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우리집에 온것은 작년 봄이었죠
평생을 소장하자고 다짐햇지만
제가 3달전 배신을 해버려서 떠나고 말았네요
빈 껍데기만 남은 그의 모습을 보며 저는
가끔 눈물을 흘립니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조니워커블루는 고유 넘버를 남긴다
-2017 05 03 달콤한인솅-
Aj4 08279 라는 고유넘버만 남긴채
떠나간 블루.. 갑자기 또 눈물이 ㅜ
https://cohabe.com/sisa/206749
블루가 세상을 떠난지 3달이 되었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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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키우던 반려동물 이름인줄...
ㅠㅠㅠㅠ
도도야 이리온 ㅎㄷ
수돗물이라도 채워넣어서 넋을 기리세요~ ㄷㄷㄷ
ㅠㅠㅠㅠㅠㅠ 아 슬프다
술은 마셔서 사라지고, 추억으로 환원되어야 비로소 존재가치가 있는ㄷㄷㄷㄷㄷ
마시지 않는 술은 술이 아닙니닫ㄷㄷㄷㄷ
하지만 aj408279 라는 고유넘버는 평생 남아잇겠죠
ㅜㅜ 이번달에 또 한병 사야겟네요 흐흐흑 ㅠㅠ
도와드리고 싶
츄르릅
꺅 ..
저거 물넣고 간장 넣어서 색깔 맞추면 비주얼은 얼추 술 느낌 나요 ㅋㅋㅋㅋㅋ
오그래요? ㅋ
오 병헌이형
ㅡ.ㅡ
내가 이러려고 좋아했나 자괴감이 들어 ㅎㄷ
아따.....
엉뚱한 여자 한명땜시 3명 주르륵 죽어부네유 ㅠ.ㅠ
삼가 '블루'의 명복을 빕니다;;
하나 더 들이세요. . . ㅜ
면세가 20 정도 아닌가요? 평생 소장할 정도의 술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