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재로 미국에선 베트남전때 징집거부운동이 있었죠.
이 나라는 남자들의 몸을 국가가 자기 마음대로 써도되는 공공재라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https://cohabe.com/sisa/196623
정상적인 나라였다면 징집거부운동이라도 일어났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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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퍼 현명하신 분들은 탈조선을 하셨지
난 현명하지 몬했어 어영부영 살았구만
그거 안일어나는 이유가 뭔줄 아세요?
그렇게 행동하는데 앞장섰을 10%의 남성들은 이미 탈조선 했거든요. 꼬라지보니까 답없어서요.
현명하신분들은 이미 예전에 독립 될 때.
독립대신 자치를 바라고, 미국이 일본 대신 지배해달라 요청해서 탄핵되었던 이승만이 독립 후 다시 대통령직에 앉은 것과
경험있는 이들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독립운동가를 고문하고 죽였던 일본 앞잡이들을 군, 경 간부에 앉혔던 순간부터 포기하고
이 나라를 떠났죠.
용감한 이들은 다 죽었고, 현명한 이들은 다 떠났으니 구심점이 될 사람이 거의 없다봐도 무방할 정도..
실제로 그나마? 구심점이 될만한 사람이라 생각한 문 후보가 이모양 이꼬라진데요...
헬조선 이니까요.
우리나라 기성세대가 교육받을 시기에 전체주의를 정신 깊숙이 박아두었는데 그게 되나요 뭐....
군대에서 일부 제외한 간부들이 병들 대하는거 봐요 딱 그짝이지
남자라서 당연한건 없어요. 여자라서 당연한것도 없구요. 한사람 한사람이 하나의 주체로서 인정받아야 하는거죠. 선천적으로 부여받은것들을 물고 늘어지는순간 더이상의 토론은 불가능해집니다.
그래요. 안타까운 현실이네요...정말로.
들고 일어나면 빨갱이라고 지랄하는 나라가 우리나라인데
들고 일어날 맛이나 나겠나이까
확실히 미국, 유럽쪽에서 파업 노동자들이 지나가면 시민들은 승용차 경적울려주고 응원해 주는 그림이 자주 나오죠
헬조선처럼 만약에 파업했는데 지나가던 행인들이 아 저놈들은 존내 시끄러워 또 왜저래
이딴반응으면 걔네들도 파업 못할겁니다
과거 여자라면 이래야지...했던 사회에서 여성들은 문제제기조차 하기 힘들었습니다. 불합리하다는 말조차 꺼내볼 엄두도 안났었죠
현대에와서는 젊은남성들이 그꼴이난것같네요.
옆집에서 남편한테 붙잡혀서 길가에서 맞는 옆집 여자를봐도 무관심하던시절....
그와중에 여자가 남편을 못챙겨서 그렇다는....심지어 같은 여자들끼리도 그런말을 하던 과거
그리고 나라에 강제로 끌려가서 노예처럼 부려지다가 몸버리고 시간버리고 재수없으면 장애까지 생겨도 무관심한 사회...
그와중에 사내놈이 당연히 해야하는건데 나약해빠져서 그렇다고 말하는 사람들...심지어 남자들끼리도 그런말을...
대한민국 옷만갈아입었지 바뀐거하나 없습니다
멀쩡하면 국가의 아들, 다치면 니네 아들이란 블략유머가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