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사회, 법적으로 부당하다고 거론된거
대한민국 정부, 사회에서 답변한거 나열해 보죠
1. 군대 다녀온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보상해달라
답변 : 군대 다녀오지 않은 사람들에게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
군필 당신들에게 그것은 "특혜"고 비군필에겐 차별이다
그걸 감안하라
(결론 : 거부)
2. 그럼 군대에서 합당한 돈을 챙겨달라
답변 : (헌재 답변 인용) 국가에서 의식주를 챙겨주니,
최저 시급 이하의 월급 지급은 합헌이다,
현실적으로 못챙겨줌
(결론 : 거부)
3. 그럼 남자만 군대 가는거 너무 부당하다
답변 : (헌재 답변 인용) 남자는 신체 적합, 여자는 신체 부적합
그런건 부당한거 아니야
(결론 : 거부)
4. 여군은 왜 바로 간부에 임관하는가? 신체부적합하다며?
답변 : 묘하게 여자의 신체는 군인하기에 부적합하지 않아
섬세한 면이 군대에 도움된다, 앞으로도 늘릴것
(결론 : 거부)
5. 그럼 국방비리 하는 놈들 처벌이라도 좀
답변 : "생계형 비리다"
(결론 : 거부)
6. 다치면 치료비좀 제대로 줘
답변 : 그것엔 엄격한 심사가 필요하다, 자세한 답변은 없다
(결론 : 거부)
7. 군가산점은 형평성 차별성이 있다는건 알겠다, 다른 방안은?
답변 : 논의해 보겠다(20년째)
(결론 : 거부)
8. 아 뭐야 완전 죄다 엉터리잖아, 군입대 거부하겠다
답변 : 인생 조지고 싶으면 그리 해보던가,
니 집을 지킨다는 숭고한 마음도 못가지냐?
너는 대한민국의 아들들이다
의무를 왜 보상받으려고 하지, 정신이 썩었구나
(결론 : 거부)
ㅡㅡㅡㅡㅡ
모조리 회피...
대한민국 사회는 해결의지가 없다는걸 알수 있죠
징병제 유지하고 합리적인 해결을 바라는건
너무 헛된 희망같을 지경
징병제는 솔직히 한계라고 생각함
방탄복 처벌 집행유예 보고 드는 생각입니다
저 완전히 돌아섰네요
국가의 정신머리가 썩은겁니다
"우리나라는 분단국가인데 모병제라니..미친거 아니냐?"
가 아니라
"분단국가인데 왜 사회와 국가가 군필자에게
이딴식으로 나오지?"
라고 되묻고 싶네요 이젠
미군에게 그렇게 매달리는데
1년 이내로 줄이던가
모병제 심각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s://cohabe.com/sisa/196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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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서보니까 정말 더 좆같네요
현실이 익스트림하긴 한데
모병제는 답이 아닌 거 같음요
불평등 병역에 감수할만한 혜택도 없고, 더더욱이 그걸 해결하려는 의지도 빈약한건 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연대하고 목소리를 내고, 모여야하는 이유는 되는듯합니다.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가 되려나는 모르겠으나, 남성연대처럼 방향을 잘못잡지는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참 어렵네요...
군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어떻게든 가지 말아야 하며,
전쟁날거 같으면 무조건 이 나라를 버리고 도망쳐야 합니다.
목숨 바쳐봐야 결과가 뻔하죠.
내 자신
내 아들, 내 사위 , 내 손자, 내 후배님들이
계속 저런식으로 고통 받을건데
여론을 계속 모아 봅시다.
군필자 처우에 좋은 법 만들어주는 의원들한테 힘을 모아 줘야 합니다.
현대 대한민국 사회에서 병역문제만큼 심각하고 해결이 시급한 인권유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특정 지자체에서 어느 날 모든 여성에 대해 신체검사 후 2년간 의무적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근무를 강제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합숙소까지 마련하고 월급도 쥐꼬리만큼 주면서요.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겁니다. 그저 우리가 너무나 익숙해져서 이상하다고 느끼지 못할 정도가 되었을 뿐이죠.
그런데 이걸 문재인이 만든게 아니고 문재인도 어찌보면 피해자인데
군게에서는 그나마 처우개선을 약속하고 참여정부에서 실행한 경험도 있던 사람들에게 너무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것 같음... 제가 보기엔
뭐만하면 세계에서 경제력이 몇위네 돈이 이만큼있네 우리나라 쩔지? 하면서 국뽕 오지게 넣을줄만 알지
병사들돈달랄때는 돈없어서 다죽어가는 환자빙의하는 대한민국ㅋㅋ
시발 엿같네.
극혐이다 진짜
저걸 남자라는 이유로 다 감내한거 아닙니까
리스트만 봐도 답답한데
우리에게 가까운 미래가 또 있죠.
인구감소에 따라 복무연장이 논의될 겁니다.
그때는 정말 난리가 나겠죠.
극심한 세대갈등과 함께.
출처가 보완되면 좋은 글이 될 것 같네요
여지것 봤던 군게 논란중에서 가장 마음에 뼈저리게 와닿네요
군인 월급 인상, 방산비리 척결이 최우선 과제인것 같아요
아직 복지 국가가 못 됬으니까요. 독제자 들이 떵떵거리는데 뭘 바랍니까...
우와....... 갑갑하다. 저런 새끼들이 수십년이나 해쳐먹었다는거죠.
부려먹었으면 당연히 보상을 줘야지.
스벌롬들.
저거들 아가리에 쳐들어갈건 있고 다친 장병 치료할돈은 없다?
노예죠
정말 목함지뢰로 발목잃으신 군인분 챙겨주는 정치인은 문대표님밖에 없으신듯..
짜장면한그릇에 담긴 그 온기때문에라도 나라 지킨 보람이 느껴질듯하네요
노예들에게는 아무도 뭘 주지 않아요. 개 돼지로 보는 거죠. 사람 취급 받을 려면 싸워야 됩니다.
이래서 투표하고 단체를 만들고 여론을 만들어 싸워야 합니다.
문재는 입대전 애들은 안가봐서 뭣 모르고 한창때니 딴 거 하느라 관심이 없고 아재들은 끝났으니 뭉치질 않지요. 결국 아재들이 의식을 가지고 여론을 꾸준히 만들어야지요.
캬~ 주모 여기 애국심 한사바리 추가요
오늘 애국심 폭발하네!!!
(폭발해서 없다고 한다)
문제를 정말 해결하고 싶으시면각론으로 들어가 보시죠
어떤 정치세력이 위의 사안들을 추진했고
어떤 정치세력이 악착같이 저지하고 반대해왔는지
타겟도 없이 허공에다가 기관총 난사한다고 문제 해결됩니까?
노답...
여기 전화번호로 다들 메세지라도 한번씩 보내보는게 어떨까요? 남성만 현역, 예비역, 민방위 의무를 모두 지는 불평등한 문제부터 군 가산점 문제에 대한 항의 등등 따져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보냈습니다.
여성에게 국방세 거두고 군인월급 2년 총5000수준까지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장병수 부족은 장기사병제 도입으로 30세 후반쯤 까지 복무연장할 수 있게 하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아 물론 페미민국에서 공상과학소설 써본겁니다만!!
휴전국가에서 방산비리는 사형이여야 하지 않나요 ㅡㅡ
법에 의해 편리하게 개처럼 부려먹다 내버리면 되는데, 누가 그걸 신경써주겠어요...
군역자가 목숨걸고 2년 노예생활하는건 당연한거고, 군필자의 처우를 보상하는건 사회적 비용이 들고...
여성계의 입지 정책 정치적 입지가 강화 됨으로써 반사불이익 당하는 남성들도 온라인에 갖혀 있지 말고 현실에서 결집 행동하세요
정치적 입지가 커지면 당연히 여성계가 함부로 못하죠
부당한 불합리한점을 이야기 공론화 시키는 일련의 일들이 있어야 심각성을 깨닫고 변화가 생기는거죠
그저 누구하나 붙들고 내 이야기 들어봐 한다고 역차별이 해결 됩니까
크...교육 자료다! 매년마다 박제해야 할 듯
추가로 보훈처에서 매년 안보 씨부릴 때마다 참전 유공자 버스에서도 문전 박대 당하고 자괴감 드는 짤도 있는데 그 것까지 추가하면 더 좋을 듯
해방 후 72 년동안 민주정권 10년 빼고 죄다 독재자, 자칭 보수 정권이 만들어온 나란데 군대든 뭐든 헬조선화 돼 있는 건 당연한 일 아닐까...
오히려 임기 초 2만원이던 사병월급을 8만원으로 네 배 올린 참여정부가 특이한 케이스.
전원책같은 사이비보수들 발언에 사이다라고 휘둘리는 정도라면 뭐 할 말 없지요.
단체로 입영거부쯤 해야하나..
군필자지만 1년도 길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