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핸드폰 떨굼

누가 내 이야기  퍼트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저런적있는데 당황해서
얼굴 마주 보는 상태로 핸든폰에대고
핸폰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고 끊음
아.... 아직도 이불킥..

무턱대고 욕하는 인간이 있긴 있구나....

자려고 누웠는데 핸드폰이 어딨는지 안보였음... 찾으려고 후레쉬어플켬 ㅋ

기시감

친구랑 통화하면서 핸드폰 찾음..ㅋㅋㅋㅋ

안경 낀채로 안경 찾음.
그러다 못찾고 로션 바르다 로션을 안경에 투척

좀 딴 이야기긴 한데, 제 친구는 비행기 안에서, 한눈에 반한 승무원 전화번호 알아 내겠다고 저런 적이 있었어요.(물론 출발 전) 근데 옆자리 노신사께서 너무나 친절하시게도(..) 내 전화써요 총각 하셨답니다. 내릴 때 다시 수작을 걸었으나 겁나 상냥하게 까였다는 슬픈 전설이 동기들 사이에는 안주처럼 전해져 내려오고 있지요ㅋㅋ

제가 저짓을 집에서 맨날해요ㅋㅋㅋ
휴대폰 안보이면 마눌폰가지고 찾아놓고,
한참 뒤에 너 왜전화했냐? 라고 물으면
마눌표정이 딱 저랬음
이 병신은 뭐지?라는 표정ㅌㅋㅋㅋ

연구실에서 콜택시 불러서 나가면서 "아, 내 핸드폰이 어디 있더라?"를 시전한 적 있습니다.

ㅋㅋㅋ 전에 친구 집에 데려다주고 이제 우리집가는데 나한테 전화해서 핸드폰 없어졌다고 울던 녀석 생각나네 ㅋㅋㅋㅋ

이게 웃겨요?
그럼 지금 우스울때 많이 웃어두세요.
깜빡 깜빡 할 때가 올것이여.
내가 엊그제 치킨 시키면서 통화중에 집주소가 생각이 안나서 우편물 찾으면서 허허허 치킨을 먹어야되는데 주소가 기억에서 지워졌어.
이동네 이사온지 6개월이나 됐는데 ㅜ.ㅠ

한달간 찾은 리모콘 냉동실에서 찾음

그 얘기도 있죠.
핸드폰을 주워서,가장 최근에 통화한 번호로 전화해서
이 번호의 주인에게 연락을 찾아가라 했더니 잠시후 문자가 왔다고..
"야 너 핸드폰 잃어 버렸다며"
라고...

전 학교가야되는데
친구가 전화해서 정신 없었음...
그래서 통화하면서 나가려는데 아무리봐도 핸드폰이 안보이는거임!
가방뒤지고 온 집안 뒤져도 안나와서
한숨쉬면서 친구한테
'야 ㅅㅂ 핸폰이 아무리 찾아도 없다 어디에 둔거지 큰일이다ㅠ'
라고 했다가 친구에게 ㅂㅅ 소리들었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