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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사하고싶다고 얘기할려구요

일은 괜찮은데
사람때문에 힘든게
너무 스트레스네요
사수가 감정기복이 크고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끄집어내서
기분나쁘게 얘기하는데
참다참다 마지막까지 온거같습니다.
이제 나이 30인데
자리도 잡아야할 나이인데
조금 걱정은되지만
사무실에 앉아있는게 너무 답답하고
스트레스받아서 못있겠습니다 ㅠㅠ

댓글
  • TC-1 2017/04/21 07:42

    하소연을 하세요. 퇴사하고 싶다고 얘기하면 이미 퇴사한 사람 취급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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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키무키만만수 2017/04/21 07:44

    하소연해봤는데
    당사자는 바꿀의지 전혀없고
    위에선 원래 그러니 참으라하고 답이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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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C-1 2017/04/21 07:46

    에휴.... 회사 건물 자체가 공식적인 곳이라 그냥 하는말처럼 이라도 퇴사를 언급하면
    님에게 좋을게 하나도 없으니 확실히 옮길 곳을 정하시고 던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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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ception 2017/04/21 07:46

    하소연해도 내가 윗사람이고 나이도 많고 왜 너한테 맞춰야되냐고 말하는 꽉막힌 사람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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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키무키만만수 2017/04/21 07:50

    오라는곳은 있는데
    아직 간다는 확정을 하진 않았어요
    어차피 혼자니까 1달 정도면 맘편하게 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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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vgan 2017/04/21 07:43

    그 사수하고 천년만년 일 할 것도 아닌데.. 부서 이동이나 그러걸 먼저 시도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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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키무키만만수 2017/04/21 07:46

    큰회사도 아니고 부서이동해도 맨날 얼굴보고 서로 업무적으로 마주칠일도 많아서
    큰의미가 없네요
    하소연한거 때문에 요즘 인사도 안받고 꿍해있네요 ㅋㅋㅋ
    그냥 원래 그릇이 작은사람이다 생각하고 제가 gg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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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가 뭐지 2017/04/21 07:45

    어딜가도 그런사람 있어요... 정도의 차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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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키무키만만수 2017/04/21 07:46

    그쵸 병신불변의법칙...
    근데 심적으로 너무 스트레스받으니까
    더는 못버티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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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삐꽃방 2017/04/21 07:46

    군대도 사실 가장 힘든건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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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메라 2017/04/21 07:48

    보너스달 지나서 퇴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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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키무키만만수 2017/04/21 07:51

    어딜가나 힘들고 군대도 사람때문에 힘들었던거 맞습니다.
    보너스달은 둘째치고
    5월 연휴 끝나고 얘기할까도 했는데
    돈 조금 더 받을려고
    내속이 타는건 못참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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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sdf2838 2017/04/21 07:55

    저도 퇴사고민중...ㅜ
    저는 사람은 괜찮은데 일이 너무 힘드네요.
    스트레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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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쁘라비다 2017/04/21 07:59

    ㄷㄷㄷㄷㄷㄷ
    이것만 넘기면 괜찮아 질텐데요?
    되돌아보면 지난 일이 다 별거 아니었을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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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라차차~ 2017/04/21 08:02

    님아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 싸울 생각은 안하고 퇴사라니요. 누구 좋으라고 그러나요? 옮기면 더 좋을 수도 있지만 더 나쁠 가능성이 커요. 사수의 요구가 정당한 거면 님이 바뀌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맞대응도 해야죠. 너무 두려워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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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yhong 2017/04/21 08:02

    저는 사람이 없어서 힘듭니다~저희 회사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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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키무키만만수 2017/04/21 08:10

    부당한게 아니라
    성격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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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촌 2017/04/21 08:13

    이분은 저랑 완전 반대네요 전 밑에 애가 말 안들어서 그만둘까 생각중인디유 ㅡㅡ 위에다 말해봐야 과장인 니가 컨트롤 하나 못하냐고 그래서 그럼 완력으로 제압이라도 할까요 했다가 사장이랑 말싸움만 좆나 하나다가 나왔습니다... 말 자체를 안듣는디 나보고 어쩌라고 ㅡㅡ ㅋ ㅋ ㅋ 사장이 항상 오냐오냐 해주니 아주 죽겠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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