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체는 있는데 실세가 없다
어느 누구와 달리 밀어주고 빽업해주는 단체나 언론은 딱히 없다. 단지 각 분야.. 삶의 곳곳에서 각자 튀어나와 각자의 방식으로 지지하고 엄호하고 이내 또 조용히 사라진다. 이때문에 상대방은 더욱 미칠노릇. 친문패권 세력으로 낙인찍고 몰아가야 하는데.. 이건 분명 실체는 있는데 이게 전부 다크나이트들...
○ 지지후보와 같이 단련되서 멘탈과 맷집이 상당하다
지난세월 지지하는 후보와 함께 산전수전공중전사이버전 까지 치뤄와서 그런지 왠만한 흔들기에는 끄떡없다.
○ 전부다는 아니지만 대다수가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어떤이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미안함일수도 있고 어떤이는 세월호 아이들과 다른 모든 희생자 및 유가족들에 대한 미안함 일수도 있고
또 어떤이는 함께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다른 모든이와 우리 대를 이어 이땅에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세상을 물려줘야만 한다는 일념에서 나오는 것일수도 있고
이 모든것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을수 있다
예상컨데 이 부채의식에서 비롯된 열망은 아마도 자신들이 각자 어느정도 벗어날수 있을때까지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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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 설득합시다! 누가 시켜서 사는 것도 아니고!
민주당의 세 위인들(김대중, 노무현, 김근태)의 장점을 모두 이어받으셨습니다. 이런 분이 언제 다시 나올까요.
지도자가 가져야 할 3대 덕목은 겸손, 소통,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후보님은 후보들 중 유일하게 이 셋을 모두 가지고 계세요.
또한 문재인 후보님은 제가 세상에서 유일하게 존경하는 분입니다. 존경하는 사람이 지도자인 나라에서 사는 것 만큼 좋은 일이 없지요.
자유분방함
전 세월호 유가족에게 무심했던 것에 부채의식이 좀 있어서 전투적으로 원정 온 일베 버러지들을 상대하게되내요.
'실체는 있는데 실세가 없다' 는 의견에 동감합니다. 우리에게 어떤 일사분란한 조직이 있어서 그를 지지하는건 아닙니다. 그의 인간됨이 좋아서 그를 자발적으로 지지할 뿐이죠. 그에게 우리 믿음을 흔들리게 할 근본적인 결함이 생겨나지 않는 이상 우린 절대적으로 지지할 겁니다.
부채의식이 큽니다. 그 땐 이렇게 중요한건지 몰랐습니다. 무지의 책임이 크다는 생각에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큽니다.
+ 탈권위.
+ 민본.
+ 원칙주의자.
+ 예의범절의 젠틀문재인
그냥 구라를 싫어해서 진실을 파헤치다보니 어느새 문재인지지자가 되어있었다...
보통 사람들의 힘이 모이면 얼마나 거대한 움직임을 만들어 낼수 있는지 기득권들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야 눈치라도 보는 척이라도 하겠죠. 또한 그것이 원칙과 상식이 바로 서는 나라로 가는 시발점이라고 봐야겠죠.
그냥 나네.
31살입니다. 비록 저는 조금 힘들지 몰라도 내 자식 가깝게는 후배들이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이 올 수 있도록 노력아겠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대통령 한번 가져보는 기회를 주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