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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 운동권이 길러낸 그 괴물에 관하여.

우선 제 이름은 유재일이구요. 오유인들 중 저 붙잡고 주구장창 대화하신 멤버들 많으실 겁니다.
영상으로 설득하는 거 보다 이 문제는 글로 푸는 게 나을 것 같군요.
우선 우리 나라 여성운동은 이태영 변호사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하고 싶어요.
정일권의 부인이자 정대철의 어머니시죠. 야당 거물급 인사의 부인이란 겁니다.
정일권 의원이 박사 학위를 따고 부인도 공부하시라고 밀어줘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변호사가 된 분이
이태영 변호사입니다.  여성 변호사가 탄생하자 여성들은 가정 폭력, 강O등 말 못하던 범죄들을 들고
이태영 변호사를 찾아가게 되지요. 정말 물밀듯이 여성들이 장사진을 쳤다고 합니다.
이에 이태영 변호사는 여성법률상담소를 만들고 여성문제를 공론화하지요.
자 포인트
1. 한국의 여성 인권은 극악 중의 극악이었다. 인정.
2. 그러나 한국의 여성운동은 바닥에서 시작하지 않았다.  야당 거물급 정치인의 부인이 주도하는 사회운동.
정일권과 함께 여성문제에 관해 진취적인 입장을 가지고 그 해결에 관심을 가진 정치인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김대중.  그리고 그의 부인 이희호.
정일권- 이태영, 김대중 - 이희호.
이 조합은 한국 여성운동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희망이었던 거지요.
이태영 변호사는 한국 여성의 억압 기제를 유교로 보왔고 그 유교 구습의 호주제를 철폐하는 것을
여성 운동의 지상과제로 설정합니다.
그리고 이 지상과제 앞에 활동가 조직으로 모이는 게 바로 이화여대 여성주의자들.
이화여대, 기독교, 중산층. 그리고 진보진영 사회 유력 인사들의 부인들이라는 묘한 콜렉션의 조합 탄생.
그 묘한 컬렉션은 독재정권하에서 여성주의란 이름으로 전면전을 치루진 않지만
꾸준한 활동을 하지요.
그리고 그들의 투쟁은 김대중 정권이 들어섬과 동시에 활짝 꽃을 피우게 됩니다.
바로 여성부의 탄생이지요.
김대중 - 이희호. 300억의 예산으로 여성부는 탄생합니다.
자 이제 여성 운동가들은 예산이 집행되는 과정에서 일자리가 생기고 조직을 키울 수 있게 되지요.
노동부가 노동운동가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부서는 아니지요.
하지만 여성부는 여성운동가들에게 예산 지원을 해 주는 건수가 많은 부서지요.
여기서 비극의 포인트가 발생합니다. 그것은 바로 여성운동권의 비대화입니다. 돈이 투입되니
다시 말해 영양이 공급되니 비만에 빠지기 시작하는 거지요.
여기에 정일권 - 이태영, 김대중- 이희호에 이은 또 하나의 커플이 등장합니다.
김근태 - 인재근.
노무현 정부의 초대 보건 복지부 장관 김근태는 복지부 예산 중 상당 부분을 여성가족부로 이관하지요.
여성가족부의 예산은 뻥뻥 튀겨지기 시작합니다.  이명박근혜 정부기간 동안 줄였다고 해도 4000 억 수준.
그리고 드디어 여성운동의 지상의 과제가 달성됩니다.
호주제 2008년 1월 1 일 폐지되는 거지요.
자 이제 문제가 발생합니다. 여성주의 운동권이 지상의 과업을 달성했어요. 이제 어찌해야 하나요?
이제 무엇을 주장해야 합니까?  조직이 과업을 달성했으면 축소되는 게 맞는 거지요 보통은.
문제는 비대해진 여성주의 조직들은 그 나름대로의 존재이유를 찾기 시작합니다.
거기다 돈없고 열정페이에 의해 유지되는 진보진영에서 여성주의 단체는 그 수로나 자급력이나
조직력이나 거대한 세력이 됩니다. 정파 전쟁에서 이기고 싶은 자 여성조직에 군침을 흘리는 것이지요.
거기다가 운동권 내부의 세대교체 요구. 선배들은 유명해지고 잘 나가는 데 밑에 활동가들은 열정페이나
쳐 받고 있는 시츄에이션.
눈치 빠른 활동가들은 알아냅니다. 결국, 출세하려면 자기 조직을 가져야 하고 숫자를 확보하여야 하고
활동 자금을 확보하여야 한다.
호주제 폐지를 즈음해, 여성의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은 일사천리로 개선이 됩니다. 이제 무엇을 주장해야
할까요? 드디어 법적투쟁에서 문화운동으로 여성주의 의제가 넘어갑니다.
그리고 그 문화운동의 과정에서 성폭력이 아닌 성추행, 데이트 폭력, 여혐등의 사회 문화적 여성 문제가
다루어지기 시작하지요. 네 그런 문제들 개선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문제를 제기하는 자들의 진정한
목적에 정치적 야욕과 출세욕이 개입한다면 어찌될까요? 그거야 인지 상정이겠지요. 하지만 마구
미쳐 날뛰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여성계의 비대화와 기존 노동운동, 사회운동등의 상대적 약화. 이게 일정 임계점을 지나면서 힘의 균형에서
크로스가 발생합니다.
여성주의자들을 몰고 다니는 자 진보정당의 패권을 장악할 수 있다.
정의당 메갈사태의 전개입니다. 그리고 걸리적 거리는 것들은 꺼져라. 자본의 창녀들아
유시민으로 대표되는 참여계 평당원들의 속을 박박 긁어대며 나가라 나가라 고사를 지내는 인간들.
봉하 마을 참배는 그 딴 데 왜 가냐라고 긁어대고
신자유주의 정부 노무현 정부의 장관 유시민은 사과하라 그렇게 긁어대고
전 그래 나가주께. 근데 너희들 내가 성장하게 냅두진 않아.
심상정은 신세대  운동가들이 이런 것들인 지 몰랐겠지.
조성주 아주 신났구요.
결국, 심상정은 인천연합, 진보결집 세력의 손을 들어주고 정의당 장악.
참여계의 이탈 본격화. 이 이탈한 참여계가 지금 문재인 캠프의 바람개비 봉사단의 주력입니다.
자, 그렇게 저도 유튜버가 되었고 지금에 이르게 된 거지요.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진보 유력 인사들에 대한 성추행 고발이 진보진영 내부에서 미친듯이 터져나오죠.
여성주의자들이 든 각목으로서의 성추행, 성폭력.  
몇몇 쓰레기 같은 사건도 있지만 많은 경우 의혹제기만으로도
남성들은 위축이 되지요. 존경을 받는 진보인사들의 정치적 제거 그리고 그 자리로 치고 올라가는
여성주의자들 그리고 그 여성주의자들과 동맹한 남성들. 진보 세대 교체의 각목 역할을 자처하는 여성주의.
그리고 점점 더 극악 스러워 지는 여성운동. 그리고 만명의 여성과 1억의 후원금이 가능하다는 여성주의
급진단체의 탄생. 메갈리아/ 워마드.
이 시대 청년들이 공유하는 박탈감에 불을 지르고 남성, 여성 성대결 국면으로 갈라치고 일군의 흥분한
자들을 자신의 정치적 성장의 동원 수단으로 삼은 꿘충 들의 등장. 디시인사이드에서 메갈리아가 독립하는
과정, 그 이후의 정치세력화가 우연? 이 부분은 일단 사실 확인을 더 해야 하는 관계로 공백.
어찌됐건 정치세력화한 급진적 여성주의자들. 그리고 그들의 행동.
정의당 메갈리아 사태.
이태영-이희호-인재근 으로 이어지는 민주당 거물 정치인의 아내가 키운 예산을 확보한 여성주의가
세대교체 과정에서 통제력을 잃고 미쳐 날뛰는 양상으로 전개되는 게 현재의 급진페미니즘 운동.
이 와중에 그 다음 여성정치인으로 이들을 대변하겠다고 등장하는 여성정치인들.
여러분이 극혐을 외치는 바로 그 분들. 저도 좀 살아야 하는 관계로 다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급진 여성주의의 리더냐? 아닙니다.
저도 추적중입니다. 여성정치인들은 급진여성주의자들과 우호적 관계이지만 통제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통제되고 조직화된 비선 정치조직이 있는 지는 더 알아봐야 합니다.
알아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여성가족부의 프로젝트와 예산집행 중에서 몇몇 추적해서 영수증을 까봐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의당 여성위원장 류은숙이 영수증 앞에서 울며불며 무마한 것 그곳이 바로 급진여성주의
운동의 최대 약한 고리임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립니다.
급진 여성주의 운동의 실체는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윤곽은 알겠구요.
그것을 추적할 실마리도 알겠습니다.
오유에 급진 여성주의자들에게 학을 떼는 여러분들
주변을 잘 관찰해주세요.
그리고 영수증을 요구하세요. 그리고 영수증과 예산 전용의 의혹을 제기하세요.
또는 제가 그런 말 하다 표창원 의원은 비교도 안될 정도의 매도를 당하게 될 때 진영 싸움의
배후가 되어주세요.
이런 여성주의 활동의 검증을 요구할 사람들이 정의당에 없겠죠?
저도 쫄보로 동지없이 추적하는 건 관둔 상태입니다. 저도 저의 사생활과 인격적 공격을 감당하는 데에
한계가 있으니까요.
자 여러분 이게 대충 한국 여성주의가 성장하고 과업을 완수하고 이상하게 타락한 궤적입니다.
저는 이태영 변호사와 이희호 여사를 존경합니다.
인재근 의원에서 갸우뚱하기 시작하구요.
그 다음 세대들에 대해서는 쌍욕을 합니다.
제가 돌고 돌아 민주당으로 컴백하는 데요. 절대로 탈당같은 거 안합니다.
진보 정당 꼬라지 보니 진정 답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가 없더군요.
대선이슈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지 후보를 바꾸지 마시고
그 지지 후보의 싸움이 아닌 여러분과 제가 함께해야 할 싸움으로 보시고
민주당,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이 이 여성이슈로 계속 똥볼을 차다간
보수 파쇼의 등장도 가능할 수 있다는 경고를 꾸준히 날려야 할 겁니다.
이놈의 진보진영 지지자 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이제 진보진영의 지지자 말고 우리 자체의 상식이 진보진영이 될 수 있도록 투쟁합시다.
오유 님들이 깨어있는 시민이 되지 않으면
이 나라 어느 커뮤니티가 깨시민이 되겠습니까?
지지철회가 아닌 견고한 지지. 그리고 투쟁준비. 함께 하시지요.
저는 문재인의 왼쪽에서 왼쪽 잡 것들하고 박터지게 싸우겠습니다.
---- 아 저는 유재일이고 뭐 공식적인 직함은 없구요. 유시민 없으면 없는 대로 간다로 입장을 선회했구요.
        나의 정파 리더는 동교동은 김대중, 상도동은 김영삼. 당연히 저의 리더는 문모씨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대선 때까지 흔들리지 마세요.
      
댓글
  • 홀로선 2017/05/01 02:25

    유투브 구독자입니다. 자주 좀 오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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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럽게큰타이거 2017/05/01 02:29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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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초 2017/05/01 02:31

    아... 신규 회원 제한 때문에 추천이 불가하네요~ 20개/24시간
    뭔가...빙산의 밑 부분을 본 느낌입니다.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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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말련 2017/05/01 02:37

    이걸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하면 참 좋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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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흐님 2017/05/01 02:44

    유투브 잘보고 있습니다. 공감가는 것도 많고 많이 배우고 있네요. 인상 빡 쓰고 계속 좋은 얘기 들려주세요 ㅎㅎㅎ 정의당 문제 백배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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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혹은거짓 2017/05/01 02:49

    와 님 그 유투브 유재일 맞아요?
    크 항상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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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북일까나 2017/05/01 02:50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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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렉트릭아이 2017/05/01 02:50

    오 유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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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현 2017/05/01 02:51

    앗 유재일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유에도 계셨네요 잘 읽고 갑니다 ㅠㅠ 앞으로 자주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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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참모 2017/05/01 02:55

    유재일님 유튭 보면서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이야 어찌저찌 치르겠지만, 다음 총선 의제에 여성주의 심판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 민주당이 여러모로 각오 해둬할텐데 지금 하는 것을 보면 너무 불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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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수달빛 2017/05/01 02:59

    정말 좋은 글이네요!
    유튜브 영상도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이곳에도 자주 좀 들러주세요. :)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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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서방 2017/05/01 03:03

    진짜가 나타났다ㅠㅠ
    반갑습니다 자주 오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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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리끼리 2017/05/01 03:04

    정일권 ㄴㄴ , 정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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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엉가 2017/05/01 03:09

    이 글이 시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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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음악사 2017/05/01 03:10

    님 같은 분을 믿고 지지철회는 안 하겠습니다.앞으로도 옳은 방향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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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퀄리티쓰렉 2017/05/01 03:17

    인벤 오이갤에서는 어제 하루종일 무효표 던진다는 선동글로 도배됐습니다. 이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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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쓸모있겠지 2017/05/01 03:17

    좋은 세상 만들기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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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cker 2017/05/01 03:18

    시민이형 좀 나오시라고 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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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지쯤되려나 2017/05/01 03:18

    좋은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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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지쯤되려나 2017/05/01 03:19

    새누리 적폐와 여성주의 적폐 모두를 견제해야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는 행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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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포가미끌 2017/05/01 03:20

    형님..ㅠㅠ 페북에서 팔로잉만하다가 오유에 존재감 드러내시길 기다렸어요ㅠㅠ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힘내시구요.. 많이 믿고 의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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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calre 2017/05/01 03:22

    급진 여성주의라 지칭한 것 본문에도 나와 있듯 문화적 움직임이잖아요 그거랑 정부 단위에서 몸집을 불린 여성운동이랑 어떻게 연결된다구요? 모호한 의문만 던져놓으시고 설득력있는 결론이 없는 것 같은데요.
    왜 문화적 변화를 추동하는 페미니즘을 굉장히 전략적 혹은 정치적 프레임안에서 보려고 하는지 의도가 상당히 얄팍하게 읽히는것 같아서 보는 마음이 그리 좋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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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 2017/05/01 03:23

    진보팔이에 하두 당해서 이번에 이니님 안되면 저도 보수나할려거요. 사는거 애키우는거 문제없습니다. 뭐하러 이 분탕보면서 우리 미래를 걱정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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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모아빠 2017/05/01 03:23

    재일님 항상 혼돈속의 정황을 잘정리해주는
    상황정리맨~
    항상고맙게생각하고있습니다.
    더낳은상황에서 방송해설해주시고 더 낳은방송환경되시길 간절히바랍니다.
    똑똑한분이계세서다행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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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마! 2017/05/01 03:24

    진짜 진짜 좋은글...
    적폐는 오른쪽에만 있는거 아니죠.
    대선끝나면 왼쪽 적폐도 싸그리 날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거 엄청 힘든 길일거 알고있습니다. 계속 같이 하고 힘 실을게요.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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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도나 2017/05/01 03:28

    적극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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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leblue 2017/05/01 03:30

    재일쌤 유툽방송 구독자입니다.(팬이예요♡0♡)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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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쉘든바우어 2017/05/01 03:32

    이 분 춤 잘 추심. 내가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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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얀 2017/05/01 03:32

    와 진짜로 멋진글이네요 빨린듯이 읽었습니다
    대한민국 여성계가 얼마나 썩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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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궁물 2017/05/01 03:43

    여성부로서 호주제 폐지가 메인디쉬였군요. 파티는 끝났고, 유리천장은 여성부 없어지면 안되니 남겨두는 듯한 인상에 전부처가 당장추구해야할 인구 및 가족정책이 특정부처에서 붙들고 있는게 이상하다 했는데 저런 식으로 변질되었던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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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calre 2017/05/01 03:44

    ㅋㅋㅋ 저는 오유에서 페미니즘을 무슨 언급하면 안되는 무엇이라거나 무조건 청산해야할 것 취급 하는게 되게 웃긴게 전형적인 혼자 머리박고 내 눈에 안보이면 없는걸로 믿겠다는 사고방식 같아서요. 현대 주류 문화에서 페미니즘은 거의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곳곳에 퍼져있고 다양한 관련 담론은 굉장히 상업화된 대중문화 속에도 안착할 만큼 현재 진행형으로 활발히 발전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무슨 생각으로 페미니즘 자체를 부정하고 평가절하하려는 건지...
    차라리 현재 한국의 페미니즘 문화 운동이 가부장제하 한국 남성 또한 구조적으로 소외되고 외면받는 문제를 제대로 다루지 않고있음을 지적하는, 아예 본격적으로 페미니즘 논쟁에 참여하는게 그나마 나은 방향일걸요. 거기에 저도 잘 아는건 아니지만 후기 식민지 이론 등을 가져와서 아시아인 남성의 문화적 위치를 한국 페미니스트들이 제대로 다루지 않고 단지 서구 모델을 모방하려고 하는건 잘못이라고 지적하든지요. 이것들은 다 페미니즘의 큰 틀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건설적인 논의들이죠.
    한국의 진보적 지식인들이나 정치인들에게 오유의 반페미니즘적 성향은 알게 모르게 인터넷 진보 커뮤니티 사이에 퍼져있는 반이민주의 정서나 외국인 노동자 차별 정서처럼 뭐라 다루기 난감하고 부끄러운 흠 이상도 이하도 아닐겁니다. 우리 진보쪽이라고들 하니 안고가야하긴 하는데 페미니즘을 전면 부정하고 도저히 진보적 사상이나 문화적 토대에서는 할 수 없는 발언 등을 하니까 도무지 뜨헉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는 그런 상황들이겠죠. 그런 내심이 진보 언론이나 정치인 지식인들의 입에서 조금씩 흘러나올때마다 여기선 믿었던 이들에게 배신당했네 어쨌네 파르르 떨면서 토라져버리는 코미디가 연출되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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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동네총각 2017/05/01 03:46

    퍼가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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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괄호군 2017/05/01 03:47

    정말 뿌리부터 추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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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dfeau 2017/05/01 03:51

    20-30대 남성 권리를 주창하며 썩어빠진 메갈리즘과 말도 안되는
    논리로 남성권리위에 군림하려는 여성특혜주의에 대응할 단체가 필요합니다.
    남자들이 너무 많이 참았어요.
    남자의 권리를 침해안당할 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이런 단체 뜻있는자들 금방 모아질거 같은데
    하도 속으로 다 생각하고 있는거라서
    대업 이루면 정의당을 대체할 대안으로서의 당이 모색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여겨집니다.
    대부분 동의하실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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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토리쨩 2017/05/01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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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이다 2017/05/01 04:01

    우와! 재일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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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트구름 2017/05/01 04:03

    안녕하세요. 더민주 영남 경선 때 제 친구가 유재일님 알아보고 악수한 다음에 누구신지 가르쳐줘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어요. ㅋㅋ
    페북 글 꾸준히 읽으려고 친구 신청 하고 싶은데 뭔 스팸 계정같은 사람이 신청해도 받아주나요? 제가 좀 스팸스럽게 본인계정을 놔둬서 ;;; 아무튼 유튜브 영상도 하나씩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글과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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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박맘 2017/05/01 04:04

    작성자님의 글을 읽고 방향성을 잡은듯한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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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쿤s 2017/05/01 04:08

    정치는 결국 세력과 돈 !!
    이 연결고리가 끊어지는 과도기 상황이라 봅니다~
    이런거 없어도 깨시민들을 지지와 후원으로 정치하는 시대가 도래했으니까요.
    그 대표적인 예가 노무현과 문재인 ..
    재일씨도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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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llowOcean 2017/05/01 04:12

    헐...진짜 그 유재일님이셨어요???
    저 요새  라이브도 가끔 보러들어가는데 헤헿
    오유가입하셨었구나 헐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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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나뿅 2017/05/01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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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BE 2017/05/01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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