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계가 망해가는 이유

아...그래서 이와이 슌지 감독이 광고영화를 만드는 거였구나...
흠.... 일본영화는 딱 90년대부터 짧게 보면 2005년, 길게 본다고해도 2008년까지가 최고 전성기였다고 생각함.
정말 다양한 영화가 있었고, 그리고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일본영화만의 그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글쎄...워낙 만화원작의 영화들이 많이 나와서...
근데 제발 만화를 영화화할때 좀 영화답게 실사화하면 안되는지..?
무슨 만화캐릭터의 머리스타일까지 그냥 그대로 실사화하는 건지..?
도대체 저런 머리는 어떻게 구현한거야? 하면서 보게돼서 이야기에 집중이 안됨. 그것말고도 특유의 중2스러움도 그렇고...
그리고 좀 웃기면서 공감갔던 말이 씨네타운19에서 이재익PD인가..누군가가 일본영화가 망한 시점이 요시모토 바나나때문이라곸ㅋㅋㅋㅋㅋ

어쩐지 분명 일본영화도 좋은 거 있는데 수작 등장의 빈도가 너무.... 일본 영화 특유의 정서 정말 독특해서 좋은데 아쉽네요

바꿔말하면 실질적 활동인들에게 정당한 권한과 대우를 주기만 해도 그 분야는 자연스럽게 성장할수 있음. 무슨 특별법이니 추진위원회니 같은 변죽만 울리는 생색정책 같은것 없이도..

한국이랑 비슷한게 많네요. [돈 얘기하면 별로 안좋아함] 얼마전에 본 가족같이 일할 직원을 구하는거니 전화로 돈얘기 하지말라던 그분 ㅋㅋㅋㅋ

데스노트만 만드는 것 같음.
대체 몇 편까지 나오는거야?

극장 진짜 많이먹는데.. 장비등등생각하면 그럴듯한거같기도하고

일본발 로맨스 영화를 굉장히 좋아해서 자주 찾아보는 편이지만... 아직도 95년작인 러브레터를 넘는 작품은 만나보지 못했음...

일본은 영화하면 떠오르는게 ~애니 극장판뿐이네요
만화영화는 참 잘 만든다고생각

이거 완전 우리나라 만화 시스템이네...

그냥 영화에 애니메이션에서나 표현해야할것같은 중2병이 난무해서 망한것같은데...

하긴 요즘 일본 영화를 보면 그저 상투적이고 고루하다는 느낌밖엔 안 받습니다.
예전에는 실험적이고 참신한 영화가 참 많았던 것 같은데...

일본은 영화보다 애니메이션이 완성도 훨씬 높고 심지어는 더 현실적이기까지 함.

일본 영화 중 최고 명작이라는 작품들이 모두 옛날 것들이죠. 전성기는 옛날에 끝났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만화는 한작품만 성공해도 재벌소리 듣는거에 비하면 쪽바리국은 우리와 반대군요  우린 만화가 하향산업인데 정반대군요

실사 영화에서 사람이 연기하는게, 애니연출과 성우 더빙의 연기력에 한참 못미침

ㅇㅇ진짜일본은 모든걸 회사가 가져가고 개인은 월급쟁이나 그 비슷한 수준만 유지

이런 건 나라에서 뿌리 뽑아줘야하는데 아베가 총리네?

저 나라는 감독도 월급쟁이인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