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걸리면 안되는 EU

 

필자는 직장 소재지에서 전염되어 열 39도와 두통을 경험하고

센터로 이송되자마자 귀신같이 상태가 좋아진 직장인이다

 

코로나에 걸리면 안되는 이유는 당연히 살기위함이지만

걸린후 후유증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한다

1.기침

감염되고 시설에 들어간후 퇴소를 하고 현재 2달이 되가는 시점인데 아직도 필자는 기침을하고있다.

보건소에서 검사해도 전염성이없으니 안심하라지만

기침하는게 좋은사람은 없을테고 밖에서도 눈치가 엄청보인다

다 죽일듯이 처다봄 ㄹㅇ

 

2.특이증상

이건 개개인마다 다른데 필자같은경우 폐에 물이 찬듯한

 느낌이든다.(힘들때만 그럼) 마치 잠수하고 물먹은듯한느낌?

걸린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다 다르더라

 

3. 한국발 대머리 바이러스

이게 핵심이다

머리가 ㅈㄴ빠진다

현재 필자는 어깨까지 오는 장발에 머리숱도 많은편인데

샤워할때마다 샴푸하면 머리가 한움큼씩빠진다

이러다 진짜 대머리되는거 아닌가 느낄정도로

감염자들에게 물어보니 10명중 8명은 겪고 있다고한다

만약 탈모증상이 있는사람이 이 부작용을 겪게되면

남은 머리털과는 작별인사하기바란다

중요한건 이게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른다는거다

 

사실상 사회적 죽음이나 다름없다.

 

이것말고 이것저것 많은데

일하러가야되서 여기까지만 적는다

 

마스크 잘끼고 손소독 잘하고 철저히 방역해라

 

난 그렇게 해도걸렸다  알아서 잘피해라

 

요약 : 코로나 걸리면 탈모될수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