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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동생이 겪은 이야기 해줄게요

여동생이랑 교회 선생님하고 겪은 이야기입니다.
사기꾼: 수아야 안녕
여동생: 네 안녕하세요
사기꾼: 수아야 너한테 부탁할게있는데 잠깐 시간 괜찮겠니??
여동생: 무슨부탁인데요?
사기꾼: 아 다른게 아니고 내가 좀 집이 어려워서 그런데 참고인좀 들어주면 안되겠니?
여동생: 그게 뭔데요:
사기꾼: 어려운건 아니고 보증같은건데 너한테 절대 피해가는게 아니고 집에도 피해가는게 아니야 절대
여동생: 내가 그런걸 왜 들어야대요?? 저 그런거 안되요 집에서 알면 혼나요
사기꾼 : 절대 부담가지마 너한테 피해가는거 아니야 참고인은 말그대로 참고인이라서 피해가는거없어 집이 너무어렵다
ㅠㅠ 그럼 그거어려우면 미안한대 나 50만원만 빌려주면 안되겠니??정말 어려워ㅠ
여동생: 제가 그만한돈이 어디겠어요?
이러면서~~~내여동생한테 보증서달라고나 돈빌려달라고 그랬다는거에요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나이차가 5살 나요~~~

댓글
  • 바보K 2017/04/04 13:28

    교회샘은 뭐하는 직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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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신켄♪ 2017/04/04 13:28

    뭘 어떻게 생각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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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lxon2 2017/04/04 13:28

    아무리 사정이 딱하다지만..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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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꼼그락 2017/04/04 13:28

    교회샘은 왜 붙이셨는지...
    그냥 사기꾼으로 바꾸시죠.. 누가보면 교회샘이 다 그러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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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체적난국 2017/04/04 13:28

    교회샘이 미친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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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ethyst 2017/04/04 13:28

    지하철 입구에 한 며칠만 엎드려있으면 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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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anto 2017/04/04 13:28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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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니스트섀클턴 2017/04/04 13:28

    하나님은 뭐하시나 몰라요. 안잡아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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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_Oze 2017/04/04 13:28

    미친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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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nydust™ 2017/04/04 13:28

    들으나 마나 거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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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orano- 2017/04/04 13:29

    정신병자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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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스타 2017/04/04 13:32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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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Lee 2017/04/04 13:33

    걍 사기꾼이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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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나스 2017/04/04 13:35

    사기꾼:절대 피해보는거 없음
    다단계:이거 절대 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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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우운~ 2017/04/04 13:35

    교회 댕기는 사람이하는말로봐서 정상입니다,,,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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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친 2017/04/04 13:36

    교회에 선생님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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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즈마.신 2017/04/04 13:40

    오빠가 찾아가서 혼구녕을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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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청한건가 2017/04/04 13:44

    하나님한테 꿔다랄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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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란마귀) 2017/04/04 13:48

    교회 선생님도 임용고시같은 시험 보나요? 아니면 다른 자격증이라도
    진심으로 궁굼해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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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겸 2017/04/04 13:51

    청년.고등학생 혹은 성도 입니다.즉 한교회 자원봉사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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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shing 2017/04/04 13:52

    봉사, 알바 개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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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겸 2017/04/04 14:05

    알바아닙니다 자원봉사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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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포트 2017/04/04 13:51

    일부~~~~~~~극히 일부의 교회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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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당첨번호는 2017/04/04 13:52

    미친놈이네ㅋㅋ미친년인지 모르겠지만 가서 싸대기 한대 갈겨주세요 진짜 제정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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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shing 2017/04/04 13:53

    흠... 한 명이 아니라 모든 학생들에게 다 그랬을 거 같네요... 피해자 꽤 나올 듯... 주변에 좀 알아보시고 조취를 취해야할 거 같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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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을그리는사진가 2017/04/04 13:55

    절대 빌려줘선 안돼요.
    그리고 이런 사람도 있더군요. 돈 빌리고선
    "돈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웃을 섬기라고주신 것이니 안 갚아도 된다."
    그러면서 차도 사고 술도 먹고 하더군요.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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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o 2017/04/04 13:56

    한국화이자에서 저런애들이 먹을 만한 새로운 약이 나왔죠.
    "조까라마이신"
    어디서 개수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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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one 2017/04/04 13:58

    눈에 뻔히 보이는 수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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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윤아빠/AT™ 2017/04/04 14:01

    첫째. 일단 저건 교회에 신고감!
    둘째. 교회샘은 무봉급 봉사직으로 저런짓 안함. 사명을 가지고 함. (나만해도 애들 내돈으로 사먹인 돈이 어마어마!)
    셋째. 고로 교회가 뭐하는 곳인지 조사 필요! 교회가 아닐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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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포스티노99 2017/04/04 14:14

    검찰조사도 아니고 참고인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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