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들보고 다 형님이라고 불렀다매 ㅋㅋㅋㅋ
패도패도 그대로니 사람이 군대를 바꾼 몇안되는 케이스
psp.#!2017/04/08 10:32
군대 가기전엔 눈치우는게 왜 힘들다고 하는지 몰랐음. 집 앞에 눈쓸고 염화나트륨 뿌리는거 간단하니까. 글구 빗자루질이 그렇게 힘들지도 않구
근데 군대가니까 알겠더라. 3일동안 눈오면 3일내내 제설만 쉴새없이하고, 자다가도 눈오면 제설조로 나가고, 주말에도 눈오면 제설해야함. 한바퀴 다 쓸고 눈 모아서 버리고 뒤돌아보면 다시 쌓여있고 ㅋㅋ 심지어 그 와중에 제설 대민지원도 나가야하고, 훈련 잡혔으면 훈련준비도 해야함. 그때 지옥은 화염이 아니라 끊임없이 눈이와서 제설이 끝나지 않는곳은 아닐까란 생각이 날정도
하얀섬광2017/04/08 10:21
경향다움
심장이 Bounce2017/04/08 10:09
선임들도 포기했다는 전설의 병사
쇼타건축2017/04/08 10:09
저게 언제적이야 ㄷㄷ
pigcat2017/04/08 10:09
암만 노홍철이라도 군대에서 눈오면 정색했을걸
얼음少女2017/04/08 10:10
그래 재밌으니까 너도 같이 치우자
JIYAK2017/04/08 10:11
간부들보고 다 형님이라고 불렀다매 ㅋㅋㅋㅋ
패도패도 그대로니 사람이 군대를 바꾼 몇안되는 케이스
흑련2017/04/08 10:13
내 이등병 눈내리는 첫날은 즐거웠음 눈치우는 것도...
이틀날부터 이건 아니다란 생각이 들더니 눈만 오면 욕부터 나오기 시작함
버드미사일Mk22017/04/08 10:23
첫날은 즐거울 만도 한게 저렇게 오는 눈 자체를 거의 못봤거든..
나도 그랬는데 점점올때마다 저게 눈인지 똥인지 ㅅㅂ
빅-딸기빌런2017/04/08 10:14
와... 눈 온다.. ㅅㅂ
風雨來記2017/04/08 10:17
니가가봐라 군대..
후아오우2017/04/08 10:19
샹...
하얀섬광2017/04/08 10:21
경향다움
Leiaa2017/04/08 10:24
아진짜 아구창 날리고싶네
psp.#!2017/04/08 10:32
군대 가기전엔 눈치우는게 왜 힘들다고 하는지 몰랐음. 집 앞에 눈쓸고 염화나트륨 뿌리는거 간단하니까. 글구 빗자루질이 그렇게 힘들지도 않구
근데 군대가니까 알겠더라. 3일동안 눈오면 3일내내 제설만 쉴새없이하고, 자다가도 눈오면 제설조로 나가고, 주말에도 눈오면 제설해야함. 한바퀴 다 쓸고 눈 모아서 버리고 뒤돌아보면 다시 쌓여있고 ㅋㅋ 심지어 그 와중에 제설 대민지원도 나가야하고, 훈련 잡혔으면 훈련준비도 해야함. 그때 지옥은 화염이 아니라 끊임없이 눈이와서 제설이 끝나지 않는곳은 아닐까란 생각이 날정도
알곰2017/04/08 10:35
저렇게 근거나 증거도 없이 막 씨부리는게 선임기자니 경향신문이 이꼬라지지
WiFi2017/04/08 10:42
.
형님지리것소2017/04/08 10:43
수도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눈이 내리는 모습이 참 아름답던데
병원에서 눈 치우는 모습을 창문으로 바라보면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겼죠
암만 노홍철이라도 군대에서 눈오면 정색했을걸
와... 눈 온다.. ㅅㅂ
간부들보고 다 형님이라고 불렀다매 ㅋㅋㅋㅋ
패도패도 그대로니 사람이 군대를 바꾼 몇안되는 케이스
군대 가기전엔 눈치우는게 왜 힘들다고 하는지 몰랐음. 집 앞에 눈쓸고 염화나트륨 뿌리는거 간단하니까. 글구 빗자루질이 그렇게 힘들지도 않구
근데 군대가니까 알겠더라. 3일동안 눈오면 3일내내 제설만 쉴새없이하고, 자다가도 눈오면 제설조로 나가고, 주말에도 눈오면 제설해야함. 한바퀴 다 쓸고 눈 모아서 버리고 뒤돌아보면 다시 쌓여있고 ㅋㅋ 심지어 그 와중에 제설 대민지원도 나가야하고, 훈련 잡혔으면 훈련준비도 해야함. 그때 지옥은 화염이 아니라 끊임없이 눈이와서 제설이 끝나지 않는곳은 아닐까란 생각이 날정도
경향다움
선임들도 포기했다는 전설의 병사
저게 언제적이야 ㄷㄷ
암만 노홍철이라도 군대에서 눈오면 정색했을걸
그래 재밌으니까 너도 같이 치우자
간부들보고 다 형님이라고 불렀다매 ㅋㅋㅋㅋ
패도패도 그대로니 사람이 군대를 바꾼 몇안되는 케이스
내 이등병 눈내리는 첫날은 즐거웠음 눈치우는 것도...
이틀날부터 이건 아니다란 생각이 들더니 눈만 오면 욕부터 나오기 시작함
첫날은 즐거울 만도 한게 저렇게 오는 눈 자체를 거의 못봤거든..
나도 그랬는데 점점올때마다 저게 눈인지 똥인지 ㅅㅂ
와... 눈 온다.. ㅅㅂ
니가가봐라 군대..
샹...
경향다움
아진짜 아구창 날리고싶네
군대 가기전엔 눈치우는게 왜 힘들다고 하는지 몰랐음. 집 앞에 눈쓸고 염화나트륨 뿌리는거 간단하니까. 글구 빗자루질이 그렇게 힘들지도 않구
근데 군대가니까 알겠더라. 3일동안 눈오면 3일내내 제설만 쉴새없이하고, 자다가도 눈오면 제설조로 나가고, 주말에도 눈오면 제설해야함. 한바퀴 다 쓸고 눈 모아서 버리고 뒤돌아보면 다시 쌓여있고 ㅋㅋ 심지어 그 와중에 제설 대민지원도 나가야하고, 훈련 잡혔으면 훈련준비도 해야함. 그때 지옥은 화염이 아니라 끊임없이 눈이와서 제설이 끝나지 않는곳은 아닐까란 생각이 날정도
저렇게 근거나 증거도 없이 막 씨부리는게 선임기자니 경향신문이 이꼬라지지
.
수도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눈이 내리는 모습이 참 아름답던데
병원에서 눈 치우는 모습을 창문으로 바라보면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겼죠
조선도 아니고 경향기자사 저래
욕처먹는거 좋아하는 년도 있어요 씨1팔년아
부산에 잇는 군부대는 눈오면 사람들이 전부 좋다고 눈구경 나가 ㅋㅋㅋㅋㅋㅋ
맨날 유연경 유연경이더만 누군가했네 ㅅㅂ
부대에 제설차가 있어도 단 한번도 쓰지 않고 사람들로만 치우게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