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를르슈에서 시청자들이 경악했던 장면

미방용 C.C. 마망

샤무나

부활의 를르슈의 빌런으로 기어스 능력자임

기어스 능력은 죽으면 죽은 시간으로부터 6시간 이전으로 되돌아가는 능력

불리할 때마다 죽어서 대처하면 되니 작중에서 무적의 예언자로 나옴

모종의 이유로 나나리를 납치하는 작전을 짜고 실행하는데

나나리는 제로 레퀴엠 이후 제로가 된 스자쿠랑 함께 있었음

경악스러운 장면은 여기서부터 나오는데

랜슬롯은 고사하고 무장도 없는 의식용인데다가

사막전용 샌드보드도 없어서 툭하면 발이 푹푹 빠지는 나이트메어를 타고 

나나리를 납치하려는 군세를 상대로 싸움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 하는데

미췬놈이 이거 타기 전엔 분명히 시간만 번다고 했는데

그냥 다 박살내버림

번다는 시간이 운동 끝내고 밥 먹을 시간이었나봄

결국 적이 미리 쳐놓은 함정에 빠져서 사로잡히고

그대로 나나리도 사로잡히면서 부활의 를르슈가 시작됨

그런데 시청자들은 여기서 한 번 더 경악하는데

이 작전에 샤무나의 기어스가 한 번 이상은 쓰였다는 것임

6시간 전으로 되돌아가서야 이 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는건

최소 한 번은 스자쿠가 저대로 군세를 뚫고 나나리를 구해냈다는 것임

후에 샤무나의 한탄하는 씬에선 저 작전에서 한 번은 죽었던게 아니냐는 암시가 나옴

나이트메어 조종자들이 허접한게 아니었냐는 소리도 못 나오는게

샤무나가 통치하는 나라는 용병국가라 허접할 수가 없었다는 것

종합하면 밥만 먹고 싸움질 하는 나라의 군세를

실탄류 무장조차 하나 없는 의식용 나이트메어로

최소 한 번 이상은 개박살냈다는 것

그저 무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