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편의점을 다 다녀봐도 여기처럼 싹싹하게 손님한테 응대하는걸 본적이 없어요"
"아...예. 감사합니다!"
"여기 사장이 돈은 제대로 줘요?"
"네?!"
"사실은말이지..."
"네..."
"우리 가족중에 한명이 편의점을 다른데서 하는데, 혹시 옮겨볼생각 없어요?"
"아... 하하하"
"생각있으면 이야기해줘요.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내가 적극 추천해줄께요"
"네. 감사합니다!"
"내가 진짜 여기 너무 친절해서 일부러 온다니까. 여기 사장님이 알바 하나 정말 제대로 뽑았어"
"감사해요!"
오늘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스카웃 제의 들어왔네요.
https://cohabe.com/sisa/196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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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알바인줄 알았나봐요 ㅎ 그래도 손님이 기분 좋게 이용하고 계신다니 기분이 나쁘진 않더라구요!
그니깐요~ 그게 진짜 손님 끌더라구요~
매일 연재글 잘보고 있습니다ㅎㅎ 근데 지역이 어디세요?
지역은 서울이에요(너무 포괄적이죠?!)
아네요~ 친구가 작년에 지방에 편의점 열었다고 해서... 혹시나 싶어서 여쭤봤어요^^
포인트 잊어먹고 못찍었는데 . 다음날 영수증갖고 가면 찍어줍니까?
네. 그런분들 계세요. 어머니께서 사신 영수증 들고와서 딸이 적립하기도 하고 그래요.
오늘은 훈훈하네요 ^^
책으로 엮으셔도 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 어디냐고 물어봐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