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안철수나 유승민이 저랬으면 말도 안해
홍준표인데
딱 봐도 잃을거 없고, 최대한 많이 던져서 하나만 걸려라 벼르는 양반인데
거기다 왜 걸려주느냐고 진짜 미치고 팔짝 뛰겠네
참모랑 비서들은 뭐했음?
관상을 보면 논란이 될만한 주제 던질거 같지 않았음??
이런 프레이밍을 매번 당하면서 왜 또 당해주느냐고
안철수나 유승민이 그런 질문을 던졌으면 내가 이해라도 하지
여기다 비아냥이나 맞불로 하면 욕먹으니까
상대가 홍준표인데!!!
[군 가산점제 동의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왜 대답을 함?
[홍 후보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러면 끝나는건데.
[먼저 물어봤잖습니까]
라고 말하거든
[본인도 생각을 정리 못하고 물어보시는겁니까?]
라고 역습을 하고
[찬성합니다]
라고 말하거든
[이미 위헌이 결정이 난 사안인데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받아치고
[반대합니다]
라고 말하거든
[군 장병에 대한 처우가 열악한 상황에서 단편적으로 찬성한다, 반성한다 논하기 어려운 주제 아닙니까?]
라고 하면 경우의 수가 다 나오는 허접한 견제인데
거기서 왜 페미니즘식 논리
[여성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라 반대한다]가 튀어나오느냐고요
미치고 환장하겠네
페미니즘이 문재인 후보까지 좀먹는걸 보네 와나
화법의 달인 등판
남윤인순과 통하는게 있어서 영입한게 맞나봐요 ㅠ
영입 할 때부터 알아는 봤다만...
토론 솜씨가 훌륭한 것도 아닌긴 알았다만...
좀 닥치기만 했어도 오늘 잃을게 많진 않았을텐데
ㅋㅋㅋㅋㅋㅋ출사표쓰시지요. 한표드림.
어그로분탕치고 글을 잘쓰시네요 데헷
쟁점은 군가산점이였지만
문후보의 군대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답변이였습니다
당연히 2년 봉사하는걸로 생각하고있어요
"여성과 장애인에게 차별이니까 반대한다"
어디에도 2년 희생하고온 우리얘기는 없네요
오늘로써 확실히 알았습니다 어디에 서있는지
페미니즘에 완전히 잠식을 당했다고 밖에 안 보이는 답변이었죠
그나저나 작성자 같은 분이 문캠에 있었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 듯...
역질문만 해댄다고 욕하는사람 어마어마해요.. 다른 스킬이 필요하지싶습니다.
빌런님을 참모로!!!
친노 6두품 유시민으로 바꾸면 안됨? 답답해서 토론 못보겠다.
이거 이미 군게에서 몇번 베스트 간 내용인데... 안 봐요...
과게 갔다오셨으면 아시잖아요
종교적 광신은 논리를 뛰어넘는다는거
문 후보 오늘 매우 피곤해 보이시더군요.
이미 홍 후보가 무척 열받게 해 놓은 상태라 더욱 그랬을 듯
어떤 방법으로든 명확한 답변을 하고 끝내려 하신 듯 했습니다. 항간에 확실하게 대답을 해라 라고 재촉받아서 더욱 그런 듯.
뭐 대처방법이야 그럴싸하지만..
질문에 먼저 답을 하는게 맞지요.
작성자님 말대로라면 모든 대답 회피는 물론 제대로 된 토론은 불가능할거 같아요.
발언에 속상한 기분은 저도 같습니다만 오늘 토론 훌륭하셨다 생각합니다.
실전보단 훈수가 쉽지요....
시게는 이번 대선 토론에서도 여전히 역시 문재인! 캬~ 문뽕에 빠져 빠져~! 도대체 이번엔 왜때문에 역시 문재인인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음.
사전에 고인드립친게 특효였는듯
일베랑 주갤 분위기 어떨려나 ㅋㅋ 갓준표 이러겠지?
문캠프 참모진한테 좀 보내는게 어때요?,,,문 후보님 좋은 점이 많은데...역시 60대 남성이라서 여성을 보는 관점이 어쩔수 없는 것인가요,...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성평등 시각에 대해 좀 더 조언을 해드려야할듯...
이럴 땐 약간의 스킬을 쓰시는 것도 좋은데 사실 좀 많이 적절하지 못한 답변이라고 보이네요.
문 : 아니 자신의 생각도 정리 못하고 질문하시는 겁니까?
홍 : 아니 내 생각은 있는데 우리 문후보님 생각을 제가 물어봤잖아요. 왜 대답 안하십니까
라고 답할 가능성이 농후해서 그렇게 역질문 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김정은 저 말하는 짤 중독성 있음ㅋㅋㅋ
전 가사점 반대함.
다른 더 좋은 대안이 있는데 아무짝 쓸모없는 가산점을 붙들고 그러는건지?
경력인정이나 돈으로 주는게 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