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병소에서 대대장 포박한 썰

일처리 제대로 한거니까

치료기간이 길면 어짜피 국가에서 해주는건 전역후 6개월이라 일부러 전역 안하고 치료받은걸지도 몰라

의가사 전역이라고 해놓으면
취업때 의외로 큰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야 오늘 암구어 뭐냐
문어 부라리! 답어 큰ㅈㄴㄴ 입니다!

[속보] 루리웹, 국방부 고소 결정

공포탄 쏴서 보고 들어갔을거임 ㅋㅋ

대대 여러개가 하나에 같이 있음?

일반 대대급은 본부+소총3중대+화기지원중대 구성임

대대가 같이붙어있다는 경우는 없지 않을까

우리도 니가 말한대로 였는데 그럼 본문은 옆대대장이 왜 남에 대대와서 충전기 달라하는거? 대대가 모여있어서 그런상황 되는거 아님?

그러니깐 놀러와서 짐을 놓고 간게아니면 좀 말도 안되고
아래 댓글 보면 알겟지만 위병출신인데 글 자체가 주작 가능성이 높음

어쩌다 왔다가 놓고간거아닐까

어쩌다 와서 저렇게 걸렸으면 그것도 겁나 웃기네 ㅋ

대대가 붙어 있는경우도 있음ㅇㅇ 내가 그랬고 부대 상황에 따라 한지붕아래 묶는 경우도 존재

이런경우에만 가능할듯 대대 붙어있고 입구가 두곳으로 있거나 하나로 있거나 했을듯 안그러면 말이 안됨
옆대대장이고 어쩌다가 놀러왔는데 위병조장도 아니고 위병이 대대장인걸 아는게 좀 이상함

동원사단은 사단 전체가 한곳에 있음

내가 나온 부대가 독립된 공병대대인데, 담 하나 공유하는 독립된 보급대대가 있었음.
담에 문 있어서 문 열고 가면 보급대대. 우리 대대랑 그쪽 대대랑 정문, 후문은 따로 있었고.
차로 3분 거리 앞에는 수송대대가 있었고. 차로 반경 5분거리에 대대 3개가 붙어있었어.

이건 좀 다른건가 모르겠는데, 내 자대같은경우 연대랑 대랑 같이 들어있었음. 위병소 같이서고.
여단, 군단 사령부는 뭐 당연한건지 몰라도 여러부대 한지붕에 있는데다, 군단안엔 단급까지 있었고.

나는 상무대 보병학교 사령부에서 본부근무대대였는데, 지원대대가 같은막사를 좌우로 나눠쓰고 있었다.
지원대대애들과 본부근무대 애들이 긴 복도를 나란히 걸으면 다 만나는 처지였지만 보통 그쪽으로는 잘 안가긴 했지.

대테러 집중 기간한다고 막 비상벨 설치하고 그러지 않았을까

나도 주작같지만 케바케라 우리는 위병2 위병조장 부조장? 해서 4인체제 였음 통신수단은 위병은 96k 위병조장은 전화+96k복합이었음

월래 있긴함
지통실이나 각중대 보고용 전화기 번개조 출동을 위한 비상벨 있고 96k도 들고 다니고 3개 다 운용하는게 위병소인데
그냥 같은대대급 위병생활인데 모든게 다르니 좀 이상해서
오대기 번개조 상황보고 위병 의 임무 등 내가 교육했던거와 다르게 애기하고 있음 본문은

근데 우리도 번개조 사실상 거의 안썼음 근데 대테러기간이었고 상황 걸었다면 그리 생각할수도 있겠다 번개조가 방망이 들고 나가야했네

시설 은 둘째 치고 옆동네 간부들 온다고 부대 강제 출입은 제지 하는게 주임무인데
그런 거 없이 자신 폰으로 암구어 물어본다는걸 제지한다는 애기가 제일 이상함

나도 위병소에서 96K 썻는데
야간에는 위병조장실 어느날 부터 운용 안 하고

신원 미확인 인물의 부대 침입 접근 제지 ㅇㅇ

사실 그게 제일 이상하지 위병사수면 일~병장인데 중령한테 지금 암구호 전파태우십니까? 이런 말할수있을까?

ㅇㅇ 통신장비 운영은 부대마다 틀린데 위병임무해서
간부로 추정되는 인물의 암구어 확인까지 위병이 제지한다는게 말이 안되서 글적은거
나야 타 부대 간부 오면 용무중대나 지통신 확인후 출입가능했는데
암구어 숙지를 막을 이유가 없다고 봄 그런 교육을 받은 기억도 없고

최전방지역 포병으로 근무했는데 위병소2명, 비상벨, 312배치되고
오대기도 운용했었고, 오히려 번개조는 처음 들어보네요.

우린 화기중대서 위병조장 포함한 3인구성 오대기 는 소총 중대들이 돌아가면서 하고
실험삼아 우리까지 햇다가 번개조1개소대 오대기 포진지 대기까지 해서 그이후 다시 오대기서 빠지고
이런식으로 운영햇네요
부대마다 다른듯
포천 8사 ㅇㅇ;

오뚜기!
전 인제 원통 을지부대였는데...
옆에 파트장님계셔서 물어보니(해안) 3인근무셨다고 하네욥.
부대마다 목적마다 다른거 같음여.

그러고보니 우린 번개조 항시 운영중이어서 무슨 상황 터지면 바로 몽둥이 들고 번개조부터 튀어나갔는데
그 다음 준비 갖추고 오대기 튀어나가고

케바케지 나도 위병소서서 니말은 이해하는데 번개조는 처음들어보는게 나중에 나왔거나 너네 부대 특징인것같고 우리부대는 전화도 있고 96k도 사용했다

요즘 그랬다간 휴가사망

그러다가 한 번 문제 생기면 모든 책임 다 져야함

흰모자는 뭐야?

몰라 흰색 야구모자에 별 하나 박혀있는놈이 사복입고 초소쪽으로 오길래 암구어 했는데
샹년이 그냥 다가오길래 발포한다니까 자기 그냥 산책온거라면서 계속 오더라
괜히 어버버하다 뿅뿅될까봐 TA로 사수가 연락하고 내가 쏴버림
진짜 쏘니까 갑자기 표정 변하면서 손들더라
진짜 부사단장이란거 알게된 후 초소에서 터리고 내려와서도 털림
보급관은 칭찬하던데 시바

부사단장? ㅋㅋ근데 그정도면 일부로 그런거아닌가

시바

잘했어. 그렇게 했으니까 그냥 털리고 끝났지
만일 그거 대응 안했으면 영창갔을꺼야.

잘한거임 쏴서 욕 먹은게 운좋은것일수도 있는게 안쐈으면 근무기강 해이 어쩌고 하면서 만창갔을수도 있음 ㅎㅎㅎ

개머리 판으로 복부한방 뒷통수 한방 일발조준 후 본부연락이었나? 그렇게 들음.

나땐 암구어였는데

부대마다 사용 용어차이가 있을 수도 있고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도 있는 건데
그거 가지고 무슨 당나라니 뭐니...

현역 정상적으로 나왔으면 암구어든 암구호든 별 신경안쓰고 구분 안하는 사람 많다는거 알 법 한데.
그거 구분 안한다고 당나라 군대였다면 대한민국 군대는 백만년 전부터 당나라 군대였다는 뜻이니 요즘 당나래 됐다는 말도 앞뒤가 안맞고. 나도 몇년전이긴 하지만 예전보단 지금 오히려 더 암구호라고 잘 쓸거 같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