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무개 한겨레 기자, 동료 기자에 폭행당한 뒤 사망…
경찰, 안아무개 기자 긴급체포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안아무개 한겨레 기자가 또 다른 한겨레 기자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경찰에 긴급체포된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2일 새벽 2시30분경 서울의 한 식당에서 한겨레 기자들 사이에 시비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안 기자에게 폭행을 당한 손아무개 기자가 병원으로 후송돼 사망했다.
경찰은 손 기자 사망 이후 신고를 받았으며 그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술자리에 참석한 이들을 확인하고 출석시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경 조사를 하다가 안 기자의 폭행치사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23일 “구속영장 신청은 보강 조사를 더해서 결정할 것”이라며 “사인은 부검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정 지을 수는 없다. 현재도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994년 한겨레에 입사한 손 기자는 편집부 기자, 선임편집기자, 편집담당부국장, 에디터부문장 등을 지낸 뒤 사회부에서 국가인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을 출입했다.
폭행치사로 사람이 죽었는데 언행이 상당히 경거망동 하시네요...
이 무슨 황당한.....너무 놀라 할 말이 없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새끼들 추모 부고 기사만 내보내다가 딱 걸린거에요..
지기들끼리 나사빠진 모습 감추려고 했다가 실패 !!
딴 직종이 그랬다면 비난작렬 도배 했을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걸레 구독 끊는다 끊는다 하고선 몇 달을 끌어왔는데 이걸로 끊을 명분 확실해진 듯.. 자기 신문사 기자 하나 관리 못 하는 신문사가 신문 찍을 역량이 있냐고..
http://www.hani.co.kr/arti/society/obituary/791847.html
http://archive.is/YDA0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니 이게 무슨일이래요...
조심해야 합니다 복부 막 때리는 긋 굉장히 위험한데 운나쁘게 의자에 부딪쳤네. 외부충격으로 간을 다치면 병원 이송 중 사망하는 사례가 많더라구요.
응? 한겨레? 거기 완전 직장 동료 때려죽이는 "진보"언론 맞죠 거기
후원자 등에 칼꽂는거만 잘하는건줄 알았는데 기자도 막 때려죽이는 ㄷㄷㄷ
무섭다 한겨레 당할듯
이젠 아싸시노로 진화했네
그냥 기자가 아니라 둘 다 부장급이구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안타까운 일이네요.
죽은분의 명복을 빕니다.
우발적으로 사고야 날 수 있지
근데 그걸 막으려고 하는 게
언론이냐?
저런 말부터 나온다는 건
그동안 아무렇지않게 일상화됐다는 뜻 아니겠는가?
다들 왜 한걸래...라고 하는지 잘 몰랐었는데..
다른 언론은 몰라도 한겨례는 그러면 안되지.
87년 겪은 분들이 얼마나 " 솔직한 신문 " 으로 밀어 줬는데..
한겨례 주간지 이름 공모 할 때, 고등학생이던 나도 엽서 보냈었는데..
부모님에게 졸라서 한겨레도 구독했었는데.
언젠가 당신들도 복? 받겠지.
기자라는 새끼들이 살인사건을 보도 덮어달라했군요
뻑하면 알 권리 운운하던 새끼들이...역시 기레기...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충격적인 일이 왜 이렇게 많이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상이 밝혀질 때까지 다들 언급을 조심했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개색기들 사람이 죽었는데 같은 언론인이니까 보도자제라고
에라이 ㅅㅂㄹㄷㅇ
한걸레 ㄱ ㅅㄲㄷㅇ
한국 언론이 왜 이꼬라지인지 잘 알거같네요
경거망동같은 소리하고 있네.
이 사건은.과실치사 은폐시도 미수사건입니다.
참언론? 조까. 조중동보다 더한 새키들.
헐 20년 넘게 근무한 기자면 나름 빵빵한 지분이 있을텐데 요새 한겨례 내부의 권력투쟁이 있나보내요
죽을정도로 때렷다면 심각한건데
언론계 음주 문화가 어디 하루이틀인가요?
기자들은 음주문화 개선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나봐요?
제발 좀 각성하셨으면하네요.
아무래도 한겨레 내에 신구(新久)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봅니다.
아무리 술먹었어도 저렇게 격분할 정도의 일은 오랫동안 쌓여있는 서로간의 분노겠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행한 일입니다.
한걸레의 좃선화를 기대하며.
...2014년부터는 문화부에서 공연 분야를 맡아... 특히 지난해엔 예술계 블랙리스트 관련 보도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진상을 파헤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이달의 좋은 보도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유족으로는 아내 정현주씨, 아들 희광(대학생)재하(고교생)씨가 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obituary/791847.html#csidx347cb0e7bbbf8a19613bfc7f4f72c84
이 무슨 슬픈 일인가.. ㅜㅜㅜ
사실 지금은 몰라요.
다같은 폭행치상이라고 해도 격분해서
정말 죽을 정도로 때린 경우부터 말싸움하다 슬쩍 밀었는데 잘못 넘어져 죽는 경우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