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히어로 레인맨.jpg

으이구 진상

할렐루야~!

코끼리 : 물만 마셔라

코끼리 : 물먹다 꼬리씹으면 니 뼈도 씹어줄게

하마: 마시기만 해야돼?

'자연의 섭리에 인간이 개입'하는걸 인위적이고 인공적이라고 생각하는것의 전제에는
'인간은 자연에서 일탈한 영장적 존재'라는 오만한 사고방식이 깔려있는것 아니냐.
사람은 자연의 일부 아님?
사람이 자연의 일부면 사람이 하는일도 자연의 일부잖아?

하지만 人공 적인거 이기도 하지.

뭐 걱정 된다는거지. 인간이 생태계에 어설프게 관여했다가 말아먹은 사례가 한둘어야 말이지. 부작용도 생기지 않을까 염려되서 그러는거임.

자연환경의 일부이지만 자연환경을 조작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와 있지

저는 멸종위기종을 보호하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동물이 야생에서 스스로 살아갈 능력이 된다면 그대로 두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저 상황에선 동물들의 능력으로만 헤쳐 나갈수 없는 상황이니까요

게다가 자세한 내역까진 모르겠는데, 저 짤만 보면 동물들이 저 아재랑 물탱크 차량을 기다린다고 서술하고 있어. 즉 동물들이 저 아재가 주는 물과 차량을 인식하고 의존하기 시작했단 뜻이지. 이게 과연 순기능될지 역기능될지..그래서 조심스럽다는거야.

저 행동의 부작용도 동물들이 살아 있어야 알수 있죠 모두 죽어버리면 아무 의미도 없다고 생각해요

캬 오늘도 부랄긁으며 키보드 뚜들기는걸로 세상만사 걱정하는 '척'! 하는 분들
오집니다~

님이 목말라서 죽을 지경인데 죽는건 자연의 섭리라면서 어느 누구도 님을 도와주지 않는다면 무슨 생각이 들 것 같나요?

물을 주면 안된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저 케냐아재의 행동이 잘못됬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다만 부작용이 걱정되니 신중해야 할거같다고 염려하는거지요.

부랄은 니 혼자 긁으면서 키보드 뚜드리고.

이미 인간의 환경오염과 밀렵으로 인한 자연파괴때문에 자연의 정상적인 기능은 기대할수 없음
물론 사람이 사라지면 몇십년 몇백년 이후 생태계가 원상복구 될수도 있지만 사람은 존재하고 파괴도 계속되기에
인간이 책임져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거기엔 어느정도 동의해
근데 이미 엄청나게 많은 부분에 영향을 끼쳤고 끼치고 있고 앞으로도 끼칠거라고 생각된다 난...
인간이 개입해서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는것도 그냥 자연대로 흐르는거라고 생각해야지뭐

하긴..자연적인 재생을 기대하긴 너무 늦어버린 이유도 있기는 하죠.

아마 저 기후 변화에 인간의 산업화가 한 몫 했을텐데..... 이미 저런 기후자체가 인공적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자연이 회복될때까지 인류가 한 한 일에 개인이 책임을 지는 형태가 아닐까요 저건

앙~물주면 물준다고 뭐라하고 물안줘서 죽으면 죽었다고 뭐라 할 투덜이가 바로 님이에요~
저 이솝우화에 몇발자국 떨어지고 입만 놀리는 모리배들처럼 ~ ㄲㄲㄲㄲㄲ

일단 지금의 기후변화는 사람이 초래한거니까... 지구온난화 자연현상 아니잖아.

아이고.. 빨간줄 단 놈 클라스 나오네요. 어련할까봐 ㅋㅋㅋㅋ

당신이 사용하는 모든게 자연의 섭리에 어긋난거란 생각 안해보심?
플라스틱 기름 전기 콘크리트로만든 집 이게 과연....

어그로 머저리에게 왜 대응해요. 무시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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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위에 버팔로세요? 엄청 예민하게 반응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