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유세장에 사람들이 안 모이는 이유.jpg

레드준표의 입담이 가장 큰 변수.. 진짜 듣기만 해도 보수표가 술술 넘어가는 것 같더라구요..ㄷㄷ

아까도 썼는데 이거 은근커요
당연히 문후보 지지 할줄 알았는데 안을 지지해서 놀래서 물으니 방송의 효과가 세더라구요.
전쟁 얘기도 하고 문후보는 우유부단해보인다고 하고요.
그때 이후로 꼭 물어보고 영업합니다.
샤이안철수가 아닌 샤이 반문재인인 어르신들
안의 실체를 모르는 사람도 꽤 많답니다. 끝까지 정신줄잡아야해요.

우상호 원내 대표가 얘기했던가
농촌의 숨은 보수표가 무섭다고
여론 조사나 유세현장과는 동 떨어진 투표층이 있고 이게 어디로 갈지 몰라서 끝까지 안심하면 안됩니다

이 글을 읽고나서 정신이 번쩍 드네요.
끝나기 전에는 끝난 게 아니네요.
정신 바짝 차리자.

자꾸 안철수 지지율은 거품이라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 거품 하나하나가 여러분들 표 하나하나랑 같은 위력을 가집니다

맞아요. 끝까지 긴장해야죠.

맞습니다.
안철수가 좋아서 안철수를 지지하기보다
문재인후보가 싫어서  그 대안으로  안철수를
지지하는, 또는 선택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저는 그 표들이 거의 사표라 보고
지금은 거의 신경쓰지않습니다.
현재 저의  주장은
당신의 주장이 옳다면 나와서 투표를 해라입니다
그들은 우리만큼  간절하지도 또 적극적이지도
꼭 투표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맞아요.
벌써 승리감에 도취되어 있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제 주변만 해도
안철수 찍는다는 사람 은근 많아요.
긴장을 놓치지 맙시다.

이번에보궐선거라 저녁8시 까지 투표하는게 유리할거 없다고 생각해요.그리고 투표로또, 이거 제 사회적 경험상, 저수입 저학력층 즉 보수성향들을 투표장에 부르는거라 오히려 우리에게 불리할거라 봅니다.
맘놓아선 안돼요.

유세에 안나오는 사람도 내 표랑 같겠죠.
다 압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나가는것은 우리의 기운을 그분께 넣어드리고
민주당 국회의원들한테 알려드리는겁니다.
극성 문빠들이 아니라 의원님들을 사랑하는 열성지지자고 언론에 속지 않는 시민들이 이렇게 많으니 믿고 가시라구요.
문재인은 국민만 믿습니다.
그리고 지금 깨어나지 못하는 일부 시민들도 '저처럼' 언젠가는 깨어날거라 고 믿습니다.

무분별한 팩트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ㅇㅅㅇb

이거 맞는말같아

데스메탈창법으로 부르짖어대는데 안가죠

여기 어느 누가 승리에 도취되어 있는 사람 있어요?
문 지지자들과 저같이 더민주 지지자들은
대부분 같은 마음이니 쓸떼없는 불행회로
그만 돌리시길...
이렇게 유세흥행되는 장면이 계속 노출되면 될수록
그들은 어차피 투표해도 안되는걸 뭐더러 투표해?
라며 포기할수 있으니 분위기를 더 띄우는게 중요하고 어대문이 아닌 투대문이니 기세타고 영업하면 이길수 있습니다
제발 여기 불행회로 돌리는 사람 몇 있는데 본인의 극단적인 걱정은 개인 블로그에나 쓰시는게 어떠신지...

문재인 싫어서 안에 몰린 분들  압도적차이로 우세해진 1번 보고 상심해서 투표날엔 투표말고 여행이나 가셨음 좋겠네.

그러니까 압도적으로 이겨야 합니다.
투표 독려해야돼요!!

이거 제가 피부로 느꼈습니다.
저의 부모님세대들은 문재인은 싫다가 대다수에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영업결과
부모님 2표 획득
장모님 1표
장인어른은 영업 예정입니다.
물론 해봐야 감정만 상하고 안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지금이 제일 어른들의 표심이 약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밖에 없어요

고향이 충북인디..안씨나 문씨나 그냥그런갑다 하는분들 많음. 저희부모님 주변얘길들어보면 문후보가 근소차로 낫긴한데 안철수도 만만찮게 얘기나오고있고 60대는 홍가도 선전하는듯 하네요? 충청도는 각 후보가 골고루 나눠가질듯.

선거 결과가 나오는 그 순간까지 방심하면 안됩니다

부끄러운 지지층이 투표장에 안나올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