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주의자 문재인.jpg

근데 싸인해야하는거였나요? 안해야했나요?
장애인문제는 좀 신중히생각해봐야해서...문후보님이 잘하신건지 못하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이 맛에 명왕 지지
국민에겐 다정하고 일은 원칙으로

한쪽에 치우친 정책은 안된다는 소신이 있으니 가능한거네요.
자기의 싸인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도 아는거구요.
원칙대로 일하는 대통령을 만나고 싶네요 ^^

원칙 없이 눈 앞의 사람들한테 약속 남발하는 사람과는 확실히 다르죠.

싸인 하나 말한마디 헛으로 하시는 분이 아니니 더욱 마음에 드네요

저도 사람상대하는 일 하는데
원칙대로하면 정말 쌍욕하는 사람도 있고 울면서 매정하다고 매몰차다고 하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일이분도 아니고 기본 이삼십분을 그런 얘기 듣고 있으면 내가 정말 매몰차고 못된건가라는 생각과 회의감이 몰려와요.
사실 불평불만 제기하는 사람들 해달라는 대로 해주면 제가 제일 편해요. 내가 손해볼 것도 없고.
그치만 원칙대로 해야 결과적으론 모두가 이득이란 생각으로 원칙을 고수하려고 노력하긴 하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요.
차라리 쌍욕 먹으면 금방 털어버리는데 울면서 내가 나쁜 사람인것마냥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정말 기가빨려요...
그래서 문재인후보가 너무 대단하고 멋있어요.
저보다 딱 두 배 더 많은 세월을 사시면서 그 세월동안 신념과 원칙을 지키며 살아온 거잖아요.
이런 사람이 대통령인 나라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정말.

부양 의무조항이 뭐죠?
장애인을 가족이 부양하는걸 의무로 해야한다는건가? 아니면 국가가 부양?
어느쪽이지

이순신 장군이 완전 fm인 사람이었다고 하는데

싸인 잘못했다가 나중에 발목 잡히는데 잘했네

그 순간을 분위기 잘 타서 모면하는 사람은... 믿을 수가 없음. 그리고 흔합니다.

지금 부양의무제 더민주에서도 없앨 것처럼 얘기 나오고 있는데,
부양 능력 확인 안 하고 생계비 신청하면 준다는 얘기.
말도 안 되는 주장.
차라리 온 국민 기본소득을 주는 게 낫지. 도덕적 해이 양산하게 될 것임.

이래서 야합하고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인간들이 문을 싫어함..지 맘대로 안되니 환장하지

외유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