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워낙에 고가이고 이전까지 한번도 경험해본적 없는 촬영방식이고
일상적으로 늘 사진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찍는것도 아니고...
하지만
여행을 매우매우 좋아해서 1년에 최소 2번은 해외여행을 다니고
전자기기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라이카 카메라의 매력적인 디자인에 흠뻑 빠져있고..
인물도 좋지만 풍경과 사물,음식 찍는걸 더 좋아하고
이런 제가 M10 과 룩스 35mm를 들이면
매일 보면서 애지중지 감탄하며 살것 같긴한데
정작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출혈을 감수하며 팔게되는건 아닌지..
그런대도 너무너무 갖고 싶긴 하네요
Q를 몇개월 써본적은 있습니다만
Q도 제대로 못써보고 팔았거든요..
( 정말 괜찮은 카메라였습니다 )
사서 애지중지 할것 같긴한데
실상 보관하기만 하는 날이 훨씬 많을거기 때문에
혹시라도 안써서 고장나지나 않을까 염려됩니다.
혹시 저 같은 고민하는 분은 없으시겟죠? ^^
그래도 소유하는 기쁨도 참 클거란 생각도 해보네요..
아휴... 모르겟습니다;;;
일단 가능하시다면 직접 써보시고 만약 아니다면 수업료를 지불했다라고 생각하시고 판매하시면 될거 같아요- 고민에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다는... ㅎㅎ
네 정말 이 고민의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합니다 ㄷㄷ
음식 찍기엔 매우 안 좋습니다... 뭐 내가 뭐 먹었다 기록정도는 가능하지만 애초에 최소초점거리가 70cm 인지라 음식사진 예쁘게 찍기는 힘들어요... 나머지야 내가 좋으면 다 커버 가능합니다.. 그리고 고민 좀 더 하셔도 되는게요... 지금 독일에서 M10 물량이 안 들어와서 몇 주 째 입고 제품이 없습니다... 두 달 전 예약해두고 아직 깜깜 무소식이군요.,
예 몇일전 판교 라이카에 문의해봤더니 석달은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와. 일년에 최소 2번 해외여행 가는거 빼고는 딱 전데요?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leica_forum&no=156327&cmtno=3...
하루 빨리 지르시면 하루 더 빨리 행복해 지는 거라 누가 그러더라구요. ^^
Q는 왜 방출하셨는지요^^ Q가 딱일듯한데요~ 하지만 마음이 움직이면 그냥 편하게 써보시고 아니다 싶으시면 방출을~ M바디도 클로즈업 어댑터 장착하면 근접촬영도 가능해요^^
촬영하는 방식은. Q나 D-lux 스타일이신데요.. ;;;
음식사진 찍으시려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셔야 하는데 괜찮으실런지 ㅎㅎㅎ
저라면 M10 35cron 50lux 추천합니다ㅎ
부담없는금액이라면 사시고
아니라면 잊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