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 책게시판 온라인 독서 모임에
참가하실 분을 찾습니다.^-^
방식은 간단합니다.
정해진 책을 읽고 책게시판에서 감상문과 댓글로 책에 대해 공감을 나누시면 됩니다.
(문학과 비문학을 번갈아 가면 골고루 읽습니다.)
저희는 온라인 독서모임이기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모이지 않습니다.
친목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저 저희는 책게 대한 감상들만 나눕니다.
참여는 자유입니다.
언제든지 책을 읽고 오셔서 이야기를 나누시면 됩니다.
이번에 읽을 책은 보후밀 흐라발의『너무 시끄러운 고독』입니다.
기한은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읽으시면 됩니다.
5월 10일에 감상문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감상문의 분량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책을 읽고 깊게 고민했던 질문 하나만 더 써주세요.
그러면 회원들은 그 질문을 가지고 서로 토론하고 공감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늦은 봄 함께 책 한 번 읽어봐요!
주변 많은 분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안녕~
『너무 시끄러운 고독』보후밀 흐라발
체코의 국민작가 보후밀 흐라발의 대표작. 보후밀 흐라발은 프란츠 카프카 이후 밀란 쿤데라와 함께 체코를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힌다. 그는 해외 언론과 작가들에게서 '체코 소설의 슬픈 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프라하의 봄' 이후 밀란 쿤데라를 비롯한 많은 작가들이 프랑스 등으로 망명해 프랑스어로 작품을 쓴 데 반해 그는 체코에 남아 끝까지 체코어로 작품을 썼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내에는 그의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 독자들과 작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작가들의 작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체코에서만 삼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을 정도로 대중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밀란 쿤데라는 스스로 체코 작가면서도 흐라발을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체코 최고의 작가'라고 칭할 정도로 그에 대한 존경을 숨기지 않았고, 줄리언 반스는 그를 '우리 시대에서 가장 세련된 작가'라고 언급했으며, 필립 로스는 그에 대해 '적어도 나에게 그는 현대 유럽에서 가장 위대한 소설가다'라고 극찬을 하기도 했다.
<너무 시끄러운 고독>은 흐라발 본인이 '나는 이 작품을 쓰기 위해 세상에 나왔다'고 선언할 만큼 그의 정수가 담긴 작품이며, 필생의 역작이라 불릴 만한 강렬한 소설로 많은 독자와 평단의 사랑과 주목을 받았다. 주한 체코문화원에서는 2014년 보후밀 흐라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너무 시끄러운 고독'이라는 제목의 전시를 열어 그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기도 했다.
베오베로 갔음 좋겠다.
억 하필 이름이 오독 ㅋㅋㅋㅌ
감상문은 어떻게 남기나요??
오! 의욕이 불타오르고 불타오르고 있어요 +_+
예전에 친목논란에 대한 글에 잠깐 참여했었는데 잘 진행되고 있네요.
비록 책게는 잘 들리진 않지만 많이 발전한 모습이 모이네요. 추천 누르고 가요
한번 도전 해볼까나..
얼마만에 오는 책 게시판 베오베인지!!!!
인근에 독서클럽 없어서 아쉬웠는데
한 번 주문해서 읽어보겠습니다^^
저도 읽어봐야겠네요. 번역질은 어떤가요?
시험끝나고 학교도서관에서 한번 찾아볼께요
우왕
감사합니다 다 읽고 감상문 남길게요^^
어맛 넘나 좋다-!
참여는 못할수 있어도 책은 한번 읽어봐야지.
요즘 책 읽기 다시 시작해서 방금 지역도서관에 검색해보니 대출중이네요.
예약 걸고 왔습니다. 감상까지 쓰게 될지는 모르지만 추천받았다 생각하고 한번 보려고요.
오~!!! 좋은데요. 손 번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