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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키 카페글인데 보고 울었어요

글 읽다가 화만 났지 운건 처음인데요.
애기가 엄마 병원 지금 깜깜해? 라고 물었다네요
얼마나 아팠으면 얼마나 병원에 가고 싶었으면...
레퍼런스를 가져와서 반박하기도 지치구요
애 둘 키우는 엄마로서 저 아기의 말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서 눈물납니다.
오죽했으면 의사선생님도 울컥했겠습니까?
아기가 너무 가여워요.
가슴이 미어질 것 같아요

댓글
  • chanceux 2017/04/30 23:13

    쳐맞아야 고쳐질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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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홍콜라 2017/04/30 23:16

    애들이 진짜 무슨죄인지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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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토중래 2017/04/30 23:21

    저 미쳤나봐요 눈물이 안 멈춰요 엄마 병원은 깜깜해? 우리애가 이말했다면 전 가슴을 뜯었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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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켈로그포스트 2017/04/30 23:27

    오죽하면 의사샘이 울기까지 하나요...
    미친...개같은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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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해빠진 2017/04/30 23:30

    의사가 울기만 하면 뭐해요. 의사는 신고의무자 아닌가요? 의사가 울고있음 어떡해요ㅠ 아이를 지켜줄수있던 소중한 기회를 포기한거 아닌가요.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그렇고, 제 애도 아닌데 다 너무 원망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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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쵸콜렛케익 2017/04/30 23:49

    애들이 병원가는걸 얼마나 싫어하는데...
    오죽 힘들었으면 저런소리를...
    진심 미친거 같아요.
    해열제 없던 시절 열병걸려서 장님되고 바보되고 하던 그시절 의료수준으로 딱 자기애를 키우고 있다는거도 모르고.... 제정신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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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이밀이 2017/05/01 01:26

    개쓰레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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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인하르트찡 2017/05/01 01:46

    근데 궁금한게 지들 쳐 아플때도 병원 안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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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지하게멍멍 2017/05/01 01:49

    아기가 너무 걱정되네요..병원가자고 할정도면..
    진짜.....저 그지 발싸개...같은 ....
    너무 맘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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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05/01 01:49

    의사가 울었다니, 산전수전 겪어온 그 의사가 환자에게 학대라며 울었다니...
    상상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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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tterbox 2017/05/01 01:55

    홍역에 한번 걸려봐야 아, 예방접종이 참 고마운 거구나,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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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픈소금 2017/05/01 02:04

    낮에 오유에서 글 읽고 충격을 받아서 구글에 안아키를 검색해봤더니, 어떤 아기 얼굴이 짓무르다못해 귀가 떨어질 것 같더라구요. 엄마되는 사람이 귀가 떨어질 것 같아서 손으로 눌러줬다며 글을 올려는데. . 할 말을 잃었. .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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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차1136 2017/05/01 02:15

    진짜 정신병자 같아서 소름돋아요..
    자기 애가 저렇게 아파하는 걸 보고 있으면서
    뭐 자긴 안아키스트??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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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동음대 2017/05/01 02:27

    아 진짜 정신병있는 미친1년놈들....화학으로 만들어내면 다 안 좋은 거예요? 진짜 이해가 안 간다....본인들은 치료받을 거 잘 받고 그렇게 잘 살면서 아기는 얼굴이 박살나고 짓물러도 괜찮다 괜찮다; 그냥 본인들이 믿는 게 부정당하는 걸 보고시피 않은 거겠죠. 교회 다니는 사람 앞에서 신은 없다고 말하면 끝까지 아니라고 부정하는 것처럼; 그깟 자기 소신과 고집 때문에 아이를 학대하고 죽이네요. 약 없던 조선시대에 아기들이 얼마나 많이 죽어나갔는지 사람들 수명이 어땠는지나 보고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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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Runge 2017/05/01 02:35

    안아키스트?
    씨1발 니 새끼 아픈것도 불쌍치만 사회에 병균 뿌리고 다니는 건 생각 안 하냐? 안아키스트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쉬벌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키스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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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ejj 2017/05/01 02:47

    지들은 어떡해하면 화장 더 잘먹을까 이거저거 쳐바를때 애기들은 노로션을 외치는 미개한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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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슽어 2017/05/01 02:50

    아.. 진짜... 이 대목이 왜 이렇게 맘에 걸리죠?
    실컷 아픈아이 특권 누리듯이 엄마를 부리더니..?
    말투가 사랑하는 아이 말하는게 아니고
    마치 자기를 힘들게하는 사람 얘기하듯이 하네요..
    누가 누굴 힘들게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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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lkingout 2017/05/01 02:51

    학대 맞아 이 멍청한 인간아!!!!!!!!!!!!!!!!!
    안아키스트 좋아하네 뭐 신조어도 그딴 병신같은 신조어를 만들어
    아나키스트는 무정부주의자다 멍충한 인간들 진짜. 이미 있는 단어까지 ㅂㅅ같이 느껴지게 만들지 말고 제발 멍청한 짓거리 그만좀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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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청정우 2017/05/01 02:58

    약이란게 다 자연에서 가져온것들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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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르뚜가 2017/05/01 03:18

    지 새끼 죽고 난 다음엔 뭐라고 하려나? 자기 옳은거 증명하려고 자식 잡아먹네. 정말 독하고 잔인하다. 금수만도 못한 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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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dfeau 2017/05/01 03:33

    아이가 당하는 고통만큼
    곰보된
    아이가 커서 부모에게 복수할 날이 올겁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그때도 너를 위해 그랬단다가 먹혀들 수 잇을지는
    그때 되어보면 알거임.
    자연치료라는 허울에 귀찮음을 포장하고픈 이기적인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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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닐겁니다 2017/05/01 03:37

    애기가 얼마나 힘들고 아팠으면...
    병원이라면 가기 전부터 자지러지는 애들도 많은데..
    진짜 아동학대로 싹 다 벌금 맞고, 온 집안 식구들한테 쌍욕을 먹어야 정신 차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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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도나 2017/05/01 03:37

    무조건 아프면 약먹이는것도 문제지만 아픈 원인을 찾아서 정도껏해야지.
    최근 이상한 외래어 써서 주의 따지는 사람들중에 정상인걸 본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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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모바리데기 2017/05/01 03:43

    아동학대이자 사이비 종교신념 수준인데..경찰수사 해야하는 상황인데..얼마나 전 진도개를 종교믿고 죄없는 어린 자식 죽인 엄마랑 뭐가 달라!!!지도 아프면 오만 짜증과 못참고 병원 가면서 ..나쁜것들 천벌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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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대문 2017/05/01 03:46

    지 소신과 아이의 건강을 쳐 바꿔서 얼마나 행복해지는지 누군가는 꼭 지켜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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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넘나 2017/05/01 03:46

    미국에서 어떤 부모가 자기 자식이 아픈데 항생제 먹이지 않겠다고 내 아이는 자연치유하게 할거라고 했는데
    결국 제때 치료받지 못해 아이가 죽고 부모는 아동학대로 구속됐다는 뉴스를 보면서
    과연 이런 사람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가 경악을 했는데 하 깝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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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치 2017/05/01 03:47

    의사가 울다니........ 제가 잔병이 많아서 병원진짜 많이 다니는데 상상이 안가네요 안아키글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애 죽으면 그만하려나요? 이해할수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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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맘 2017/05/01 03:47

    안아키 회원 대부분이 아토피 환아들이라는데
    스테로이드, 병원, 한약 치료 하다하다가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마지막으로 시도해보는게 안아키라고 하던데
    이런글 보면 또 샹년 소리나옴
    애들 사진 돌아다니던데 얼굴 반쪽이 그냥 거의 뭉그러졌...
    저기서도 분명히 병원치료를 받다가받다가 안돼서
    어떻게 기적적으로 안아키 방식을 사용해서 나은애가 있으니
    다들 저거 시도해보는거겠죠
    참 ㅅㅂ ㅈ같다 뭐라 할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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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크프 2017/05/01 03:49

    자식 입장에서 진짜 미치고 팔짝 뛸일이에요 상식이 안통하니까
    무식한데 신념까지 강하면 답없어요
    애들 안죽이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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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괄호군 2017/05/01 03:51

    항생제 과다처방이야 우리나라 의학계의 오래된 문제이긴 하지만, 그거는 자연적으로 나을만한 감기 이야기고
    애기가 무슨 자연치유를 해 이 ㄷㅅ들이....
    전염병으로 인구풀이 반씩 줄어들던 걸 백신으로 잡은지 얼마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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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랑치마 2017/05/01 03:53

    애가 너무 불쌍해요ㅜㅜㅜㅜ사이비 사이코 아동학대범들 아닌가요
    하..싹다 처벌받기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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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무기무 2017/05/01 04:08

    앞으로 계속 생겨날 멍청한 부모거 먼저 걱정.. 아예 현대문물이 없는 곳에 박아두고 격리시켜야 되는데...자꾸 키보드로 똥글까지 써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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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NZI 2017/05/01 04:10

    주변에도 저런 사람 있었는데 종교 자주바꾸고 현대의학 불신하고
    맨날 식초로 머리감고 이상한 풀물로세수하고 그러다가  나중에 머리 이상해지고 피부뒤집어진다음에 피부과 가서 완치하고 이제 헛짓거리안함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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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남자사람 2017/05/01 04:14

    애... ㅅㅂ 인생 불행해질께 느껴진다
    애크면 공부 친구등등 아주 가관이겠다
    본인이 약을 안쓸 능력이 안되면 능력을 키우던가 그냥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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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암과함께사.. 2017/05/01 04:36

    의사가 울정돈데 애엄만 그걸보고 아무렇지 않았다고? 사이코패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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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cklink 2017/05/01 04:39

    속으로 우울하다고? 그럼 하지마.
    그리고 '안아키스트'? 이름값 제대로 하네. 해괴한 미신 믿는 거랑 뭐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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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브라얼룩말 2017/05/01 04:52

    그냥 일찍 병원가면 항생제 없이 처방 받을 수 있는데.....저정도면 학대 수준인데...
    아이들은 5, 6세 되면 자연적으로 덜 아파지는데 그걸 자신들이 잘키워서 먼역이 생겼다고 만족할 거라 생각하니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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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capo 2017/05/01 04:54

    캐나다에서 이짓하다고 아이 죽인 부모가 있는데 법원에서 유죄 판결 받았습니다. 아이 숨 넘어가니 응급실로 데리고 온 모양이더라고요. 의사가 신고해서 체포되고 맨날 뉴스 나옴. 아픈 애 일주일 정도 자연치유 한다고 하다가 애 잡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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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링 2017/05/01 04:59

    미//친년들... 이정도면 아동학대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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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smos* 2017/05/01 05:11

    말도 안나온다...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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