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사가 이런 빨간 스포츠카를 타고 출퇴근 한다면 사회적 시선이 어떨까요?
물론 탑 닫고 얌전히 교내에 들어온다는 가정하에요.
욕먹을까요?
https://cohabe.com/sisa/189789
교사가 이런차 타면.. ㅡ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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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노사장이 좀 타보자고 할듯
그분 저거 타봤어요ㅎ
저거 탈 정도의 재력이면 교사 안할거 같은데요.. ㅎㅎ
하는사람 있어요
글 쓴 분 얘기자나유 ㅎㅎ
고려중이네유.. 빨간색ㅡㅡ
아마 학생들이 매일 셀카 찍으러 올듯요 ㅋ
아.. 애들 분위기 붕떠서 그건 단점이네요..ㄷㄷㄷ 근데 그러지 않을 확률도..
그런가요? 전 글쓴분을 잘 몰라서.. ^^
일단 스크라치가 장난아닐듯...
지금차 보면 그런거 없을거 같긴 한데요..
여교사들 줄 설듯요 화이팅
안그래요ㅎㅎ
공에 맞아서 찌그러짐
그런건 감당한다 치구요
저같으면 세컨카 타고가네요ㅋㅋㅋ
공에 찌그러질까봐 차를 못가져가면 억울힐듯요ㄷㄷ
박스터 정도면..크게 욕 먹지 않을듯 싶습니다.!
색은 어떤가요? 빨강인디..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제 생각은 부자는 교사 하지 말라는 법 없고, 교사 본인에게도 있다면 갖고 다니며 즐기고 살 권리가 있는거죠. 남에게 피해주며 돈 벌어서 산 차만 아니면 괜찮죠.
그렇겠죠? 그래도 품위유지나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측면에서 너무 화려하다고 시비거는 사람들 있을까봐서요..
분명 있겠죠. 아니 많겠죠.ㄷㄷㄷ 그중엔 본인과 다른걸 인정 못하고 틀리다 생각하는 사람 반, 걍 배아파서 시샘하는 사람 반이겠죠.ㄷㄷㄷ 어차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과 친분 맺을 필요도 없다 생각하고, 본인이 맡은 학생들에게만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건 당연한거고.. 색이라도 튀지 않게 하는게 절충안일까요?
글쌔요. 사회적인 통념상 무난한 은색 흰색 검정색을 많이 선호하며 튀는걸 싫어하는건 분명 있습니다만,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이런 원색들도 그냥 색깔중의 하나지 그걸 눈쌀 찌푸리며 보는 사람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꼭 없어보이게 하고 다녀야 모범이 겸손하고 모범적인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 생각들이에요.ㄷㄷㄷ
아.. 그렇군요. 배웁니다.
교장에게 욕먹을 듯,,
동료교사나 학생들에게는 인기짱
하아.. 윗분들이 그럴수도요
굳이 저거 몰고 학교 가야하시나요?ㅠㅠ
차 두대 굴릴 능력 충분히 되실 것 같은데,,,
준중형 한대 뽑아서 그걸 사용하심이..ㅎㅎ(아까워서,,,)
출퇴근때 타는 맛으로 생각중이라서유ㅎ
초등학교 교사가 노란색 카마로 타고 다니면
어떨까 싶은 ㅋㅋ
제가 미국차는 별로라서요..
개개인 가치관이 다 다른것인데 차에 관심이 더 많이서 좋은차좀 끈다는데 뭐 문제 있을까요 ㅎ 오히려 그걸로 눈치주는게 더 구시대적발상이죠! 선생님답게 모범(?)을 보여주세요 ㅎ
막상 도전하려니 쫄리네요ㄷㄷ
이사장 아들 손자면 문제없음류
이사장 아들 아님류
그냥 덜 튀는 차를 구입하세요
이번 신형 파나메라 좋더만요
뚜껑이ㄷㄷ
빨강색 차 일뿐입니다.
그쵸. 그냥 차죠
제가 비슷한 경우 인데요. 색상이라도 실버로 절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래도 튀겠지만..
물론 예전에 비해 인식이 요즘 많이 너그러워졌다고는 하나 아직 보수적인 집단인지라 앞에서는 별 이야기 안해도 뒤에서 씹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오픈카를 워낙 좋아해서 지금은 나름 눈에 덜띄는 녀석 끌고 다니는데도 가끔 불편한 시선을 느낌니다.
저도 지금 흰색이긴 한데 담에는 다른색을 하고싶거든요. 은색은 별로라.. 쥐삭이면 덜 튈까요?
뭐 안될거야 없겠지만 손가락질 받을 수는 있겠죠. 저도 지금 초등교사인데 동료가 저런 고급차 타고 온다면 곱게 보이지는 않을 것 같네요.
학생 중에는 돈 없어서 밥 못 먹고 다니는 학생도 많아요. 점심 급식이 유일한 끼니인 아이들이 아직도 있어요. 매일 부대끼는 아이들 중에 이렇게 어려운 애들도 있는데 고급외제차 끌고 다닌다면...? 저는 스스로 부끄러워서라도 못할 것 같네요.
아이고... 그런생각이 있을까봐 고민하는거지요.ㄷㄷㄷ
본인이 번 돈으로 차도 못타나요?
도대체 뭐가 부끄러울 일인건지;;
제 친구가 초등교사인데 걔가 스바루brz타고 다니긴 하더라구요
수입차 타는 분들 꽤 있긴 해요. 저정도로 튀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지요
교사라고 쇼퍼 드리븐 롤즈로이스 못타란 법은 없지요.
그런데 저 차는 출퇴근용으로 쓴다면 웃기는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여러 대 굴리면서 용도에 맞게 타는 게 제대로라고 봅니다.
음.. 그럴수도 있겠네요.
학생들에게 인기폭발
아 물론 남자요ㅌㅌ
아.. 이건 좀 별로요ㄷㄷ
솔직히 개인이 능력되서 타는거 뭐 중요하나싶긴한데 교사라면 조금 힘들지 않을까요? 교장 교감 그리고 동료교사들은 물론이거니와 학부모들 입에도 오르락 내리락할수도있다고 봅니다. 특히나 고등학교라면 여학생 태워달라는 말에 태우는순간부터 백퍼 좋은말 못들을것같아요.
그런거 감안하실수있음 타면되죠 단 좋은 선생님이라는 가정하에.....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 졸업식할때 누군가 그때 당시 좀 ㅈㄹ맞던 선생님 차에다 벽돌던졌었죠
켁.. 일단 열심히 아이들 가르쳐야 한다는거군요ㄷㄷ
지나가는 얘깁니다만, 다닐 땐 이러쿵 저러쿵 말 많아도 막상 졸업하면서 인사하고 툴툴 터는게 보통인데 선생님 차에 벽돌 던진놈이 진짜 있다면 그놈도 참 지랄맞는 놈이네요. 어딜가도 사회생활 제대로 하기는 힘들듯...
교사 월급에 4억짜리는 좀 오바 아닐까요 집안 재력이 있다해도 직장동료와 어느정도 레벨을 맞춰주는게... 굳이 숨길 필요도 없지만 너무 티내고 다닐 필요도 없잖아요
718 박스터 1억정도예요.
신차출고하면 S 기준 옵션 빠방하게 넣고 1.3억
저거 박스터에요 페라리 아닙니다.
아 그러네요 박스터라면 그냥 타셔도...
본인이 번 돈으로 타는건데요 뭐.
718 박스터면 1장정도면 충분할테고 교사봉급 외 자기 재산 있음 타는거죠 뭐.
다만 탑 한두번은 테러 당하실지도...
생각보다 삐뚫어진 사람들 많습니다.
일단 하드탑 타는데 테러는 없어서요..
하드탑이니깐요...ㅎㅎ
근래 덜하긴하지만 소탑은 확실히 좀...
개인적인 경험도 좀 있는지라...
특히 학생들이 어디로 튈지몰라서 차라리 하드탑인 SLC 정도로 절충하심이 나으실 것 같...
지금이 그차 사촌인데요. 박스터 지름이 오셔서유..
음 428 타시는건가요?
아님 335? 흠..박스터가 좋긴한데...
소탑은 정말 상상외의 일들이 한번씩 생겨요...
뭐 탑 위에 담배꽁초를 올려 둔다던가...
흠...
335나 428 타시는 듯...
다만 소탑은 상상이상의 일이 많이 생겨유...
탑 위에 담배꽁초를 올려 둔다던가..뭐..
Slk네유.. 그나저나 소탑은 그런일이 있군요. 첨알있네요ㄷㄷ
의외로 질 낮은 사람들 많습니다;
남 눈치 보지 마시고 편한대로 사세요.ㅎ.. 화이팅 ^^
홧팅ㅎ
흠 신경을 많이쓰시는거같은데 안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해요
고민을 해봐야 할 문제라서요..
답이 없는 것 같으니 우선 실행해 보시고... ㅡㅡ;;
그럴까유?ㄷㄷ
저라면 능력만되면 탑니다~ 남시선따위 ㅎㅎ
따위~~
교사쪽이 굉장히 보수적이라던데요. 아무래도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이시니.... 세컨카를 타시던지 하시는게 나을듯싶네요. 가끔 허세용 혹은 엄한애들 거르는용도로 한두번은 괜찮을것같구요^^
네 고려하겠습니다.
왜 내가 타고 싶은데 눈치를 봐야 하나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넵ㅎ
그냥 마음편하게 학교 근처에 주차하고 출근하시면 안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학교도 일종의 직장인데..... 직장 동료들과도 한번 상의해보세요 ㅎㅎㅎ
상사와 친하면 오히려 상사에게 물어보고 미리 허락받는다는 늬앙스로 먼저 얘기하시면
누가 허락 안해줄 상사가 있을까 싶은데요 ㅎㅎㅎㅎ
물론 상사와 동료들과 거리가 있다면 고민되시겠지만..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선배들은 꿋꿋하게 하라네유ㅋㅋ 그래도 심장이 좀 쫄깃한게 ㄷㄷ
문제 될 이유가 없는데유?
제 종업원은 미니멈페이 받으면서 박스터 끄는데유 ㅎㅎ
와 멋지네유. 근데 학교라서ㄷㄷ
소문이 무섭죠. '그 선생님 집이 어떻더라''알고보니 재벌2세더라'...분명 학생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 떠돌고 학무보들한테까지 들어갑니다. 학창시절 떠올려보면 99%입니다.
그러니깐요. 참 애매하네유ㄷㄷ
사진과 같은 포르쉐급은 아니지만, 볼보 컨버터블 타고 출퇴근 하시는 교감선생님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마 교장선생님이 되셨을 거에요. ㄷㄷㄷ 저희 아버님께서도 교장선생님으로 계실때 5시리즈 타셨고, 당시 교감선생님은 E클래스 타셨어요. 학교마다 다르지만, 좋은 차 타시는 교사분들도 많으십니다. 그걸 문제 삼는지 여부는 그저 '개인차'라고 생각합니다.
네 맞아요. 개인차와 사회의 시선차. 막싱 그 둘 사이에서 고민을 안할수 없네유. 그리고 멋진 아버님 부럽습니다ㅎ
1년 넘게 투스카니에 터보 달아서 왕왕! 하면서 다녔네요 ㅎㅎ 회식후엔 교장샘도 태우고 다녔다능 ㄷㄷㄷ
고민을 해야할 문제라면 안하는게 낫습니다...
저지르고 나면 돌이키기 힘들어요....
지르실 능력이 되면, 세컨카로 끌고 출퇴근은 다른걸로 하세요...
지금이야 사고싶은 마음이 앞서서 앞뒤 안재보지만... 시간 지나면 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직종중에 하나가 교사라고 하데요.물론 만족하는 직종중에도 상위 랭크됐지만 그냥 타세요. 뉴코란도소프트탑 파랑색 멋지게 튠한 차 타고 다니는건 뭐라고 안할지 몰겠네요. 집사람 학교에 있더만 국산은 신경 밖이려나;;
저거 메인에 출퇴근용 따로 사겠습니다.
교사들 차 ㅈ되는 경우 가끔 봤어요
전적으로 애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금수저 선생이라는 이야기 나올거구요~(교사 월급으로 몰수 있는 차가 아니죠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애들 좀만 힘들고 뻑하면 정유라로 태어나고 싶다고 자조섞인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지역차가 있겠습니다만 부자 동네에 학교라면 덜할 것이고 낙후된 지역의 학교라면 문제야 되지 않겠지만 많은 학생들이 선생과의 괴리감을 느끼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교사가 아니라 적당한 일반 회사라도 저걸 출퇴근으로 사용하면 뒷말이 오갈것 같네요.
나이가 어찌 되는지 몰라도, 예를들어 삼성전자 같은 곳에 신입직원이 포르쉐 타고 다니면 그냥 그런가보다로 그치나요?
면전에서야 뭐라고 안해도 분명 뒷말이 나올 것 같은데,,,
아주 개방적인 벤쳐나 IT 회사.. 뭐 이런곳 빼면 대부분 포르쉐로 출퇴근 하는건 적어도 뒤에선 말이 나올 것 같습니다.
솔직히 돈 자랑으로 밖에 안보이잖아요. 데일리카로 사용하는 차도 아니고... (박스터건 뭐건 일반인 눈에는 그냥 스포츠카) ㄹ
교사 월급 한 150만원 되세요?
교사라고 뭔 제약이 있겠어유?
다같은 직장인인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