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딴게이 입니다.
인물을 메인으로 찍습니다.
지금은 6D, 17-40L, 35.2(용누오) 50.8STM, 85.8 쓰고 있는데
아트85.4
만투
아트 135.8
135.2L
네가지를 고민합니다. 사진 찍은지 13년쯤 됬구요 렌즈는 솔직히 한번 사면 오래쓰면서 약간은 험하게 쓰는 편입니다.
위의 렌즈로 풍경을 찍을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도 사진 찍은지 오래 됬는데 아직도 머리속에 제가 좋아하는게 뭔지
판단이 안서는걸 보면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
만투는 정말 좋은렌즈는 맞는데 해상력이 아트 팔식이 135 보다 떨어지는것 같으면서도 색수차때문에 스트레스 받을것 같고
모터도 고장 날것 같고 AF도 느릴거 같긴한데 만두를 잠깐 써본결과 정적인 사진은 문제 없어보이긴합니다.
가격도 비싸긴 한데 보케 하나만 믿고 가기에 정말 85.4나 135보다 훨씬 좋을지.. 
https://lenswork.tistory.com/entry/Sigma-85mm-f14-ART-vs-Canon-EF-85...
https://cohabe.com/slrclub/56883
1. 야외 촬영 좋아하니 현 85.4 + 135.8 조합선택 ==> 175만원정도
2. 그래도 85.2를 최고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지!! 85.8 팔고 85.2 구입 == 200만원정도(85.8 팔면 180정도)
3. 그래도 해상력이지 아트 85.4, 적적하면 135.2 ==>130만원정도 or 210만원 정도
참고로 만투를 산다면 신품 구입하려 합니다. 모터 수명에 아~~주 불신을 품고 있어서...
혹시 저랑 같은 고민 하신분 있나요? ㅠㅠ
https://cohabe.com/sisa/16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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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무엘 하나 추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음... 이유는 뭔가요?
음.. 현재 장비의 구성을보니 큰사무엘 하나만추가하셔도 충분하실것 같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해상력에서 오는 감동과 재미보다는 화각의 다양함에서 오는 감동과 재미가 더 크니까요!
음... 135.2를 들이고 함 써보고 갈까 라는 고민도 했었는데 막내님의 답변이 가장 현실적인 답일수도 있을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만투에서 느끼지 못했던 결과물을 아트팔식이에서 느끼고 대만족중입니다.
저처럼 칼같은 선예도나 주변부 화질 따지며 확대해보는 사람은 최고의 선택입니다.
단 만투에서 보이는 색수차는 억제되긴 했지만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참고하실부분입니다
지금 이것때문에 고민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공룡님과 같은 타입인거 같아요 ㅋㅋ
다 잘알고 계시네요
모든 기계적 성능은 아트계열이 좋습니다 ㅠ
af에선 차이가 많이 나구요...해상력도 ㄷㄷㄷ
근데 만투가 주는 감성은 ..ㄷㄷ 오막포에선 참좋더군요 칼핀이라 ㄷㄷ
둘다써봤는데 결과물은 만투가 더 맘에 드네요 ㅠㅠ
흠..135미리는 제가못써봐서 ㅠ
아트팔식이도 색수차는 있습니다.
아트와 캐논 엘렌즈군에 대한 호불호는
역시 쨍함과 부드러움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건 누가 좋다기보다
내가 뭘 좋아하냐이므로
써보기 전엔 알 수 없는 답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는 지금 만투를 쓰고는 있지만
큰사무엘로 찍은 인물사진을 더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85미리가 일적으로 필요해서 유지한 것일 뿐..)
반대로 만투를 접하곤 신세계라고 평하며
큰사무엘을 미련없이 정리하신 분도 있으시니..
사무식과 사무엘2를 쓸 때 느꼈던 점은
둘 다 쨍하다 였는데 미묘한 차이는
사무식- 아 쨍하네, 진짜 칼같다
사무엘2- 아 쨍하네, 색감도 좋네
제 주관적인 느낌이었는데요.
(너무 단순하게 평한 점 양해 바랍니다. 사무엘2는 제 개인적으로 최고라 생각합니다만 그냥 이렇게만 표현했습니다)
시그마렌즈는 뭔가 칼로 베일 선예도라면
캐논렌즈는 참 부드러운 느낌인데 초점맞은 부분을 보면 와 쨍하네 이런 느낌..
혹 135를 안 써보셨다면 중고로라도 영입해서 써 보시고 맘에 안 드시면 되파시길 권합니다.
(큰사무엘 적당한 시리얼은 잘 팔리니까요)
핀 맞은 만투는 참 좋습니다. 제 만투가 1.2에서 핀 칼같이 들어와서 팔고싶은 마음이 들때마다 참고 갑니다.
쓸 때마다 이게 200만원의 가치가 있나 싶을때도 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좀 드네요.
아트팔식이는 매물 자체가 없어서
도대체 중고가가 얼만지 모르겠습니다만
110 이라고 치면
정말 좋은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성능이 괴물이니까요.
성능도 좋고 금전적 여유도 되지만
전 크기도 한 몫해서 안 넘어간 것도 있습니다
(써보긴 했습니다만)
잡설이 길었는데요.
제가 만약 글쓴님이라면
135.2 한번 중고로 써 보고
135화각이 마음에 들면 A135.8 결과물들 보고
다시 거기서 결정할 것 같습니다.
만투와 아트팔식이의 문제는..
만일 제가 신품으로 지금 산다면,
둘중에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아트팔식이로 갈 것 같네요.
전 주변부 화질은 신경을 안 써서
아트팔식이의 괴물화질까지 필요가 없었는데요.
굳이 지금 200만원을 주며 만투는 안 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