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가 2개있다는고 하는데 이건 무슨 얘기냐?"
라고 물어봤습니다.
대충 전화통화 내역 요약만 할게요.
- 투표용지가 2개 있다는거에 대한건 루머다 (뭔 루머입니까 제가 보고왔는데 ㅋㅋㅋㅋ)
- '내가 분명히 붙어있는 투표용지에 투표를 했는데?" => 그건 선생님이 후보자칸 줄이 많아서 착각하신 겁니다. (미치겠다 ㅋㅋ 기억왜곡 세뇌하는중?)
- 선거법상 정해진 투표용지를 제외한 투표용지에 투표한것은 인정되지 않는다.( 붙어있는 투표용지에 대한 투표건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말)
- 선관위 왈, "만약 정말 그런 투표용지가 있다면 개표때 다 확인되어 밝혀지지 않겠나?" (제가 투표한 동네를 밝히고 다시한번 투표용지에 대해 얘기함)
- 만약 그런 투표용지가 있다면 그것에 대해 투표를 한게 무효표 처리될지, 아니면 유효표 처리될지는 개표가 되고 그때가서 다시 한 번 의논을 해봐야 한 다. 이것은 사회적으로 엄청난 이슈이기 때문에. (난 분명히 그 투표용지에 투표를 했고,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나의 투표가 유효가 되는지 무효가 되는지 다시 한번 물어봄)
그런 투표용지는 없고 루머라고 하네요 ㅋㅋ
아주 확신하면서 얘기를 하더군요. 제가 확신하냐고 계속 물어봤거든요.
전화받는 담당자 관등성명까지 물어봤고, 혹시나 해서 통화 녹음까지 해놨습니다.
자..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음모론 적인 부분인데, 일단 이부분은 민감한 사항이니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개표날에 그 투표용지의 투표건에 대한 얘기가 없다면 진짜 말도 안되는거죠 ㅋㅋ
진짜 짜증나는게 뭐냐면 다들 "착각하는거다, 헤깔리는거다" 이런식으로 계속 말하니까 정말 내가 기억조작을 한건지 가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세뇌란게 진짜 무섭네요. 근데 너무 확실해서 크게 갸우뚱 거리지도 않음.
사전 투표는. 수개표라니깐 한번 사전투표함을 철저히 지켜서 기다려 보죠!!
헐....진짜라면 너무나 충격적인데...
오늘 붙어있는 용지에 투표했는데요. 칸도 작고 1, 2번이 붙어있어서 잘못 찍을까봐 도장도 가로로 찍어거든요.
저는 정상적인 용지에 투표를 하긴 했는데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깐 처음에 선관위 서버에 연결해서 인쇄기계마다 출력파일이 따로 설치할텐데
그게 애초에 그 기계에 붙어있는 용지파일이 설치가 되었다면 전혀 불가능한 상황은 아닐 수도 있다고 봅니다.
;;; 진짜 까봐야겠네요. 기억오류는 커녕 확실하게 붙어있었어요. 여백있는 사진보고는 어랏? 왜 다르지? 라는 생각먼저 났거든요
투표소 들어가서도 완전히 붙어있었고 후보이름 하나하나 봤고, 찍는 칸도 좀 길었어요
'간격을 띄웠으면 좋았겠다, 후보자도 많으니' 라고 생각한 것까지 모두 확실하게 기억해요.
간격이 너~무 좁아서 헷갈렸다는 것도 전혀 아님.
남편이랑 동시간대에 같은 주민센터 가서 투표했는데 남편은 여백있는 투표용지였거든요.
무지렁이 일개시민이지만 진짜 이걸로 가짜네 선동이네 사람 바보만드니까 황당하고 억울해요.
이런 시발 일 줘까치하네
지금 붙어있는 것이 인정 안 될수도있다는건가요?
투표할 때 '칸이 붙어있으니까 무효표 안되게 신경써서 찍어야지 '라고 무척 주의해서 찍었는데... 너무 당황스럽네요.
저도 내일 선관위에 전화할꺼예요
후보들 칸이 다 붙어있어서 칸 넘어갈까봐
손 바들바들 떨면서 도장 찍었어요
분명 칸붙어있는 투표용지였어요 답답해라ㅠㅠ
저도 오늘 투표하면서 다닥다닥 붙어있길래 무효표 될까 조심히 찍었습니다.
이거 ㅋㅋㅋㅋ 사전투표하는 사람들 무효표 만들려는 수작 아닐까요 ㅋㅋ?
오전에 투표인증 내용보면 칸이 엄청 좁다고 했는데 제가 보기에 우리 동네 투표지는 그렇게까지 칸이 좁지 않아서 걍 과감하게 찍었는데 제 기준에만 안 작은거고 다른 분들한테 작은걸 수도 있겠고 답답하네요. 부디 별 탈이 없어야 할텐데. ㅠㅠ
내일부터는 용지 꼼꼼히 확인하며 투표하면 됩니다.
확인된 게 없는 상황에서 용지가 달랐다 증언하는 분들만 믿고 휩쓸릴 순 없어 자제하지만 정권교체 뜻이 있기에 어느 때보다 저신의 표가 후보들에겐 절박한 표일 거라 여겨 더욱 억울한 분들 께 정신의학박사도 아닌 주제에 사후왜곡이니, 집단착각이니 개소리하는 분들은 좀 닥치시길 부탁드립니다.
욕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늦게는 개표 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낙담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내일 그러면 붙어있는 용지를 준다면 사진요구하고 투표용지는 바꿀수는 없는건가요? 9일날 해야하는건지 찜찜해요
무섭네요,집사람하고 저하고 둘다 붙어있는거에 투표하고 나와서 접을때 번져서 무효표되면 어떻하냐면서 걱정했는데 지금 뉴스보니 선관위에서 그럴리없다며 허위사실공표하지말라고 한다는데 분명 붙어있었습니다, 여기는 울산입니다
이건 그냥 넘어가는건가. 선관위에서 아니라고 잡아때니 이거 개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싶기도 하네요. 이렇게 수상적은데 답 없나?
기억외곡되기에는 너무 촘촘히 인쇄되어 있어서 기억에 뚜렸히 남아있는데.
헐 저도 붙어있었는데
음...본인의 기억을 어느정도 확신하시는 건가요?
슬슬 개표조작하면 저것들 광화문 광장에
효수할 준비를 해야겠네요.
개표 조작이라면 한놈도 살려두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일련번호가 없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혹시 저같은 분은 없나요??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ㅜㅜ
가족끼리 갔는데 도장찍는거 얘기하다가 저는 떨어져있었는데 가족들은 붙어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첨에 그말듣고 읭 그게 무슨말이야 했는데 지금 투표용지 말들이 많네요 ㄷㄷ
표창원 의원 트윗이여
저도 칸이 너무 좁아서 왜이리 좁냐고 항의하니 후보가 많아서 어쩔수 없다고 만 하니 ㅠㅠ
저는 다행히 떨어져있었어요.칸이 작다싶어 맞추느라고 신중히 뚫어져라 봤기때문에 확실히 기억해요.뭔일이래요 진짜
어 이거 좀 이상한데... 라고 생각한 여러가지 일들이 실제로 이상했던 경우가 너무나도 많았다
덕분에 수개표하면 땡큐아닌가요? 나만 이상한 생각 하는건가..? @.@
두가지 투표용지가 확실하네요...저도 붙어있었습니다.
기표 하기전에 투표용지 사진 찍어서 증거로 제출하면 되지 않을까요?
이거 흥미로운 현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선간위(선관위X)를 조질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도....
저 관외투표했어요.
2명 사퇴였고 칸 붙어있는 용지였는데
어떤분 글보니 한 명 사퇴에 붙어있는 용지라네요.
대체 뭐가 맞는건지ㅠㅠㅠ
하. 진짜 이번에도 방해공작이면
가만있지 않을꺼에요!!ㅔ
저도 칸이 죄다 붙어있었어요 여기와서 공식(?)투표 용지보고 충격 받았어요. 제가 본 투표용지와 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