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참가자. 캠프 영입자. 이건 큰차이 입니다.

자발적으로 참가했다고 해도 굳이 여성본부장으로 임명할 필요까지 있었을까 싶네요

그냥 제 발로 '나 문재인 검증할꺼야'라고 하고 들어온 사람인거네요?

아, 자발적 참가자였군요?

어찌됐건 그 여자가 뻔뻔스럽기 그지없는건 사실이네요. 지가 뭔데 검증을 하고말고야 -_-

영입인사가 아니라 스스로 합류한건데
아직도 영입인사인줄 아시는 분들이 많을걸로 생각됩니다.
저도 오늘 낮까지는 남인순이 현역의원이란걸 생각못하고 영입을 했구나 생각했죠.

영입과 합류가 다르다?
말장난입니다...

캠프가 뭡니까? 정책 및 선거운동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그 곳에서 지켜보겠다는 사람을 들이고, 그것도 모자라서 위원장을 시켜요? 이건 잘못된 겁니다.
더군다나 그동안 만들어낸 법안들이 양성평등이 아니라 여성우월적 수준이라는 점에 우려가 큰데요. 이번 건에 있어서는 캠프에서 재고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난 대선후보 누구든지 우후죽순으로 캠프 생겨나고 방치하는 꼬라지가 보기싫다
캠프에서 뭘하든 결국 표얻는데 쪼금이라도 도움되니깐 방치하고
나중가면 연공서열로 낙하산 뿌리던 옛모습이 생각나서
.
문재인 본인이 낙하산 절대 안한다 했으니 함 두고봐야지

선거캠프가 참가하겠다면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인가요?

문 대표를 검증해?
로이 킴이 임재범 면접하는 소리하고 있네.

자발적 참여자를 환영하여 그게 누군지 뻔히 알면서도
그 높으신 직위에 걸맞게 캠프에서도 높은 지위를 드렸다면,
영입보다 더 큰 문제 아닌가요?

친일 독재 부역 새력은 내쳐야 한다
여학교에 강O범이 들어오는데 그걸 알고도 안먹으면 그게 선생 자격이 있나

남인순이 누구인지 모르겠는데
원리원칙대로 하시는 분에게 여성우월주의 드리밀었다가는 바로 짤리는거 아시면서..
이런게 논란이 되나...생각을 해봅니다.

감투 준 시점에서 걱정되는건 사실입니다.
절대로 여성정책만큼은 관여하지 못하게 해야 할 요주의 인물이 여성본부장이라.
문재인이 아무리 판단력이 명석해도 수십년간 페미니즘만 판 꼴페미 수장을 페미니즘으로 논파하긴 어렵습니다.
끌려다니기 싫으면 페미니즘과 선을 긋거나 귀를 막아야하는데, 감투를 준 점에서 귀를 막을것같진 않으니 심히 걱정됩니다.

정책내는것조차 본부가 따로 있는데 고작 별 영향도없는 자리준걸로 너무 설레발...
캠프합류가지고도 이러면
앞으로 소연정은 어찌하죠?

캠프에 여성본부가 있다는건 뭔가요? 잘 몰라서 여쭙니다. 근데말이죠. 이게 따로 여성을 위해 만들었다라고 하면 어찌보면 역차별적인 일이 아닐까싶네요.
예를들어 운전을 잘 못하는 여성 운전자들을 배려하여 여성전용주차장이 있죠? 근데, 왜 여성이 운전을 못한다고 배려해야된다는거죠? 남자도 운전을 잘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차별을 배척하려는 의도는 좋습니다.
캠프의 구성원은 남성들로만 되어있고, 남성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는것이 아니잖아요. 남녀의 능력에 따라 적절한 배치를 이루는게 남녀평등 아닌가요?
개인의 능력에 따라 적절한 배치가 이루어질 것을... 굳이 여성본부를 두어서 여성본부장의 자리를 만드는게 필요한가 싶습니다. 더불어 그 인사의 자질이 양성평등을 외치지만 오히려 남녀의 갈등을 조장하는 인사라면 더더욱 아닌거 같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 문재인 대표를 지지하지만,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않습니다. 가끔은 정말 답답할 정도로 본인이 그리고 있는 뭔가에 대해 해명을 하지 않으니까요. 뭐라도 문재인 대표의 입장에 대한 이야기 있다면 이해하려 하겠지만,  아직까지는 없네요.