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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xf 18-135mm OIS를 질러서 오고 있습니다.

니콘 D750 쓰다가 점점 무게 때문에 안쓰는걸 깨닫고 이럴바에는 미러리스로 가자고 마음먹고 니콘을 팔고
후지 또는 소니를 보고 있었는데, 예전 후지 필름 리얼라 색감이 그리워서 후지 바디를 그냥 질러서 지금은 X-T20을 씁니다.
렌즈는 고민하다 23, 35미리 2개로 시작하였는데, 의외로 바디 성능과 색감이 맘에 들어서 몇일전에 18-135까지 주문하였네요.
총알좀 모이면 중고로 X-T1을 마지막으로 들여서 2바디, 렌즈 3개로 우선 잘 운영해 보렵니다.
벨비아 모드 얼마전에 써봤는데, 와 정말 원하는 색감이더군요...
너무 좋습니다.

댓글
  • [X-T10]도우아빠 2017/05/09 00:34

    이것이 끝이여야 할텐데요..ㅜㅜ
    저도 참 많이 바꿨는데... 450D > 5D(4번구매) > 5D MARK2(3번구매) > 7D > 1D MARK3 > 5D MARK3 > X-T10 > X-PRO2 까지.. 이번엔 정말 끝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변한 만큼 실력이 늘었다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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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_Oze 2017/05/09 00:35

    아하하 아무래도 기변하고 실력이 비례하진 않는거 같습니다. 저도 뭐 렌즈 많이 바꿈질 했지만, 결국은 몇가지 화각 밖에 안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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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T10]도우아빠 2017/05/09 00:37

    맞습니다. 저도 35미리 환산 50미리하고 135미리가 젤 맞더라구요... xf-90.2 판게 좀 아쉽기는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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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_Oze 2017/05/09 00:38

    저는 24, 35, 50만 많이 쓰더라구요...여행가면 24미리, 평소에는 35 또는 50으로 애들 많이 찍어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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