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 끝에 목적지인 항구에 도달했지만
결국 살아있는 인간과는 만날 수 없었던 가방과 서벌,
하지만 '인간은 멸망한 것이 아니라 떠난 것이다 '
라는 프렌즈의 이야기를 듣고
가방은 남아 있는 인류를 찾아 떠나기로 결정한다.
지금까지 함께해준 소중한 친구에게
모자를 남겨주고 떠나는 가방.
그렇게 가방이 떠난 후, 서벌은 사바나지방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가방과 헤어진 이후 서벌은 인생의 그 어떤
것도 타-노-시하지않게되었고
서벌을 걱정한 프렌즈들이 그녀를 위로해주기 위해 찾아왔으나
그 무엇도 서벌의 마음을 채워줄 순 없었다.
그저 가방이 남겨준 모자만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하루 하루
떠나간 친구를 그리워할 뿐이었다.
고즈넉한 저녁.
멀리서 들리는 잔디의 소리.
뭔가를 느낀 서벌은 조용히 나무에 올라가 주변을 살핀다.
그리고,
' 타베나이요- '
' Fin '
샌드스타를 새로 맞고 깨어난 가방쟝이었다고 한다
...왜 중간에 합체하는 장면은 뺏냐?
쟈파리 파크를 떠나버린 가방이 우여곡절 끝에 찾은 곳은 이곳이였다.
미라이는 탈모어였나
브금에 ㅊㅊ
샌드스타를 새로 맞고 깨어난 가방쟝이었다고 한다
미라이는 탈모어였나
탈모라니 사과하시죠?
...왜 중간에 합체하는 장면은 뺏냐?
인간세계는 프렌즈는 없고 케모노만 가득한 곳이었다.
난 가방도 사실은 케모노 였다는게 충격적이었음... 가방은 떠날 필요가 없었단거지
케모노였는데 먹힌 후 다시 사람으로 돌아온거지
프렌즈지 프렌즈!
케모노는 짐승이고...
쟈파리 파크를 떠나버린 가방이 우여곡절 끝에 찾은 곳은 이곳이였다.
난 레알 저렇게 끝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여서 저렇게 끝날거라고 믿고 있었는데 ㅜㅜ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꼭 있는것을 알려주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