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막내딸과 24시마트를 다녀왔네요.ㅎ
세딸들 아침식사 후다닥 준비하고 1시간 더 자고갈려고 스피드간단식단으로 ㄱㄱ
돼지듬뿍청국장찌개,호박전과소세지전,콩나물볶음,간고등어구이,간장어묵볶음.
소세지전하고 호박전은 둘째딸이 2/3를 먹어치워
작은접시에 옮겨놓은거예요.ㅎㅎ
애들이 어묵볶음도 좋아하게 되고..
이렇게 간단히 초스피드로 차렸지만 막내와 둘째는
아직 안자며 왔다갔다하며 이거저거 집어먹으며 다
맛있다고 하네요.ㅎㅎ
어떤분은 사먹이라는 조롱조의 댓글을 다셨던데 ㅎㅎ
가정형편이 힘들고 제가 백수라 시간이 남아돌아 세딸들 해먹이는게 아니고 아빠의 마음을 평생 추억하며
행복하게만 살으라고 얼굴에 튀는기름도 맞아가며
만드는거죠..ㅎ.ㅎ
형님,누님,동생님들도 맛난 아침드시고 즐거운 한주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