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문대표 좋아해요.
정도만 걸어왔고 털어도 먼지안나고
불의에 단칼이고, 멋있어 너무 멋있어서 너무너무 좋아해요.
물론 지금도 좋아해요. 얼마나 좋아하냐면 미국에 있을 때 6시간 차타고 가서 문재인 찍은 사람이예요.
시게분들 투표 한번하려고 왕복 12시간 차탈정도로 좋아해요? 좋아하는 분도 있겠지만
그정도 좋아한다고요.
그런데 몇몇 시사게에서 군게로와서 헛소리하시는분들
영화 한장면을 빌어서 한마디 하자면 
야이 ***야!!
시사게분들중에 감좋은 분들 만잖아요.
저는 군게 소란 일어나고 3일정도됬을 때
와나 이거 표까지 넘어갈 수 있겠는데
생각을 했어요. 그 꼴페미 끌어안는거랑 군게 논란이랑
맞붙으면 다이나마이트 처럼 터질꺼 알았거든요.
이글 보면 알겠지만 난 이렇게 커질꺼 알고 그래도 쉴드 치려고 했음.
시게 감좋으신분들 많은데
왜
왜 안케어하셨어요. 군게 사람도 얼마 안돼고 표심 얼마 안돼니까?
그 얼마전에 누가 이런말했는데 진보쪽임 ㅇㅇ 박ㄹㅎ탄핵 되나 안되나 할 때.
딱봐도 이길꺼같아도 최악의 상황 질 수 있다는 가정을 하고 행동해야한다고.
그리고 좀더 지껄여볼께요.
'민주주의는 시끄러워야한다.'
시게 게시물중에 뭐 논란일어나고한 내용에 이런글이 많이 노출됬는데
제가 그런글만 봤을 수 도 있어요. 그런데 왜 군게 논란에 말한마디 없고 반대만 쌓이죠? 
냉정하게 말해서 아무도 찍지 않겠다 난 기권하겠다 라는 것은
내가 가진 권리를 포기하겠다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개그는 이걸로 하이라이트를 찍었죠.
'특정후보를 신격화 하여도 안되고 누구도 그 사람 뽑아라 말할 권리는 없습니다만.
냉정하게 말해서 아무도 찍지 않겠다 난 기권하겠다 라는 것은
내가 가진 권리를 포기하겠다 라는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투표하러안간다고 한줄 알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소리하고있네.
지들끼리 문재인후보 물고 빨고 하면서
이러고 있는데 웃겨죽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나도 투표하러 갈꺼예요. 투표하러가서 문재인후보 찍을꺼예요. 뭐 꼴페미 일단 저한테 큰불은 한국 경제시장이 문제이니까 문재인찍을껀데
다만 여기 군게에 사람들은 꼴페미가 문제라서 문재인 안찍는다고 하는거고
시게분들 좀 시야를 넓게 기이이이일게 보는게 어떨까요?
닥반 닥 차단 시키지 말고요.
제가 올렸던 스샷중에 트럼프가 당선될꺼 알고있었던 영국기자가 말하는것 처럼
토론을 하던가요. 몰이 말고요. 남한테 낙인찍고 ㅈ같이 대하지말고요. 저사람 말하는거 보고있으면 히틀러 동영상 생각나니까.
시게분들 일1베충 걸러낸다. 국정원 걸러낸다. 수고 많았던거는 아는데....
설득대상한테는 ㅈ같이 대하지말고 설득을하던가 그 설득 단계오기전에 케어를 하던가 했어야 한다고요
그들이 원하는건 그냥 입닥치고 니 생각은 필요없고 그 분이나 찍어라 라는것일지도
명문입니다
투표는 투표고
적어도 같은 선택의 범위 안에서도 이해관계는 엮이게 되는거고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있는건데!
적어도 얘기라도 할 수 있는건데!
섣부른 차단각이 불에 휘발유를 던진겁니다.....
요즘 오유 보면
애석하고 원통하고 씁쓸하고 참 그렇습니다...
적어도 저 ㅄ같은 새누리한테는 혹여라도 표차이로 지는 꼴, 선거 비용 보전 받는 꼴은 보기 싫어서 무효표라도 던진다고 하는 사람들한테
응 니표 가치 zero!, 응 정치 무관심병자 같은 막말은 좀 하지 맙시다.
새누리라는 심연을 보다가 심연이 되신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걱정이 너무 앞서 노파심에 오지랍을 너무떤거죠..
넘지 말아야 할선을 넘어 잘못한거지만 이해는 갑니다
You see, in their last moments, people show you who they really are. So in a way, I knew your friends better than you ever did! Would you like to know which of them were cowards?
-JOKER (THE DARK KNIGHT TRILOGY)-
누가 뭐라 했는지 알려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다들 알잖아요?
안들어요...이야기 해도 사람들이...차분히 얘기하자 올바른 방향이 있지 않냐 그래도 결국 아무도 안듣는데요. 올라오는건 결국 감정적이고 과격한 글들만 계속 이어지지 않습니까...솔직히 간간히 계속 이야기 하고 있는데도, 그리고 같은 뉘앙스의 이야기를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데도 결국 똑같은 감정적인 과격한 이야기들만 이어져서 좀 지칩니다.
이분도차단당하면진짜 ㅋㅋㅋㅋ주체사상이죠
문재인 후보 사서 욕맥이는 어메이징한 분들.
지들은 위한답시고 맹목적으로 쉴드치고 문자폭탄 보내는데
그게 더 병신같고 쓰레기같은 짓이란 건 생각 못하심.
지금도 이 글은 안보고 문재인 대표 찬양글이랑 안철수 비판글에 추천 누르고 계실 듯.
경선 투표할때 생각 많이 하게 되더군요
내가 이 표를 문후보에게 주고 조금이라도 더 압도적인 승리를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
안후보는 이 문제랑 관련해서 논란이 없었으니까 그쪽에 표를 주면 기분이라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
결국 문후보에게 표를 주긴 했습니다만 지금 하고있는 모든 일이 완벽하기때문에 표를 주는게 아니라는걸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사람이 완벽할수는 없어요 그런데 완벽하다는 전제를 깔고 다른 대안이 없다는 전제를 깔고 대화를 시작한다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다른 대안이 없다면 무슨 토론이 될것이며 사람이 완벽하다고 주장하는데 무슨 반박을 하겠습니까?
2011년 가입해서 포니게시판에서 놀던 사람이었는데 과거 안철수 한번 옹호하는 발언했다가 시게 사람들한테 질리게 당한후 탈퇴했었다 포니게 눈팅만 하다 님 글을 보니 그날의 울분이 생각나서 댓글달게 되내요.......진짜 반대의견 입 틀어막고 나쁜놈 그만좀 만들었음 좋겠습니다.
1. 시게를 애용하는 오유 유저분께 말씀드립니다.
이 글이 왜 '시게'를 콕 집어서 얘기했는지 제 생각을 말할게요.
제 사견으론 본 글의 대상이 될 오징어는 시게를 제외하곤 거의 없어요. 합리적으로, 논리적으로도 시게 오유저가 대다수니 시게를 말한 것이구요.
동시에 시게 분들 전부가 이러진 않겠다는 말씀 하실 수 있는데요. 시게의 분위기가 위와 같아요. 개개인은 안그럴지 몰라도 베스트 베오베에 올라오는 경향성이 그렇다는 이야기에요.
2. 이 글에서 비판할 내용만 찾지 마시고, 그 취지를 곰곰이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에서 비판할 지점은 있습니다.
여기서 아카이브 뜬 분의 글이 시게를 대표할 수 없다는 점이에요.
즉, 대표적 근거가 허위란 말이지요.
저분의 글과 댓글이 달린 게시판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분의 글을 더 깊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정치인의 지지자는 그 정치인을 대표합니다.
비합리적이라고 실컷 욕하셔도 되는데요. 그게 현실인걸 어떡합니까.
지지자들끼리의 모임에서는 무슨 말을 해도 가벼운 안주거리가 되겠지요.
그런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건 폐쇄성 인증한 거랑 다를바 없어요.
저 역시 진보적인 분들과 술자리 어울리면 어색할 때가 있어요.
제가 생각하는 '진보의 가치'와 그분들의 진보의 가치가 다를 때가 정말 많거든요.(이른바 구좌파라도 할 수도 있지요?)
그래서 저는 그냥 입을 다물어요. 분위기가 그 가치를 정상으로 여기고, 저만 입 다물면 순탄하게 흘러갈 수 있거든요.
근데 단순히 입만 다물지 않아요. 귀도 닫지요.
왜냐면 그 말들에는 '나'가 없거든요.
지지자를 늘리고 싶다면 그러면 안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말, 내가 열광하는 말을 내뱉어서는 안됩니다.
사이다?
나는 사이다를 마시지만, 상대방은 사이다로 얻어맞은 겁니다.
'겸손'이 괜히 강조되는게 아닙니다...
마음을 움직일 말을 하시길 바랍니다.
최소한 오프라인에서는 말이지요.
온라인에서도 예의는 지키고요.
우리가 배운 도덕 교과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구분 지은 적 없습니다.
우리가 행하려는 민주적 질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나눈 적 없습니다.
우리가 지지하는 후보는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꿈꾸지 내 편이 먼저인 세상을 말한 적 없습니다.
제가 좀 격해져서 심한 말 했다면 지적해주세요.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케어 안하지 않았습니다. 케어 하는 사람보다 쌈붙이는 사람들 훨 많이 있어서 이상황이 온거지요. 뭐 시사게 및 오유분들이 케어 안한것처럼 이야기 하나여? 케어 하는 사람들이 없었다면 상황은 이리 흘르지 않았습니다. 정말로 오유 및 시사게가 군데 논란에서 눈을 돌렸다면 이런 논란 자체가 생기지 않아요.
저 아카이브... 저분 ...시사게분 이라고 할수 있나요?
지난글 보기까 그냥 일반 오유저 이신데?
빠가 까를 만든다는건 진리인듯.
혹시 저 영국기자 짤 원본 링크 주실 수 있나요? 저 기자분이 하는 말씀을 더 보고 싶어서 ㄷㄷ
정치적으로 성숙은 개풀.....저 댓글 쓰고 바로 김경수 대변인이 '(페미니스트로 분류되는 남인순 영입에 따른 남성들의 반응에 따른)여론조사결과 별로 변동없다' 타령을 접하고 샷건을 쳤죠
문재인 팬심 성향이 강한 오유에서
차단각은 아니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