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유게니까, 일딴 짤 하나 올리고 말 시작한다.
1. 너네가 까이는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비방전이다.
- 나머지 후보들이 유머화 되서 유게에 올라와도 블라가 아니되는 이유를 설명한다.
- 첫째, 누가 봐도 어이 없는 말과 행동을 했을 때...
문 후보가 특별하게 뭔가 잘해서 지지율이 높은게 아니라, 쉽게 말해 상대 후보들이 일관성이 없는 거다.
예를 들어, 오늘 홍이나 유가 자주 국방을 외치면서, 외국으로부터, 전술핵 도입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이게 뭔 개소리냐, 내가 주인으로 방어를 하기 위해, 다른 군대를 들여온다는 거는,
나는 남편으로써 내 마누라를 지키기 위해, 딴 넘을 침실에 들인다는 소리와 같은 소리인거야.
워낙 망발을 해되니, 조금 뭔가 부족한 정책이지만, 문재인을 지지하는 것 처럼 보이는 거지...
- 둘째, 끊임없는 네거티브 : 토론의 기본이야.
상대를 비판할 때는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토론 상대에 대한 예의이자, 토론의 청중들에 대한 예의인 것이야.
그런데, 상대 후보들은 줄곧 이게 안돼.
과거사 들춰냈으면, 대안을 제시를 해야 되는 데, 그것도 없어. 그냥 너도 나쁜넘, 나도 나쁜넘 같이 나쁜넘이란
소리로 밖에 안들려.
- 셋째, 토론에서 숫자를 들이댈 때는, 그 숫자에 대한 근거를, 또는 숫자의 산출 과정을
제시하는 게 예의다. 누구에 대한 예의냐고?
토론 상대방과 토론의 청중들에 대한 예의야, 공개 토론은 남녀 둘만의 밀당이 있는 은밀한 데이트가 아니라는 거야.
일단, 1항에 대해서는 요정도만 정리하자.
2. 정책적 비방 : 공부는 해라.
- 오늘 떡밥 물었더라, 군 가산점 폐지 : 솔직히 나는 군 가산점은 폐지해도 된다고 봐...
어차피, 일은 능력 싸움이니까... 그런데, 2년에 대한 보상은 해줘야 하지 않을까????
대안을 이야기 해~, 과거 노통도, 지금 문재인 캠프에서도,
가산점을 폐지하되, 실질적인 보상 방안이 대안이 될 때, 라고 의견을 줄곧 표명을 해왔어.
- 사형제 폐지 : 쉽게 말해, 너네 같은 알바도, 국가 내란죄, 또는 국가 보안법으로,
사형이 될 수 있는 상황을 줄이자는 취지야. 개인적으로 불만인게, 누가봐도, 죽이고 싶은 넘은,
죽이고 싶은 게 현실이지만,
그래, 임시정부를 부정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의 한국사를 비추어보면,
죽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죽은 사례가 지독히도 많다.
- 5:5 내각, 여성부 확대 : 이것만 까고 까려면 나도 깔 수 있다. 그럼에도 안까는 이유는,
동일 노동 동일 임금, 그리고 진짜 평등 개념 앞에서 실현하려면, 존나게 힘들거야.
항상 말하지만, 여명숙 같은 여자가 100% 채워진다면, 여자 100%도 찬성할 수 있어.
아마, 여성부나, 페미니스트들이 평등한 평가 조항에 동의하지 않는 다면, 사실상 물건너간 공약이야.
반대로, 충분히 능력있는 여성 인력이 배제당한다면, 그런 부조리도 없어지겠지.
- 노통 비리 문제 : 640만 불....
0. 노통 비리 문제 때문에, 문재인의 자격 상실이라면, 지금 5대 대권 후보중에 살아남을 사람은
심블리 한 명 이것네....
일단, 뇌물이다, 아니면, 친구로써 도움을 준거다 이건 정말 말이 많을 거야.
그런데, 그러한 상황이 최순실 게이트의 경제공동체와는 성격이 달라.
왜냐하면, 가족은 기본적으로 경제 공동체니까... 그런데, 너네가 말을 가려서 해야하는 부분은,
경제 공동체로써 뇌물을 적용하려면, 지금 페미니즘 논리는 맞지 않을 거야.
특히 가사 노동 분담 부분에서....
둘째, 가족이냐, 아니냐에서 성격이 완전히 달라지지... 경제 공동체를 부정하려면,
최순실과 박근혜가 가족이어야 하고, 그래야, 범죄가 되질 않지...
반대라면, 대가성을 입증해야 할 거야....
지난 번에 내가 한번 떠들었지... 대통령 특별 교부금 사용처....
640만 불... 지금 시세로는 70여 억 원.... 영수증이 필요 없는 돈이 연간 1조 2천억원에 가까운 돈이 있는데,
이걸 돈이 없어서, 빚 갚는데 썼다??? 정황적으로 판단해보자....
횽이 하고 싶은 말은 이거야....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한대 맞으면, 나도 한대 때리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 때린 넘은 어떻게든 죽이고 싶어 하는 넘이 있어...
그런걸 생각의 차이라고 하고, 그런 생각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 도덕적 룰이나, 법률적 룰을 만들어 논거야.
그런데, 대다수가 합의해서 만들어 논게 속칭 상도덕이라는게 있다.
왜, 그런게 생겼을까?
법률적으로 아무 하자 없는 일인데, 사람들한테 욕먹고 다닐 수 있는 상황....
실질적으로, 더 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만들어진거야..
도박에 빠지면 패가망신 하는 이유가 뭔질 생각해봐.
사실, 도박을 하 건, 말 건은 개인의 자유야. 자신만 무너지면 되니까...
그런데 사회 현상은 개인만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는데, 결론이 도달한거야...
이유는 여러가지겠지... 도박판을 이끄는 타짜에서 부터, 무노동 수익을 얻는 욕망에 까지....
모든 선거는 기본적으로 이러한 고민들을 거쳐서 관련 법이 만들어지고, 지탱되어왔어.
그리고, 이론적으로 정립될 수 없는 상황들에 대해,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후보들을 판단하는 것이지....
실제 선거판은, 너네가 생각하는 교과서적인 패턴과 조금 달라.
정책을 지지하면, 그 후보를 찍어라??? 이건 거의 초딩 수준의 발상이야.
그래서 최소한 이 세가지는 후보를 평가할 때 기준으로 삼는거야.
1. 평소의 행보 : 상대방을 어떻게 대하는 가에 대해서 보고 그걸 기준으로 후보자의 인성을 판단하는 것.
- 이게 지랄 맞은게, 정책과 이 부분이 다를 때가 있어. 그런데, 그 후보를 지지하게 되는 이유는,
정책이 일치할 때 보다, 후보자의 행보에서 공감을 얻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
사실, 대부분의 공약은 후보자의 가치관에 따라서 의미가 많이 달라지니까....
2. 정책, 생각의 일관성 : 대표적인게 안보관이야.
- 자주 국방은 해야 하는데, 나라에 돈이 없어서, 외세에 의존한다.
말이야 빵구야????
- 페미니즘도 마찬가지야, 솔직히 여자 입장에서 남자 보다 못한 대우 받는 경우 있어.
남자 입장에서 봐도, 그런데.... 양성 평등의 수준을 넘어서면, 지지 양상이 달라진다.
- 근거의 부족 : 내가 심상정 후보에게 실망한 부분이 이거야... 차라리 노회찬이 나오지...
사실 이 부분은 한 후보 빼고, 다 같은 모습이야.
후보들이 내세운 공약은 몇가지 빼고 거의다 대동소이해...
그런데, 말꼬리 잡고, 상대를 비방하는 거지.....
내가 본, 노통의 업적 중, 가장 잘했다고 생각되는 게 이런 부분이야.
인터넷 속도의 최강... 실시간으로 후보들 발언의 근거를 검색해 보면,
걍 답 나와. 구라 어그로 안통해.... 시간이 갈 수록.....
3. 마지막이 정책의 일치성이야.
- 위 두가지가 안되면, 이론적으로 맞던 안맞던 공감을 못해....
- 왜냐고??? 일단 정치판에서 대가리 급으로 나올려면, 왠만한 일반인들은 씹어먹을 정도로 말빨이 쎄다는걸
아니까.....
- 그래서, 사람들이 정책의 일치성 보다, 위 두가지를 먼저 보는 거야.
- 우리는 일반적인 고스톱 룰을 지키겠습니다~ 라고 했는데, 우리 당은 고스톱 판에서 조커 2장을 광으로 봅니다~
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조커 한장을 패 바꾸기로 알고 있는 유권자들은 좃되는 거거든...
뜻하지 않게 글이 길어졌네.... 자자... 서로.....
요기 횽들 대단해.... 너네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만약에 너네처럼 수당 받고, 글 싸지르기 시작하면, 나 따위는 글도 못올릴 정도로....
정말 안타까운게 뭔줄 알어??? 진짜 투표율 높아지면, 젊은 사람들이 불행해진다.
아기를 낳으려고 하는 사람이 지금 상황 같으면 점점 줄어들거야.
자의든 타의든....
그렇게 줄어들기 시작하면, 그냥 노년층이 사회를 지배하게돼... 통계적으로 그래.....
정말 쓴 웃음.... 미소...?! 이런걸 짓게 만드는 건......
아이가 줄어드니까, 예산 편성이 불필요 하다고 말하는 후보들 때문이야....
그들 스스로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고,
너네가 결혼할 가치도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니까.....
나도... 글이 길어지니까... 지친다...
이런 말도 안되는 비상식을 상식으로 가르쳐야 하는 느낌이 들어서...
짤이나 하나 더 보고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