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어제 'JTBC-한국정치학회-중앙일보 대선후보TV토론회'서 가장 어이 없었던 것은 단연 '코리아패싱'이었던 듯합니다.
정치 성향을 떠나 '모를 수도 있지'라는 분들은 文 후보가 대통령 후보자라는 사실을 한 번 생각해 보셔야할 듯.
북한에선 하루가 핵탄두를 실을 수 있는 미사일 발사시험하고 있고, 유엔을 비롯한 미국·중국도 북한을 제제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코리아 패싱(한반도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에 정작 해당국은 제외되는현상) 의 뜻은 모르더라도 어떤 내용인지는 대충 알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유?
아무리 최근에 생긴 신조어라고는 하지만...
백날 "안보가 중요하다" "미 정부 등과 다자회담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사람이 코리아 패싱도 모른다면...
아니 처음 들어본다면...
솔직히 말해 지도자로서는 말 다한 거 아닌가요? ㄷㄷㄷㄷㄷ
물론, 모르면서 안다고 하는 것보단 나은 듯 합니다.
https://cohabe.com/sisa/196830
코.. 코리아패싱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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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수도 있죠
한마디로 왕따아닙니까? 왕따를 개누리 정부 9년동안 만든거 아님?
물론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건 일반인들 얘기구요.
언급했듯이 민감한 한반도 문제를 짊어질 대통령 후보가 의미 정도는 알아야하지 않나 싶어유.
"그러한 국제정세" 를 아는게 중요합니까?
"코리아 패싱" 이라는 신조어를 아는게 중요합니까?
코리아 패싱이 된 상황은 어떤 상황의 결과입니까?
최고 군수통권자가 되려는 자라면 알아야죠
그런 신조어 몰라도 상황만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면 아무 문제 없다고 봅니다
상황파악이 가장 중요하긴 하죠.
하지만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 천지차이라고 봅니다.
현답이시네요
맨날 자게질 하는 저도 모릅니다..
코리아 패싱이라는 말이 이번 JTBC 토론회서 처음 나온 것도 아닙니다.
(저 포함)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아는 분들도 꽤 계시쥬~
저도... 회사에서 맨날 자게질 열심히 하는데...
얼마나 더 열심히... 관심을 가져야... 할까요?
자괴감에 괴롭군요...
자게질요? 저도 많이는 못하지만..
자게질 열심인 것과 위 사안은 완전히 다른 거라고 보는데요 ^^
왜 다르죠 ?
자게에는 다양한 사회이슈와 의견들이 올라오는 곳인데 그런 자게에서 그 용어를 들어본적이 없다는 말이에요..
상식왕 유승민, 암기왕 안철수 대통령은 문재인
(대선이 웅변이나 달변가를 뽑는 건 아니지만)솔직히 유승민이 달변가, 정략가인데다 국방통인 건 주지의 사실이긴 합니다.
안철수가 암기왕인진 모르겠고, 대통령은 글쎄유 ㄷㄷㄷ
숫자랑 단어에만 집착하니 나라가 이꼴이지
집착이라뇨?
문 후보가 일반인이었더라면 아무 상관없어요. 국가를 짊어질 지도자 후보 아닙니까 ㄷㄷㄷㄷ
말그대로 신조어입니다. 내용은 다 알고있었잖아요.
문제될꺼 없는듯요
어제 토론회 보니 처음 들어봤다고 했고 의미도 모르고 있는 듯 싶던데유? ㄷㄷ
단어가 아닌 그 상황의 의미는 알고 있으나 단어는 몰랐죠. 상황의 의미를 아니 바로 반격을 했고 유승민은 대충 어이가 없네 하는 걸로 끝.
저도 저걸 꼭 영어로 해야하나싶던데요.
그리고 나중에 '아 그말이구나' 했을것 같긴하더라구요.
문후보 편드는건 아니고, 다른 후보들도 비슷하긴 했을듯..
넵, 공감합니다.
꼭 "문 후보가 문제다"라는 건 아니고 국가지도자가 되겠다고 나온 사람이 그 의미조차 모른다는 게 좀 그랬습니다.
유승민은 너무 아카데믹해서 숫자, 용어에 능한데요. 진짜 정책본부장, 기재부 국장들이나 그런거 잘 챙기면 되는 겁니다.
劉가 정치쪽으론 워낙 아는 것도 많고 달변가 스타일이라 그렇죠.
분명한 것은 아무리 그래도 유권자들이 선택하지 않으니 뭐.. -_-ㆀ
근데 국가 지도자가 아는 게 많고 달변가일 경우 실보단 득이 많겠죠.
유승민한테 엄카 물어봐서
엄마카드인지 머르면 졸라게 까야하는데
어째 비유가 좀 ㄷㄷㄷㄷㄷ
윗분 말대로 단순히 용어의 뜻은 몰라도...정세를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될 건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현재 검찰문제라든지 사법부 문제등도 중요한 이슈인데...
전문적인 법률용어를 유승민의원한테 물어봤을 때, 답할 수 있었을까요?
유승민 의원은 국방의원장까지 했기에 그쪽 용어 등을 잘 아는 것입니다.
일단 유승민은 국방위원장 출신입니다.
정세를 파악하고 있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긴 하지만, 대통령 후보자로 나온 사람들이잖아요.
그리고 어젠 외교안보 정책 검증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文이 검찰이나 사법부 문제 등에 대해서 질문했을 경우 劉가 어떻게 잘 답변했을지는.. 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 용어가 통용되는것도 아니고 개념을 모르는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죠
정치권에선 어느 정도 통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 文 후보 표정으로 봐선 개념도 잘 모르는 듯하더군요.
무슨개념을 몰라요 다아니까 그란상황 만든게 이명박근혜정부라고 딱 꼬집어 반격했는데
무슨 낱말맞추기 퀴즈왕 뽑나요?
코리아 패싱인지 머시기인지 그렇게 상황을 만들어 놓고 아닌척하는 사람들은 내비두고 새로생긴 낱말뜻 하나 모른다고 안보어쩌구 저쩌구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누가 이런 상황을 일부러 만들어놨나요? MB-GH가 외교서 똥싼 건 주지의 사실이긴 합니다만...
'모를 수도 있다'고 말하기엔... 어제 나왔던 사람들은 국가 지도자 후보자들입니다.
어제 처음 언급된 단어도 아니구요.
무슨 장학퀴즈도 아니고...
어이없네요
그깟 단어가 뭐 중요하다고 그냥 한국말로 물어봐도 되는걸 유식한척 하는건데
저 내용이야말로 문재인이 외교적으로 문제로 보고있는 내용이고, 그래서 자주국방과 주체적 외교 주장하는 건데.... 저런 신조어 모른다고 까는 건 예의가 아니죠.
여기 위키리크스 모르는 인간들 천지 삐까리던데ㅎㅎ 위키디스크,위키리스크 등등
이게 어떤 의미냐면요?
"젋은이들 쓰는 신조어 모른다고 젊은이들한테 관심이 없다" 라고 말하는것과 같은 논리입니다.
문후보 편드는건 아니지만 상황파악하고 있고 거기에 대한 대비책이나 의견이 있느냐가 더 중요...
쓸데없는 신조어들을 만드니 짜증납니다. 시사공부하려면요.
코리아 패싱 누가만든 시사용어인지 아시니요?
네이버 뉴스에는 일본이 만든 단어라고 하던데..
매일 인터넷 보는데 저도 첨 듣는 단어
시사프로 빠짐없이 보지만 첨 듣는 말이었음..
코리아패싱 어느 정권에서 일으켰습니까? 그걸 해결하자는 게 누구입니까! 신조어 빨리 외우는 좋은 머리로 민족을 걱정해 보셔요.
ㅎㅎ 음성지원 되는 듯 !! 짱입니다!
이전 정권탓... 명백한 주지의 사실이긴 하지만 솔직히 좀 지겹네유.
또 돈 퍼주고 하게 냅두자구요? 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코리아 패싱이라는 단어가 제대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단어도 아니에요. 일부 외신에서 다루면서도 따옴표를 따로 쳐서 새로운 신조어라고 소개하는 정도. 사실 맥락을 모르는 영미인이 그 단어를 처음 들으면 도무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될걸요.
코리아패싱 만든 세력들이 이제와서 너 코리아패싱 몰라? 하는건 참 우습죠..
그나마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단어도 아니고 만들어진지 얼마 안된 신조어를...
버카충 못알아들으면 서민의 삶을 모른다고 하실분들.. ㄷㄷㄷ
모를 수도 있다면서 지도자로선 말 다한거 아냐니는건 무슨 논립니까?
지도자는 신조어를 파악해야 되는 사람이 아니고
그 신조어가 나타내는 상황에 대해 대처를 하면 되는 사람입니다
코리아 패싱이라는 상황 자체를 모른다면 지도자로서 문제가 있겠자만
그 단어를 모른다고 지도자 수준을 운운하는건 어불성설이네요
자게질 존나하는데 첨듣네
지금 처음 본 단어 ㅋ
.... 우리짐 케이블 안나옴 ㅎㅎㅎ
첨듣는 단어인데 ...
발음이 ㅈㄴ ㅈㄹ 같아서 코리아 피싱으로 들렸음... 뭔말인지 못알아 듣겠드라구요.
코리아 패싱이란 단어를 아는게 뭐가 중요하죠? 단어를 몰라도 한국 빼고 북핵이야기 하는거 모르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단어를 아는것보다 해결할 역량과 의지가 있는지가 중요한거죠. 막상 바른정당 국물당은 의지도 역량도 없으면서 단어모르는걸로 뭔 꼬투리를 잡는지ㅋㅋㅋ
저도 어제 첨 들어본 단어ㅠㅠ
다알거라고 다알아야한다고 그래서 몰라서 실망이라고 ~~ 이러한것들 많을것입니다. 모를수도있죠. 대통령도 사람인데.
모피어스씨,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같이 끌고가는 듯 한데요.
신조어만 몰랐을뿐 의미는 알고 있었습니다. 의미를 몰랐다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주장이라 생각됩니다
나도 나른 시사상식 박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모르는 단어였음...
그런 신조어 들고와서 상대 깔아뭉게기 좋은것이 생방송 토론이지 뭐
처음 듣네요..
넵, 제가 관심이 많았나 봅니다 ㄷㄷ
난 코리아 필승이라고 들었는데....내 귀가 이상한가??? ㅜㅜ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러실 수도 있쥬~
아.. 자기 아는 단어 있다고 자랑할라고 '요즘 이런거도 모르나?' 하는 병맛 상사 떠오르네요.
업무는 개뿔 하나도 모르면서 어디서 주워듣고 좋다고 떠드는거 딱 그생각 듬...ㄷㄷㄷㄷ
이런저런 얘기들이 많으신데. 일단 울 국민들이 또 한번 시험대에 올랐네요. 부디 찍지말아야 할 후보는 절대로 손이 창피한 짓은 하지말아야.
제가 언론대상 업무를 하고 있고 매일 아침 뉴스 모니터링 하는게 주업무 중 하난데 코리아패싱 생소한 단어네요.
한국이 외교적으로 소외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분명하게 가지고 있는데 코리아 패싱 모른다고 까는 중입니까? 이뭐병 여병추 오늘 보네요 ㄷㄷㄷ
그런 신조어 모르는데요..
글쓰신분은 모든 신조어 다 아시나봐요??
유승민이 지 잘난척 할려구 코리아패싱 물어볼때... 문후보 말고 솔직히 그외후보들 알아듣는 이들 몇명이나 됐을까요 ㅋㅋ
그게 뭐래요? 쓰리디냐 삼디냐와 같은 아주 잉여적인 논란의 연속인거같네요
인터넷 신조어 모르면 인터넷세대와 소통 안된다고 까실분이네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