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수도권 유일의 재래어시장인 소래포구 어시장의 좌판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어시장을 없애겠다는 뜻으로 상인들의 극심한 반발이 예상된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관행적으로 불법(좌판)이 용인돼 왔다. 개발제한구역(GB)이 해제돼도 다시 (영업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더이상 좌판이나 천막을 설치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현재 시설(불법좌판)도 빠른 시일 내에 철거를 추진할 것"이라며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상인들과의 대화도 없고 반발에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장 구청장은 "공개적인 입장 표명은 오늘이 끝이다. 상인들과의 협상도 없다"며 "(상인들의) 생계가 문제라면 다른 직업을 찾아주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반발에 대해서는) 경찰 등 공권력에 협조를 구할 것"이라며 "새롭게 좌판이나 천막을 세운다면 용역을 불러서라도 철거 대책을 세우겠다"고 했다.
이하생략 ---
암게를 삿는데 봉지속에서 숫게로 변신하는 진광경이 펼쳐지는 소래
이러다가 결국에 시청,구청,동사무소 등 찾아가서 깽판부리는 새.끼들 상대해주다가 그냥 어느정도는 허용해줄듯.ㅡㅡ 제발 이런 태도로 끝까지 밀고나가시길!
근데 진짜 궁금한게 소래포구 어시장에 고깃배들이 들어와요?물고기잡아서?
차떼기로 들어오는걸로 아는데요
@뇌새김질 그럼 싱싱한것도 아니네요ㅡㅡ 다지방에서 올라온거
대부분 노량진에서 옵니다.
여기 경매 하는곳 가보면 꽃게는 많어요.
수산 물 조금 있구요.
근데 경매장에 일반인들 들어가면 존내 ㅈㄹ 합니다.
못 들어오게해요.
배가 다니긴 다녀요
부모님 댁이 소래 앞에 인천 논현동인데
물길로 배가 왔다갔다 하긴 합니다...
서해 연안가서 잡아오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좌판 권리금이 억대에 거래된다던데...
뒤늦게 산 사람들 독박썼네
굳
잘했다
암게를 삿는데 봉지속에서 숫게로 변신하는 진광경이 펼쳐지는 소래
ㅎㅎㅎㅎㅎ
오 요거 맘에 쏙든다 노점상을 위장한 기업척결 여기서 딴말 나오면 관련 수익자
굿~~~바가지 바가지도 그런 바가지 없음 국민들중 니들편 들어줄 사람 없다
어우 살벌하겠네
굿 ~~`
굳
없어져도 아쉬울거 없죠.그동안 인심을 너무 많이 잃었음.좋은 기억을 갖고 계신분도 있겠지만...
굳 좝~~~~~~~~~~~!!
이러다가 결국에 시청,구청,동사무소 등 찾아가서 깽판부리는 새.끼들 상대해주다가 그냥 어느정도는 허용해줄듯.ㅡㅡ 제발 이런 태도로 끝까지 밀고나가시길!
제 친구가 부천시 공무원인데 업무가 노점상 단속입니다.
노점상인 들이 전화해서 밤길 조심하라느니...가족들 어쩌구 저쩌구 협박 많이 받는다고 하내요.
@내일은형이쏜다 송내역 역사 새로 바뀌면서 예전 닭꼬치 팔던 노점상 없어져서 좋네요...그전엔 꼬치구이 연기 땜에 지나가기 힘들었는데...
상인들이 근처에 땅을 사서 거기다가 횟집 하면 되겠네요.
이번 기회에 회 타운 만들어서 합법적으로 장사하고, 국가땅 무단점거는 이제 그만 하길...
구청장이 잘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입구가 명당자리라 자리다툼이 심해 순번제로 로테이션으로 바꿔가면 장사한다는데, 한달에 최고 삼천만원이 순익이라는데.그럼 권리가 얼마겠어. 늦게 권리주고 들어간 소수 때문에 조용히 있었는데.참 그 소수에 대해서는 안타깝네 그려. 10여년 전만해도 소래 좋았는데.
불법이랑 뭔 상의를 해?
재래시장환경개선금으로 건물지어서 분양할듯합니다.
15년전쯤 예전에갔을땐이미지 좋았었는데 2년전쯤 갔을땐 진짜 최악이였음 다시 생긴데도 두번다시안갈듯
정상적인결정.
허가 받고
정식으로 건물올리고
세금내고 장사하시오
머리 잘쓰네......
복구 운운하면 보상해 달라고 할것 같으니
애시당초 없앤다고 해버리면
보상이고 나발이고 장사만 하게 해달라고 매달리게 될듯......
그때가서 마지못해 허가해주면 보상운운하는 인간은 없어질듯......
지난 번 화재 후 기존 좌판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화재에 취약하다보니..
구청에서 통로확보차원에서 점포수를 기존 반만 허가 해준다고 했답니다.
(화재가 자주 발생하다보니 또 화재나면 관련 공무원들 짤릴 위기라고.. ㅎ)
근데 이게 상인들끼리 협의가 될리가 없죠~ 거의 절반은 장사를 접어야 할 판이니.. ㅋ
구청의 의도였는지는 모르갰으나.. 어쨋든 협의가 안되니 초강수를 둔 모양이네요 ㅎㅎ
선거법위반으로 200만원 구형됐다고 뉴스 봤던거 같은데.
구형 안됐나 보네요.
장기적으로 보면 해당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합법적 영업으로 정상적인 세금이 들어 올태고 깨끗하고 공정한 영업은 더 많은 방문객을 가져다 줄 것 입니다. 그럼 해당 구민 및 시민은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을 겁니다. 큰 돈이 오고 갔지만 현금이 주로 돌다보니 세금은 없고 사람은 붐비니 시설은 계속 더럽고 낙후 되고 보수할 재원은 없고 계속 악순환 된 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인천하면 대우차 대우차하면 시보레죠!!
인천에서 40년 넘게 살았지만
지금까지 딱 한번 가봤네
소래보단 연안부두가 훨씬 나음
좌판들은 사라져야죠 돈 죵나게 벌고 세금은 내냐?
ㅎㅎ~
상인들 다죽겠네!
쎄다
딱 두번 가보고 안감요~ 앞으로도 안가겠지만요..
공권력으로하지 ..용역을 불러서라도 철거 대책을 세우겠다"고 했다. 이건 아니다.
자리값 억대 돈주고 거래된다던데 ㅋㅋㅋ
대한민국이 점차 정상으로 자리를 잡아
가네요. 쓰레기들은 치워야 합니다.
수도권 사람들중 소래어시장에서 피해입은
소비자들 한둘이겠습니까?
없어져야 할 것은 없애야하는 상식이
돌아가는 것에 반갑습니다.
남동구청장님 화이팅요.
대박 박아지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