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씨가 캠프에 합류했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1. 저 사람이 캠프에서부터 시작해 문 대표의 여성정책과 공약을 여성우월주의적으로 형성하도록 영향을 줄 수 있다
또는
2. 대선에서 승리했을 시 여성부 장관이 된다면 양성평등보다 여성우월주의에 경도될까 우려된다가
지지철회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의견인거 같은데요.
문 전 대표가 '캠프 내 인사와 대선 이후와의 연결은 철저히 원칙과 능력, 성과에 따른다.'
'우리는 양성평등을 추구하기 위해서 다양한 시각을 가진 집단을 구성하고자 한 것이다.'
정도의 코멘트만 해줘도 지지철회한 이들도 다 납득하고 재지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려되는 점에 대해서 유권자로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지지철회를 생각하는건데
무슨 그걸 문 전 대표를 몰라서 그렇다느니, 애초에 문 지지자도 아닌 사쿠라였을테니 꺼지라느니
하는건 전체주의 사고에 매몰된 행동 아닐까요?
문재인 지지자라도 깔것은 까야지... 에이.. 이게 무슨.. 적어도 왜 임명했는지 정도는 알려줘야죠
아까 이런글 적으면 손가혁 국정원 분탕종자로 몰렸습니다 쩝
그렇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매우 많으시던데요
저도 지지자이지만 그렇게 생각합니다
비판은 당연히 해도 됩니다.
남인순이 들어왔다->문제가 있다 지적한다->시정없이 중용한다->지지철회한다. 가 아니라
남인순이 들아왔다->지지철회한다가 논리가 이상하다는 겁니다
1번부터 잘못된 전제입니다.
그일을 하는 본부는 따로 있습니다.
본인 영입인사에게도 선을 긋는분이
단순 지지자에게 그런 자리를 줄까 걱정이된다구여?
캠프 내 인사와 내각 구성은 엄연히 다르다고 이미 선 그으셨어요. 캠프는 정권교체 때 까지만이라고. 또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려면 사람을 많이 모아야 한단 것도 말씀하셨었죠...
비판은 자유의사죠.
그렇다고 단순 합류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한갈물에 쥐약 한봉지 푼다고 한강물이 쥐약물 되지는 않습니다.
원래 똥물인건 함정이군요.
문재인 캠프 내의 인사는 현재 송영길 본부장이 도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하루 소화하는 일정이 몸 하나로 버텨내지 못할 지경인데 이 모든걸 다 할 수 있다 보시나요?
앞으로 이것에 관한 입장 표명은 하실것으로 보이구요. 다만 염려는 한 개인의 합류가 본질을 흐리는게 문제라는게 지지자들의 의견이지 않나 싶군요.
진짜 비판도 막는 건 손가혁이나 박사모나 하는 짓이지 . . . 지지하더라도 깔건 까야지 아휴~~~그래도 4명중에는 제일 나음 . . . 이건 빼박
언제까지 눈 앞에 뻔히 보이는 내 자신의 피해를 접어두고 대의를 위해 희생을 강요받아야 하죠?
왜 우리 2030 남자들은 군대로도 모자라 정치에서까지 희생을 해야하죠?
당연 맹목적인 지지자가 아닌바에야 비판은 누구든지 할수 있지요..애정이 있으니 비판도 하겠지요..
근데 이 건으로 지지철회?
이 논리대로 라면 우리나라 정치인들 중에 살아남을 사람 하나 없을텐데요?
무슨 성인군자 뽑나요?
단순히 비판하지 말라고 하는건 아니잖습니까?
이제부터 글 제목에 남인순 빼고 적었으면 좋겠어요.
조선일보에 오유가 나와요
열번째 단계 중간 지점이네요.
작성자 님 말씀은 4 정도가 맞고
6정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틀리다는 게 아닙니다.
누가 누굴 탓합니까?
1번부터 기우인거 같네요...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329778&code=61111511&cp=du
남혐 앞장선 남인순 문재인 캠프 합류기사
아직 아무것도 안했습니다...지켜보죠
여성본부장이란 자리도 여성정책을 입안하는 자리가 아니고 여성조직관리 여성표 받아오는 그런 자리에요...
매의 눈으로 지켜봐야할테죠. 싸우지맙시다 우리끼리
아뇨. 더 도움되는 지지자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등돌리지 않게 의견을 전달해야죠!!!
제목에 대해서 말하자면, 지지를 철회한다는 건 이미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뜻이니까 지지자가 당연히 아니죠;;;
다만 그 합류가 우려스럽다, 앞으로의 행보를 감시하며 지켜보겠다고 하는게 지지자의 태도 아닌가요? 지지철회한다는건 문재인을 안뽑겠다는건데 그럼 경선대선 포기를 뜻하는 건가요? 투표권 포기? 아니면 이재명이나 황교활을 찍어요? 지지철회는 지지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보수세력의 맹목적 지지가 선거에서 강한 힘을 보이는 게 두렵기도 하고 부럽기도 다고 해서 똑같아져서는 안되겠죠.
이미 김종인 영입때 지지철회했음돠.
새로울 것도 없음.
문재인은 지지하지만, 남인순 시부레
아...왜 하필 메갈을 묻혀요...답답하네.
정의당이 왜 골로갔는지 생각 못하시나...손혜원 말실수로 캠프에서 짤린것도 열받는데 남인순이라니...문재인님 이건 아닙니다.
아뇨... 말그대로 지지를 철회해야 지지자가 아닌게 되는거죠. 그리고 가장 시끄러운 논쟁은 비판 때문이 아니라 이 정도가 과연 지지를 철회할 정도의 큰 사안이냐에 대한겁니다
더문캠, 문재인전대표 후보대선캠프에 대해 문재인전대표님 자신의 생각을 채널A 외부자들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영상을 링크해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BGC9NwLXbQ&t=2160s 1:18:35초입니다. 더문캠에 대해서 문재인후보는 확실하게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 더문캠에 참여하신분들은 정권교체 자체에 보람을 가져야 하며 그것으로 본인의 역할은 다했다고 여겨야 한다." " 그 이후에는 또 다른 차원에서 인사영입을 할것이다(내각 구성 차원에서의 인사영입)" 내각 구성 원칙으로는 첫번째. 비서실=지향, 정체성이 같은 인물 로 두번째, 국무총리는 지역적탕평&국민통합이 가능한 인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즉, 문재인후보님은 더캠프와 내각을 분리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캠프는 정권교체를 목표로 한 집단, 물론 이 집단중에 향후 내각구성에 필요한 인물들은 쓸겁니다. 남인순 저도 안 좋아합니다. 그런대 박원순계로 스스로 감시하겠다고 들어가겠다고 하는데 지금 더문캠에서 거부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남인순은 현재 국회에서 여성위원장을 맞고 있습니다. 그러니 급에 맞는 더문캠여생위원장 자리를 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남인순이 뚜렷하게 능력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후보님이 정권교체를 하게 되면 남인순을 등용할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사람은 문재인대표의 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여겨집니다. 더문캠은 정권교체를 목적으로 한 집단입니다. 굳이 메갈 하나 들어왔다고 이 정도로 논란이 발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인순이 후에 입각한다면 그때는 저도 반대할겁니다. 그런대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김종인 탈당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문전대표가 김종인에게 총리자리 약속해줬으면 김종인 안 나갔을겁니다. 가장 큰 증거를 눈 앞에 두고 왜 꼴패미 하나에 흔들리는지 모르겠습니다.
"
그러나까 저런 걸로 지지철회 하신다고 하면 민주당 지지도 안하셔야 되요...
좀 지켜보자란 거죠...지지자면
비판을 하지 말란게 아닙니다
논리정연한글 잘봤습니다.
여기올때마다 제가 정치를 모르는건가 싶어요.
싫은사람이 들어와서 싫다고하는데 그건다 틀렸대요. 내가 이상해지는것같아요.
남인순 떡밥으로 개뗴처럼 달려드어 논란을 확대시키는 세력이 문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