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나치의 유대인 학살이 벌어졌을때
본인의 재산을 다 써서 유대인 아이들을 다른 해외로 입양 보냈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도움을 받았던 사람의 수만 669명..
그의 이름은 '니콜라스 윈턴'
나치의 학살 사건 이후 몇십년이 지나서, 그의 아내가 관련 서류를 발견하면서 밝혀진 그의 선행.
그는 이후 자신에 대한 TV쇼에 출연합니다
이미 나이가 많이 들어 할아버지가 되신 니콜라스 윈턴경.
진행자의 말을 경청하던 중에 깜짝 놀랍니다.
(선행이 알려지면서 영국에서 기사 작위를 받으심)
"당신의 옆에 앉은 사람은, 바로 당신이 나치로부터 구했던 사람입니다."
방청석 옆에 앉은 사람이 바로 윈턴경이 구했던 아이 중 한명이었던 것!
잘 살아 있다는 사실에 감동받고 기뻐하는 윈턴경.
그런데 그런 윈턴경을 보며 진행자가 다시 말합니다.
"자, 다른 분들도 모두 일어나주세요."
사실 그의 주변에 앉았던 사람들 모두가 그가 구했던 아이들이었던 것..!
(캡쳐엔 잘 안나왔지만, 자신이 구해낸 아이들이 이렇게 자란것을 보며 장하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끄덕 하심ㅠ)
눈물 짓는 윈턴경.
그가 구해냈던 아이들이 결혼을 해 아이를 낳고 가족을 꾸리고...
과거 669명의 사람이 지금은 약 6000명의 사람으로 불어났을거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영국의 쉰들러로 불리는 윈턴경.
윈턴경은 지난 2015년 돌아가셨습니다.
부자였고, 남부럽지 않은 가정에서 자랐던 윈턴경.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아이들을 구하는데 썼던 그.
그가 보여준 선행과 인간애를 본받으며 살고 싶네요ㅠ
호상이시네요 천국에 가셨길바랍니다
일단좋은 글은 추천~
우와..... 말이안나오네요
추천
ㅊㅊ
하나님을 믿지 않지만 이런분들은 천국에 가셔야 할것 같군요....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