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이 음슴체
커플로 보이는 두명이 와서 엘레베이터 앞에 기다림.
엘레베이터 도착 후 엘레베이터에 탔음.
그런데 커플이 엘레베이터를 안타는 거임.
커플남: 이보세요. 지금 우리 기다리는거 안보여요?
저: ?? (나한테 하는 말인가?)
아직 상황파악이 안된 나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었음
커플녀: 우리는 두명이고 그쪽은 한명이잖아요. 양보 못해요?
저: ?? ( 지금 무슨일이 벌어지는 거지? )
상황파악은 되었으나 나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있었고 멘붕상태라 말은 나오지 않았음.
커플남: 아씨. 내리라구요. 우리 먼저 올라가고 나중에 올라가면 되잖아요.
여기까지 듣고 저는 그냥 닫기 버튼을 눌렀음.
심장이 벌령거렸으나 닫기 버튼 누르기를 잘한듯 했음.
한마디도 못한 나란 놈..어쩔.. 하마트면 폭력전과 생길뻔 했음 ㅠ
별 미친1년1놈들을 다 보겠네요. 닫기 잘하신듯. 괜히 말섞음 정신건강에 해로움.
정말 머리속에 우동사리가 들엇나
다읽고 한참 생각했네 ㅋㅋㅋㅋ
엘베가 지껀가. ㅋㅋ 2인용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이 둘이 가고싶음 기다렸다 가든지 참.. 웃긴 연놈들이네요
정그렇게 단 둘이서 가고싶으면 가지...계단으로..
넘한테 꼬장이여 꼬장이 글쓴님 잘하셨어요!!!
진짜 이해안가네요.... 같이 타면 안되는거에요? 엘베에서 뭐하려고???이상한 사람들 참 많네요.
????
엘베가 모텔인줄 아나;;;;
혹시 모텔 엘베 였나요?
아무리 그래도 늦게 온데다 커플이 먼저 탄다??
심지어 먼저 탄사람에게 내리라고 말을 건다???
어찌봐도 상황 설명이 안되네...
끼리끼리 아주 잘만나셨네요
크 폭력 전과..공감합니다 참는 거 힘들더라구요..
제가 덩치가 작으니 만만하게 보이나봐요
어휴 왜저렇게 사서 불쌍함을 자처하는지 원.. 찌질하고 남한테 피해주고
와우
둘이 머할라고
엘베 안에서 ㅍㅍㅅㅅ 라도 할라 그랬나? 둘이서 에이브이 너무 봤나보네.
뭔 x랄인지 감도 안잡히네요;;
지가 무슨 jyp도 아니고 엘레베이터에서 뭘 할려고;
진짜 이상한사람 많네요..
와 진짜 상상도 못함 ㅋㅋㅋㅋ
저 여잔데 집에 가는 엘베에서 안에 타있는 저를 언뜻 보고 남자로 오해했는지 지 여친 타게 내렸다 타라길래 제가 고개 들고 쳐다보면서 나도 여잔데 뭐가 문제냐고. 그렇게 걱정되면 올라갔다 가면 되지 않냐고 하고 닫기 버튼 눌렀던적 있어요. 키 170에 헐렁한 후드집업 입고 머리에 후드 쓰고 가방에서 뭐 찾느라 숙이고 있긴 했지만 핑크색 크로스백 메고 있었는데 남자로 보다니 눈이 삐었나 봐요.
사고 방식이 페미 커플이었을 거 같네요.
왜 나한테는 이런 스펙타클한 일이 안생길까?
나는 싱크대가 낮아도 설거지 열심히 하는 조신한 남자인데...
태어나서 엘베 처음타나????
전혀 상황이해가 안가는데...
싸다구를 확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