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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임신.

제 절친이 임신 6개월에 엄마 닮은 딸을 잉태하였다고 아빠 피부를 닮아야한다고 걱정하는 중에..
양수검사 이상소견이 있어서 서울 아산병원에 정밀 초음파 검사를 받구 왔죠.
안그래도 노산이라 저도 걱정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조심스레 하는 말이
나 아들이래.
아주 건강하게 잘 크고 있대....
헐퀴!!
한달이 넘게 딸인줄 알고 콩순이로 부르고 그랬는데!!!!!!1
제 친구가 두더지 닮아서 저는 태명을 두더지에게 잡힌 엄지공주라믄서 엄지라 불렀는데!!!!!!!!
암튼 시부모님은 아들이라고 하니 더 좋아하시더랍니다.
흐음...
IMG_0939.jpg
댓글
  • ♥파나메라 2017/05/04 22:36

    아들은 엄마 닮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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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7/05/04 22:36

    제 동생들은 다 아빠 닮았는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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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마에™ 2017/05/04 22:37

    보통 아들은 아빠, 딸은 엄마 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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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7/05/04 22:37

    저는 아빠를 닮아서.....
    엄마 친구가 절 보고 엄마를 닮았으믄 이뻤을것인디....
    이러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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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마에™ 2017/05/04 22:39

    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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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나간 쓰래빠 2017/05/04 23:04

    보통 첫딸은 아빠, 첫아들은 엄마 닮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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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븐신갈ic/AT™ 2017/05/04 22:38

    성별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고 하더군여~~
    반사렌즈 이쁘게도 담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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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7/05/04 22:39

    반사렌즈가 제 주종목일때가 있었죠.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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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부 2017/05/04 23:03

    제 친구 마누라 임신했을때 딸이라고 했었슴..
    근데 낳아보니 아들이었슴.. 마이크로 꼬치.. ㅠㅠ 거기가 넘 작아서 안보였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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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7/05/04 23:04

    저도 그래서 니 아들은 ㄲㅊ가 넘 작아서 니 가는 병원에서 몰랐던거 아니늬?? 했는데 아니랍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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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월풍 2017/05/04 23:07

    만감이 교차!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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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병자리 2017/05/04 23:08

    그래도 아들이라 맘이 편해졌다고 하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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