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여성전용이 있는 이유,REAL

놀랍게도 아무도 신청하지 않았다고 한다.

장애인 취급 받는게 대접해주는건줄 아는거지

? 정말 다른 요소를 다 무시하고 단순하게 보고싶은점만 비교하면 차이가 없겠죠
주차장 여성전용칸, 버스 여성전용좌석, 지하철 여성전용좌석을 못 쓰면 돌팔이 의사한테 뿅뿅되는 위험이 있나, 아님 개죽음당하고 보상한푼없이 팽당하는 위험이 있나? 우리안에 갇혀서 2년동안 개처럼 부려지는 불합리랑 만석 전철에서 좀 서서 가야하는 수고가 큰 차이가 없어보이시면 더이상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

음..좀 오해가 있나요? 공익가려고 꼼수를 쓰는 사람이나 별거아닌 증상을 병원에서 인증받아 공익판정 받는 사람도 적지않고 그런 노력 없더라도 공익 판정받았을때 현역이 되지 못했다는 아쉬움 보다 어떤 위험이 있을지도 모르는 군대를 피했다는 안도감이 더 큰 상황을 볼때 남자도 사회적약자 어필을 해서 혜택을 받으려는 사람이 없는건 아니잖아요? 여기까진 동의하시나요? 다만 여자의 경우에는 과거의 법원 판결에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않고 여성부와 같은 특이한 조직이 여성을 사회적약자로 만들어 일반 여성에게 여러 혜택을 주고 있고 여성들은 이를 수용하고 있어요. 물론 군대를 피하는것과 그게 같냐?란 의견은 알겠습니다.

저도 현역병이었고 위 답변자룰 이해합니다. 다만 여성이 스스로 사회적 약자어필을 해서 혜택받는걸 이해하지만 너무 여혐으로 가는것 같아서 하는말이에요. 남성도 이득이 된다면 약자포지션을 잡을때가 있듯 사람이 이득을 얻으려 하는건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물론 그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있고 불평이 나오기 마련이죠. 하지만 그것때문에 "여성이 장애우다"(장애우란 표현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발언입니다)라는 표현은 여성혐오, 장애인혐오가 들어간 발언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