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니저 : 누가 먼저 하까여???
깨봉 : 이게 머임???

매니저 : 춘보이 먼저 하까????
춘봉 : 저는 괜찮습니다만.....

매니저 : 빨리 끝낼께여......
깨봉 : 뭔데 도대체 이리 뜸을 들어.....얼릉 해.....

매니저 : 그럼.........
깨봉 : 아.............ㅅㅂ....

깨봉 : 지금 무슨 짓을 한거임? 미친거임?
매니저 : 깨봉님.조금만 더 하고 끝낼께여...ㅜㅜ

혼자 있고 싶어.........

깨봉 : 혼자 있고 싶다고!!!!
매니저 : 고생하셨는데 차오추르 하나 하시지예....

깨봉 : 음...뭐랄까.....가기 싫다는 나를 억지로 아빠가 목욕탕 데리고 가서 때 빡빡 밀고 요구르트 하나 사주고 퉁 치는 그런 느낌이랄까....
매니저 : .....................

춘봉 : 횽아......맛나???
깨봉 : 말 시키지마.......기분 별로야.......

춘봉 : 저는여???
매니저 : 니는 안 밀었자나......

춘봉 : 그러지 말고 하나만 줘여....아잉~~~
집사 : 어디서 냥수작이고.........

춘봉 : 저기 사장님.....이발 되나요???
매니저 : 마쳤어여........
춘봉 : ㅅㅂ.........................
작은 매니저 얼굴,입,코,옷 등 온통 깨봉이 털이라 어쩔수 없이 밀었네요.아무리 빗어도 답이 없네여 ㅜㅜ 맘이 아프지만 다같이 오랫동안 지내기 위해서 그런거라 이해해주셔여. 모두들 좋은 하루 되셔여^^
어제자,,,,,야식
나는 생닭을 만들어 놓고 닭이 넘어 가니???
나름 귀엽다 해주셔여 굽신굽신 ㅜㅜ
혹시 냥이들도 저렇게 삭발(?) 하면 쟤네들도 우울해 하지 않나요?
강아지들은 한번씩 본거 같아서요...
브숏인가요? 털미니까 얼굴이 더 동글동글 해보이네요 ㅋㅋ 핵귀ㅋ
깨봉님.....몸 털 밀었더니.....대두가 되셨...........ㅠ_ㅠ
밀고나서 나중에 새 털 날때 무늬가 그대로 생기나요?!
저희집은 빨래건조기 들이고 털 스트레스 많이 줄었어요. 남편의 미친듯한 돌돌이 질도 많이 줄구요.. 빨래건조기 진짜 완전 신세계에요!!
깨봉이도 털빨이었네요. ㅋㅋㅋ 그래도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깨봉이는 털 별로 없는 줄 알았는데 깎은거 보니까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ㄷㄷㄷㄷㄷㄷ
털 깎았는데 머리가 커졌어!!
아~~ 깨봉이다~~
매니저님 매번 사진 잘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깨봉님 처럼 짦은 털옷도 이렇게 바리깡으루다가 밀어야 하나요??
이런거 볼때마다 생각하는데요,
가볍고 짧은털이 나 눈에 폐에 침투하기 쉬울까요
긴털이 침투하기 쉬울까요?
털이 짤다고 안빠지는거 아니고 휘날리게되면 미세먼지마냥 몸에 더 잘붙는데,,,,,
장모종도아닌데
털 나오는분량보고
몹시깜짝
고양이 털은 왜 미는 거예여?
안 밀면 계속 자라나여?
아웅~ 깨봉이 넘 귀엽♥♥♥
아유 귀여궈8ㅁ8
원근감이 이상한 냥이가 되었군요! 나름 귀엽습니다만.
고양이 머리만 털남기고 몸털 다 밀었을때 그 대두 같은 모습이 왜이리 귀여 울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