.

자비로요? 미쳤다 미쳤어...

그것도 잘안되서 에지간하면 빽도있어야하고그래요.
저도 허리작살나고서 자비치료에다가 사고후6개월있다가 간신히 공익빠짐요. 개쓰레기새끼들

정말 국가가 해준게 뭐가 있냐고 외쳐도 된다.
절대 국가는 당신을 책암져주지 않습니다.

제 친구도 현역일병하다가 허리 작살났는데 병원 침상에서 공익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다치게햇으면 치료해주고 전역시켜주지ㅡㅡ  그걸또 굴려먹네요 국가가

X발 이게 실화입니까?

진짜 나빴다

전역 2개월 앞두고 지금 다시 신검 받으면 4급으로 공익 갈 수 있다는 의무관 말에 진짜 순간 욱해서 욕할뻔했었음
이병때부터 그렇게 병원에 말 했건만 상말 때 입실 시켜놓고 그딴말 하면 누가 좋다고 예! 하겠나 시발진짜

진짜 국방부와 병무청이 미쳤어요.
무릎 아작난 현역상병을 의병제대가 아니라 공익으로 돌려서 또 의무를 지우다니요? 상식도 없는 놈들이에요.
웃긴 건 예전에 제 군 동기 중에 30살 형이 있었는데 허리디스크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입영시켰다 내보냈다를 몇 번 시켰더군요.  결국은 어찌해서 만기전역 하긴 했다지만 본인도 힘들어하고 부대도 힘든데도 불구하고 무작정 쪽수만 채우면 끝난다는 심산인지 원.
대통령께서 이 문제도 심히 고려하셔야 할 거 같아요.  병력수급에 문제가 있다면 남녀동일징집은 아니더라도 7대 3정도로 남녀 병 징집이라도 시행해야 할 거 같구요. 그럼 나머지 여자들의 경우는 남성공익 몫을 담당하면 될 거 같구요. 그 뒤로 순차적으로 예비군 민방위도 같이 의무를 지게 하면 좋겠네요.
대우 올려주는 것은 말 안해도 당연하구요

이거 실화입니까??
사골 우려먹는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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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교하는데
제가 훈육했던 훈련병이
훈련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따라오지 못하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당시 소대장님에게 얘기하고 수도병원에 보내게 되었는데 지적능력이 남들보다 많이 못미친다는 결과를 받고 퇴소와 함께 면제가 된걸 보았습니다.

군부대에서 나올정도면 영구장애란 소리로 장애인이 되었다는건데...

으어,,, 야전공병출신입니다.
장간조립교 레고처럼 조립식 다리입니다.
부품하나에 250~300kg정도하고
부품연결하는 작으만한 핀(신발크기..)하나가 3kg 정도해요.
6인~8인이 한조로 부품 옮깁니다. 인당 대략 40kg정도 부하가 걸리겠네요
오 생각보다 가볍네..
근대 그지같은건
그 무거운 부품이 ㅁ모양일때 눕혀서 옮기는게 아니라  세로로... 세로로 옮겨야 합니다.
(부품)
사람 (부품)사람
(부품)
정면에서 이런 모양이겠네요. 누구하나 균형 안맞아 옆으로 넘어지면 ...
저분은 아마 무릎하나로 끝난게 다행이겠네요...ㅠㅠ;;

설마..... 이게 사실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