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어느동 샵에서 실장으로 근무중인 경력 10+@ 되는 친구입니다. 가끔~ 머리하러 가는데 이번주에 파마나 할까 해서... 히피펌 물어봤더니... 넘나 단호박인것...그 외에 단호박인 것이.. 나 숏컷할까? - 하지마 나 단발할까? - 하지마 등등있습니다...
진짜친구인듯...
그만큼 글쓰니님이 뭐에 더 어울리고 하는지 잘 아는 분인가봐요. 부러워요ㅠㅠㅜㅠㅠ
제 머리 십년째 봐주는 분도 얼마전에 단발로 자를까요? 했더니 귀밑까지 자를거아니면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주위에 그런사람있으면 좋아요ㅎㅎ
이시대의 참친구 향기가 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
히피펌 좋은데
여기 진정한 친구를 두신분이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저는 제가 진정한 친구 역을 맡고 있습니다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