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 살고 있는 메인쿤 '띠혼(Тихон)'.
'조용하다'라는 러시아어 'Тихо'(띠하)에서 이름을 딴
녀석은 이름 그대로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을 가진 사랑스러운 고양이입니다.
혼자 있는 것을 매우 싫어해 하루 일과가 집사님 뒤를
졸졸졸 쫓아다니는 거라고 하는데요, 녀석의 특징이 하나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안아 달라고 조른다는 겁니다ㅎㅎ
꽤 무거워 보이는데
번쩍번쩍 잘 안아주시는 거 보니
역시 불곰국 집사님이군용 ㅎㅎ
사람이 작은겨 냥이가 큰겨 둘단겨?
흰색털에 오드아이 고양이는 유전적으로 귀가 안들린다고해요 그래서 조용한 고양이일수도 있겠네요ㅠ
메인쿤 역시 엄청크네요ㅠㅠ 예쁨
고양이요???
하얀호랑이인디!!
저런 집사면 나도 안기고싶다
고양님 주댕이가 원래 저렇게 사자같은가요......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