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성 망막염..
사물을 볼때 노란색 동그란 형태가 항상 보이고 사물의 형태가 왜곡되 보입니다...
그러다보니 글자를 볼때 상이 제대로 잡히질 않고 아른아른 대는 느낌입니다...
직선이 직선으로 안보이고 약간 구불구불해보이다보니
덕분에 집에 tv가 커브드로 보인다는....
잇몸 내려앉음...
이건 정말 남의 얘기로만 알았는데.. 나이는 어쩔수 없네요...
1월에 잇몸치료를 마쳤는데 4개월만에 한쪽 잇몸이 내려앉았네요...
치료 몇번 해보고 수술도 생각해야 한다고.... 무서워유....ㅠㅠ
온몸 가려움...
병원 갔더니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 해서 평생 안먹던 영양제 잔뜩 챙겨 먹고 있는데
그 덕분인지 가려움은 사라지긴 했네요....
벌어놓은 것도 없고... 몸도 망가지는게 보이고... 세상 우울하네요....ㅠㅠ
https://cohabe.com/sisa/18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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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 딱 50되었는데 암 걸렸네요..ㅠㅠ...
일주일전에 수술하고 회복중입니다..
아..... 기운내시고... 쾌차하세요...!!
에고 그나마 다행입니다
부디 완쾌하세요
50 넘어가면 더 함.,.....40대는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
일단 50넘어가면 체력이 없어서 힘이 없슴......그게 제일 ㅠㅠ..
근력운동하시기 바랍니다.
저 1년전까지 조금만무리해도 잇몸붓고 피나고 통증있어서 심하면 음식도 잘 못씹었습니다.
스켈링은 해도 별소용없고 잇몸치료 했더니 그 통증이 가라앉는데만 2달이 걸렸습니다.
이러면 안돼겠다 싶어 작년4월부터 근력운동 꾸준하게 시작했더니...
지금은 그런 증상 전혀 없습니다.
1년만에 몸짱은 될수 없지만... 1년만에 많은 건강을 되찾은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저도 노력좀 해봐야겠네요.
녹슨 런닝머신에 기름칠좀 해야겠어요....ㅠㅠ
공감합니다.
근데 뭐 사는 게 죽어가는 거죠. 언젠가는 다 가는 거니까..
처음엔 많이 괴로웠는데... 노화나 죽음에도 적응해서 살려고 합니다.
주변 친인척분들이 하나둘 떠나거나 가족이 아파서 병원신세 질때...
아... 세상이 무한한게 아니구나 싶은게 가슴이 참 무거워지더군요....
아이들 커가는 재미보다 내가 인생의 끝을 서서히 인지하고 있다는 게 더 두렵네요...
사는게 정말 우울해요....ㅠㅠ
뇌...심장..신장..위..간 조심해야죠
눈물로 쓴 노년의 자서전 잘 봤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0대...초반에 전신 마취..수술만 3번
남의 일이 아니 더군요...
요즘 살살 운동 중입니다
ㅠㅠㅠㅠㅠㅠ
눈물만 나옵니다
근력운동 하세요
동네헬스장에 50-60대 운동 꾸준히 하신분들
힘쓰는거보면 장난아니에요
무슨넘의 벤치프레스를 어깨넑이도 아니고
헐씬좁게 잡고 80~100키로 치는거보고 깜작놀람
그런 어르신들볼때마다 나도 저렇게 늙어야지 하고 다잡게됨
지난 주말에 한바퀴 했습니다.
운동 안하면 체력, 근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집니다.
40대면 엄청 젊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았습니다.
(다리 알배겨ㅠ어기적 하는건 함정...)
감사합니다.... 집에 놀고있는 런닝머신 다시 아껴줘야겠어요....늘 화이팅 하세요!!
1번..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ㄷㄷㄷ
나이들면 노화로 인해 자연스레 오는가봐요
특별한 약도 없다더군요.... 한 6개월있으면 자연스레 낫는다고해서 약도 안먹고 있습니다...그런데 일상생활이 너무 불편해요.. ㅠㅠ
근력운동이 장수의방법이라고 봅니다! 무조건 헬스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40대전후로 일년내내 비염, 가끔 천식성기관지염. 대장항문질환(변비,치열, 치핵), 역류성식도염 증상 등 몸이 안좋으면 만사가 귀찮아지고 우울모드 되네요...
세상 사는게 다 비슷하네요....ㅠㅠ
저는 온 몸 가려움 30대에 찾아왔습죠
기관지염이랑 위염, 식도염은 평생 달고 살아야 하는가봐요
야식 이딴건 생각도 말아야 함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