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 트윗, "나는 선박해양 문제 문외한이다. 그러나.."

이제 남재준이 길라임 따라 갈 겁니다

현 정부가 엉망으로 대응하는것 보면 노통님 태안 기름유출사고 브리핑 듣고 나서 날씨탓하는 보고자 꾸짖고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서 막아라 던 모습이 생각나 자꾸만 비교됩니다.

그리고 왜 이렇게 서둘러서 처리가 되는지도 의문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죠.
"남은 1년동안 물속에서 할 증거인멸을 60일로 단축시키려고 끌어올린것." 이런 의심이 듭니다.
하는 일이 얼마나 믿음이 안가는지... 일단 끄집어 낸 다음, 끌고가다가 도로 빠뜨려서 인양포기 선언 할지도 모른다는 음모론적 의심까지 듭니다.

3년 전에는 기술이 부족하여 인양을 할 수 없던 겁니다.
3년 전에는.. (증거 인멸을 할) 기술이 부족했지만, 이젠 (눈 앞에서도 증거를 감출 수 있는 신박한) 기술이 충분히 갖추어졌으므로,
선박을 인양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