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높은 사람은
지 마음대로 지 스타일 대로 함
이래서 니가 좋아하면 좋고
싫어하면 어쩔수 없고
내가 난데? 어쩌라고 ㅋㅋㅋ
나 이렇게 해도 귀엽지?? 사랑스럽지?? 하니깐
사랑스러워 보이는거고
자존감 낮은 사람은
지 마음대로 지 스타일대로 하다가도
그 사람 반응보고 리액션이 크게없으면
나한테 실망했나...
나 싫어하는거 아닌가... 혼자 걱정하고 전전긍긍하다가
방금까지 사랑해 뿌잉뿌잉? 나귀엽지하다가
저기... 저 싫어하시면 싫다고 이야기해주세요...
저 상처받기 싫어요... 이러니깐
자기도 지치고
상대방도 .. 아니야 좋아해! 더더 리액션해줘야하고
그러다 지치고....
(깨달음을 얻음)
누가 내이야기를 이렇게...
상대방 기분에 상관없이 어쩌라고? 하는 건 자존감이 높은게 아니라 배려 없는거 아닌가요
근데 저런사람 둘이 만났는데
자존감높았던 사람이 더 좋아하게 되면 자존감 뺏깁니다^^.......
자존감이높으면 되려 서로를인정하고 양보를 허거나 안하거나 배려를하거나안하거나
더 의견표명이확실해지지
저런식으로나오는건 되려 자존감이낮아보임
배려하고양보하고이러는걸 지는걸로생각하는?
그거 배려해줘야되는 상대방도 지침...
자존감이 높은 사람과 연애하면 자기 맘대로 안해요.
오히려 낮은 사람이 내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화내고 내마음대로 하려고하죠.
자존감 낮은 상태로의 연애는 하는 사람도
상대방도 상처만 줄뿐이더군요.
날 사랑할 줄 모르는데, 어찌 남을 온전히 사랑할 수 있을까요?
전 자존감 낮은 사람 만날 때 그게 넘 힘들었음..
"사랑해줘 더더더더 사랑해줘 나 이뻐해줘" 하면서 애정을 무한하게 갈구하는 유형..
아 내가 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닌가 하면서 회의감느껴지고 허탈해지더라는...
지침...
자존감 낮은 사람...
계속 얘기해줘야하고
그게 계속되서 피로가 쌓이면..
자존감 낮은 애인은 뭔가 나이가 10살이상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더라구요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좀 더 연얘를 할때.. 독립적린거 같아요. 전 남친한테도 그러거든요 내 인생에서는 내가 1등이라고.. ㅋㅋ 오빠를 많이 좋아하지만 그건 바뀔수 없다고.. 근데 오빠도 구런 제 모습이 더 좋대요. 저기 인생을 사랑하고 자기를 사랑하는거 같아서 ㅎㅎ
자존감 낮은 사람이 자존감 높고 괜찮은 사람이랑 연애하면
'이 사람 놓치고 싶지 않으니까 나도 노력해야지!'
이게 아니라
'아....나같은게 저런 사람을...(포기)'
이런 식으로 생각함.
그래서 전 자존감 낮은 사람은 절대 안만나요.
본인들이 못버티더라구요.
내얘긴가...ㅠ
저도 지금그래요... 자존감 낮은 나떄문에 애꿑은 남자친구만 고생하는중....자존감이 높아지고 싶어요
모태쏠로 : (눈치)
솔직히 자존감이 높든 낮든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만나는데 어찌 쉽겠어요 다 힘들어요
제가 그래서 연애를 안해요 ㅠㅠㅠㅠㅋㅋㅋ
차라리 그런 정도면 양호하죠.
더 발전하면 '이런 나를 정말 좋아하는게 맞나?' 하고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인간불신 단계로 넘어가는거죠.
근데 이게 자존감 낮은 쪽 본인에게도 지옥인게
자기도 그럴리가 없다고 부정하지만, 그 의심이라는게 자존감 부족이라는 자기 내면에서 오는 것이기에
이성으로는 아니란걸 알면서도 감성이 스멀스멀 파먹혀들어가요.
저 본인도 그렇고 지인도 그래서 잘 압니다...
자존감 낮은 사람한테 계속 예쁘다 넌 사랑스럽다 입에 달고 살아야함 ... 그것도 같은 말로 하면 안되고 조금씩 다르게 말해야 하는데 어쩌다 겹치거나 조금이라도 형식적으로 말하는것같으면 또 바로 시무룩해짐... 나도 그사람도 지침
자존감을 상대로부터 채우려고 하는 사람은 이젠 만나고 싶진 않네요 ㅠㅠ 어느정도 자기한테 줄 줄 아는 사람이 사랑 받는법도 잘 압니당..
자존감 낮으면 결혼하고도 힘들어욧!! ㅠㅠ
그게 저라능......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채워지지 않는 애정 결핍의 항아리에
끊임없이 사랑의 "표현"을 쏟아부어야 하죠.
자존감 낮으면 상대방도 골치 아픔
더 무서운건 자존감 낮은 본인도 아는데 전혀 못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