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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있을법한 상황 아님?
비행기를 회항한다
김치면 몰라도 미국인도 라면은 다 알든데?
땅콩 라면을 끓여준다
대처하기 힘든 인종, 국가간 문제해결 능력 확인?
아 한입 먹어보라고 ㅋㅋ
함 무바라 직인다!
김치면 몰라도 미국인도 라면은 다 알든데?
요즘 김치 모르는 외국인도 보기 힘듦
버스에서 김밥 먹는격인가
근데 라면냄새가 그리 심하나?
10년전에 싱가폴애가 타고 코를 찌르는 냄새라고 하며 이런걸왜먹냐고하더라고.
심하지.
우리는 익숙해서 잘 못느낄수도 있지만
라면 끓여놓고 잠깐만 나갔다 들어와보면 심하긴 함
냄새가 강한데 전파력이 오짐
별로 맡아볼일 없는 마늘냄새가 생소하게 느껴질듯
주말에 확트인 산정상에서 산악회가 단체로 라면먹던데
바람이 불어도 라면냄새가 토할정도로 진동하더라
인생살면서 한번도 못 맡아봤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음
비행기를 회항한다
부사장 특채 합격
부상 그릇에 담긴 피넛
가장 좋은 답은 뭘까?
그러게요 같이 물어보러 가죠?
정답에 가까운 답변은 뭘까
고객님 음식 냄새때문에 고통스러우시다면
향이 좋은 와인 한잔 제공해드려도 될까요?
너도 먹어봐라! 어! 이 맛있는 걸! 어!
땅콩 라면을 끓여준다
산소호흡기 꺼내줘
이딴 질문을 하는 의도가 뭐임 이거?
저정도면 있을법한 상황 아님?
있을수 있는 상황이니까
대처하기 힘든 인종, 국가간 문제해결 능력 확인?
저 정도면 대처 능력을 보는거지
딱히 억지는 아니잖앜ㅋㅋㅋㅋㅋㅋㅋ
고객 클레임에 대한 대처 능력을 평가하려는 거지.
사실 저런 질문은 거의 클리셰라서 오히려 학원에서도 표준 답안에 가까운 거 마련해놓고 가르칠 걸.
'왜 이런걸 제공함?' 이 아니라 '왜 쟤네들은 저런걸 먹음?'은 좀 현실성이 없지 않나.
아조씨 현실성 있는 진상 고객은 없어요
정답보다는 대처능력을 보는거라 무슨답을 하든 크게 의미없는 질문임ㅇㅇ
헤이! 츄라이 츄라이!
피시방에서 라면사먹을 돈없을때 라면냄새풍기면 때려치고 라면먹으러 가고 싶어져서 이해함
그러니 라면을 끓여주면 해결
야너두?
야나두!
그 고객한테 땅콩을 던진다.
마 츄라이 츄라이
"고객님도 하나 드실래요?" 라고 응대한다
정답 : 외국 손님들을 인종차별자라고 몰아간 다음에 선동해서 언론과 SNS에 제보한다!
그리고 자신의 SNS계정에 오늘 노린네나는 홍인새끼가 짜증나게 굴었다고 올린다.
꼬우면 알죠? ^^
창문을 열어서 환기한다
인종차별각인데 답이 뭐지
"실제로 사람들은 자신이 먹는음식외에 냄새를 그렇게 좋아하진않는다."
공항경찰에 증오범죄로 넘긴다!
보통 저런경우 외국손님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올리던가 해서 다른곳으로 보냄
야구장 옆에서 먹으면 엄청 먹고 싶어짐 ㅋㅋㅋㅋㅋ
모스크바로 진격한다.
고객님께서 이걸 시키시면 고객님이 싫어하는 냄새를 안맡아도 되십니다(고가의 음식을 안내하며)
라면 정도는 어디 산에 틀어박혀서 정권만 지르다 나오지 않은 이상 다 알텐데
문제의 예시를 청국장으로 바꿔야 한다
회사의 지침을 따릅니다.
니네가 안알려주는데 내맘대로 하겟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