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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미친 사람이 스스로 자기 허벅지에 칼을 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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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 비슷한거 주성치 영화에서 봣어
칼이나 둔기는 함부로 휘두르는거 아니다… 나도 작업하다가 망치 헛발질해서 발톱 아작남.
정형하시는 분들이 종종 저런 상해를 입는다던데
보험금 못받는다
와 시발;
정형하시는 분들이 종종 저런 상해를 입는다던데
나 이거 비슷한거 주성치 영화에서 봣어
쿵푸허슬 재밌었는데 ㅋㅋㅋㅋ
*뽑지말고 꽂은채로 병원가야한다
움찔! 움찔!
아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꼽아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물을 터는데 얼마나 쌔게 터는거여...
칼이나 둔기는 함부로 휘두르는거 아니다… 나도 작업하다가 망치 헛발질해서 발톱 아작남.
"칼은 함부로 휘두르는 것이 아니다."
-유게이
보험금 못받는다
단검투척이냐ㅋㅋㅋ
그냥 키친타올로 닦아ㅋㅋㅋㅋ
그래도 현명하게 안뽑아서 다행이지.
뽑았으면 대참사야
으아악
sns하는거보면 멀쩡한듯
칼 엄청 날카로웠나보네
자해로 처리되어서 상해보험이 적용 안됨
칼이란게 애초에 그런목적으로 날카롭게 만든 물건이라 생각보다 푹푹 잘박히드라....
허벅지도 동맥 지나가는 곳이라 위험하지..
ㅋㅋㅋ 응급실서 그게 말이되냐면서 정신과쌤 내려올듯
그러니까 누가 부엌칼을 턴다고 휘두름
마른행주같은거로 닦지
ㅋㅋㅋㅋㅋ 난 허벅지랑 궁뎅이 사이에 슥 그어버렸던 적 있음
허벅지면 큰 혈관 많아서 진짜 졸라 위험한데
나 테이블 들고 옮기다가 위에 있는 칼이 가랑이에 박힘
쥬지가 조금 찢어져서 피남
안심하세요
어릴 때 가위 날부분을 내 쪽으로 둔 채로 손잡이 양손으로 잡고 접었다폈다 반복하면서 갖고놀다가 아랫입술 일자로 죽 베어서 피가 철철 났던 기억이 나네 상처는 생각보다 별로 안 깊었는데 피 진짜 거창하게 나서 쫄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